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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떠나는 따뜻한 여행(국내온천 추천)



따뜻한 온기가 그리운 계절이 돌아왔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온기가 그리운 겨울을 맞이하여 겨울에 떠나는 따뜻한 여행을 컨셉으로 국내 주요 온천을 추천한다. 올겨울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따끈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쌓인 피로를 풀어보는 건 어떨까



1. 석모도미네랄온천 - 노을이 보이는 노천탕


(출처 : 한국관광공사)



석모도미네랄온천이 개장하는 오전 7.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꽤 길다. 석모대교 개통과 더불어 방문객이 늘면서 주말에는 평균 한 시간 대기해야 한다. 11월 기준 평일에 약 800, 주말에 1200여 명이 미네랄 온천수를 경험한단다. 대기하는 동안 무료하지 않게 실외 족욕탕을 즐겨도 좋다.

 

석모도미네랄온천은 15개 노천탕이 특징이다. 이곳 온천수는 소독이나 정화 없이 원수를 탕으로 흘려보낸다. 원수는 지하 460m 화강암에서 용출하는 51℃ 고온이지만, 탕에 도착한 물은 47℃. 추운 겨울 해풍에 내려간 노천탕 온도는 43~45℃. 평균적으로 42℃가 넘으면 뜨겁고 38℃가 넘지 않으면 미지근하다고 느끼는데, 겨울바람에 탕이 따뜻한 온도로 맞춰진다. 탕에서 탕으로 이동할 때 맞는 찬 바람은 입욕 순간!’ 하고 탄성을 지르게 만든다. 대형 온천탕은 저온으로 영아나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좋다.


<영업시간>

 -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첫째·셋째 화요일은 휴무.


<당일 여행 코스>

석모도수목원 → 보문사 → 민머루해수욕장 → 어류정항 → 석모도미네랄온천

 

<1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민머루해수욕장 → 어류정항 → 석모도 바람길 → 석모도미네랄온천

둘째 날 / 보문사 → 보문사 마애석불좌상(눈썹바위) → 외포항젓갈수산시장





2. 척산온천 - 바다 도시 속초의 따끈한 겨울 명소


(출처 :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속초의 따끈한 겨울 명소는 척산온천이다. 용출수가 50℃를 넘나드는 척산온천은 시린 바다 산책과 설악산 산행 뒤에 언 몸을 훈훈하게 녹여준다. 척산온천 원탕이 처음 개장한 것은 1970년대 초반이다. 온천의 나이는 쏟아지는 용출수와 함께 50년 세월을 채워가고 있다.

척산온천은 설악산 자락과 속초 시내를 잇는 노학동에 자리한다. 노학동은 예부터온정리’ ‘양말이라 불렸다. 겨울에도 땅과 웅덩이 물이 잘 얼지 않고 김이 나서, 마을 아낙네들이 빨래터로 애용했다고 한다. 1970년대 초반 온천공을 통해 온천수가 대량으로 용출되며 척산온천이 비로소 세간에 알려졌다. 당시 척산온천은 설악산 산행객이 피로를 푸는 자그마한 목욕탕에 불과했으나, 온천수가 피부병과 신경통에 좋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찾는 사람이 늘었다. 1980년대 초 척산온천장이 들어서고, 1985년 원탕 자리에 척산온천휴양촌이 재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척산온천 시대가 문을 열었다.

척산온천의 자랑거리는 뜨거운 용출수다. 천연 온천수가 50℃ 안팎으로데우지 않는 물을 표방한다. 30℃ 미만인 일부 온천과 달리 온천수를 가열하지 않아, 원탕에 있는 성분이 고스란히 보존된다. 라돈이 포함된 강알칼리 온천수는 노폐물 제거 효과가 커서 살결이 부드러워지고, 아토피를 비롯한 피부병에 효능이 있다. 온천수에 불소 성분이 있어 입을 헹구면 양치가 되는 점도 이채롭다.


<영업시간>

 - 오전 6시 ~ 오후 8or9시까지 운영


<당일 여행 코스>

청초호길 → 아바이마을 → 척산온천 → 속초관광수산시장

 

<1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신흥사 → 청초호길 → 아바이마을 → 속초실향민문화촌

둘째 날 / 척산온천 → 속초등대전망대 → 속초관광수산시장







3. 충주 수안보온천


(출처 : 한국관광공사)



몸으로 먹는 보약이 온천욕이다. 따끈한 온천수에 몸을 푹 담그면 쌓인 피로가 사르르 녹고, 마음도 덩달아 편안해진다. 온기가 그리운 계절, 충북 충주를 찾아야 하는 이유다. 충주에는 유서 깊은 수안보온천을 비롯해 탄산이 함유된 온천수로 유명한 앙성온천, 유황 온천으로 알려진 문강온천까지삼색 온천이 있다.

 

과거에 비해 수안보온천을 찾는 발길이 줄었지만, 수안보는 대표 온천 여행지로 꼽힌다. 꾸준히 사랑받는 까닭은 수질이다. 수안보온천은 자연 용출 온천으로, 힘과 성분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온천수는 53℃로 온천장에서 물을 식힌 뒤 내놓는다. pH 8.3 약알칼리 온천수로 칼슘과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등 몸에 좋은 성분을 함유해 온천욕을 하면 피부가 매끈해진다.


수질 관리도 수안보온천으로 향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게 하는 비결이다. 수안보온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온천수를 관리하는 중앙 집중 방식을 고수한다. 충주시에서 온천수를 확보해 수안보온천 관광특구에 있는 호텔과 대중탕에 공급한다. 원탕이 따로 없어, 어느 온천장에 가도 같은 온천수를 이용할 수 있다. 온천을 선택하는 기준은 온천장 특색이다.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가 충주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수안보하이스파는 자연 냉각 방식으로 온도를 조절한다. 온천 입구에 수온을 표시하는 게시판이 있다. 알싸한 겨울바람을 맞으며 따끈한 온천욕을 즐기는 노천탕을 찾는다면, ‘수안보파크호텔한화리조트 수안보온천이 좋다. 가족탕을 갖춘 온천도 있다.



<당일 여행 코스>

수안보온천 여행 / 휴탐방로 → 수안보온천 → 수주팔봉 → 충주커피박물관

앙성온천 여행 / 앙성온천광장 → 비내마을 → 철새전망공원 → 앙성온천 → 충주민속공예거리

 

<1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앙성온천광장 → 비내마을 → 철새전망공원 → 앙성온천 → 충주민속공예거리

둘째 날 / 휴탐방로 → 수안보온천 → 수주팔봉 → 충주커피박물관





4. 함평 해수찜 - 온몬으로 체험하는 뜨끈한 보약 한 사발



(출처 : 한국관광공사)




서해안고속도로 함평 IC에서 함평읍으로 가다 보면 돌머리해변 표지판이 나온다.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이기도 한 돌머리해변은 석성리 석두마을에 있다. 석성리는 주변에 기암괴석이 늘어서 석두(石頭)라 불렸는데, 이를 우리말로 돌머리라고 했다. 돌머리해변 표지판을 보고 길을 달리면 함평 해수찜 표지판이 눈에 띄고, 10분쯤 더 가면 해수찜마을로 유명한 궁산리에 닿는다. 너른 갯벌을 앞마당 삼아 해수찜 간판을 단 집이 여럿 있다.

 

해수탕은 바닷가 곳곳에 있어 아는 사람이 많지만, 해수찜은 다소 생소하다. 해수찜은 200여 년 전부터 함평 지방에서 이어온 전통으로, 예전에는 아기 낳을 부인이 하인을 대동하고 전국에서 모여들었다고 한다. 해수찜은 따뜻한 물이 담긴 탕에 몸을 담그는 것이 아니다. 해수에 뜨겁게 달군 유황석을 넣은 물에서 나온 증기로 몸을 데우고, 그 물에 적신 수건을 몸에 덮는 방식이다. 우리가 흔히 경험한 해수탕과는 완전히 다르다.

 

해수찜을 즐기는 방식은 이렇다. 찜질복으로 갈아입고 나무로 만든 방에 들어간다. 한가운데 네모난 탕에는 해수가 담겼고, 쑥이 든 붉은 망이 물에 떠 있다. 잠깐 기다리면 커다란 삽에 담아 온 시뻘건 유황석을 탕에 넣어준다. 돌을 넣자마자치이익하는 소리와 함께 물이 부글부글 끓는다. 해수찜질방 옆에 소나무 장작으로 유황석을 달구는 아궁이가 있는데, 이글거리는 불 속에서 돌덩이가 무려 1300℃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유황석이 30분 정도 달궈지면 유황과 게르마늄 성분이 빠져나온다. 함평 해수찜에 넣는 유황석은 아무리 달궈도 돌이 튀지 않고 오히려 엉겨 붙는다고 한다. 물은 순식간에 80~90℃까지 올라가, 식기 전에는 절대로 손을 넣거나 몸을 담그면 안 된다. 해수에는 쑥 한 망, 숯 한 삽을 같이 넣는다. 해수와 유황석, , 숯이 만나 몸에 좋은 약으로 변하는 것이다.


<당일 여행 코스>

함평 해수찜돌머리해수욕장

 

<1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함평 해수찜돌머리해수욕장 둘째 날 / 모평마을함평5일시장자산서원






5. 해운대온천 할매탕 - 통증과 아토피가 좋아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해운대온천을 대표하는 곳은 해운대온천센터와 할매탕이다. 1935년 문을 연할매탕은 해운대 최초의 대중목욕탕으로 2층 건물이었다. 2006년 철거 당시 발견된 상량판에는상량식 소화 10 4 1일 가주 해운대온천조합이라는 글씨가 선명하다. 철거된 자리에해운대온천센터가 들어섰다.

 

할매탕은 유독 할머니들이 많이 찾아 할매탕이라 불렸다고 한다. 팔다리 통증과 관절염, 근육통으로 고생하는 분이 많았는데, 관절염에 효과가 뛰어나 아픈 부위만 물에 담그는 진기한 풍경이 눈에 띄었다. 할매탕은 철거됐지만, 그 여운이 깊었나 보다. 해운대온천센터 옆에 새로 건물을 지어 할매탕 간판을 다시 걸었다.


할매탕은 수질 관리와 욕탕 관리에 철저해 욕탕에 물때 하나 없을 정도다. “물과 탕 관리가 최고의 광고라는 말에 새삼 고개가 끄덕여진다. 세 개 온천공을 통해 지하 900m 온천수를 직접 공급하고, 양탕장을 거치지 않아 수온이 60℃에 이른다. 할매탕과 해운대온천센터의 최고 매력으로 꼽힌다. 탕 안의 밸브를 열면 하얀 수증기를 머금은 온천수가 콸콸 쏟아진다. 물은 부드럽고 물맛은 짜다. 지하의 화강암 틈으로 해수가 유입되어 섞이면서 약알칼리 고열 온천이 되기 때문이다. 일정 시간 온천욕을 하고 나오면 혈액순환이 잘돼 몸에 열기가 오래 느껴진다. 온천욕을 한 뒤에는 수건으로 닦지 말고 자연 건조하는 것이 좋다.


할매탕은 가족탕과 남녀 사우나로 구성된다. 가족탕은 6개 온천 객실이 있고, 객실은 방과 욕실로 나뉜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요금은 사우나 6000, 가족탕 2 2시간 기준 3만 원이다(1인 추가 5000, 1시간 추가 1만 원). 예약은 받지 않고, 온천 객실에서 숙박은 불가능하다.


<당일 여행 코스>

아홉산숲→동래읍성임진왜란역사관→동래읍성(동래읍성역사관, 장영실과학동산)→할매탕청사포다릿돌전망대송정해수욕장, 죽도공원

 

<1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문탠로드동해남부선 옛길청사포다릿돌전망대국립부산과학관

둘째 날 / 송정해수욕장 일출할매탕동래읍성임진왜란역사관동래읍성(동래읍성역사관, 장영실과학동산)→아홉산숲부산치유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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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쿠오카 및 규슈 지방 날씨 정보! 

후쿠오카 및 규슈 지방의 연중 날씨(월별 날씨), 여행 시 옷차림, 여행시기, 기타 여행 시 날씨에 따른 주의 사항 등을 알아볼께요.




후쿠오카를 포함한 규슈 지역(사가, 나가사키, 오이타, 구마모토, 미야자키, 가고시마)은 우리나라보다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에서도 최남단 지역에 속해 언제나 따뜻한 날씨를 유지하는 편이다. 게다가 바닷가에 가깝기 때문에 습기 가득한 바닷바람과 뜨거운 공기까지! 여름에는 특히 더욱 덥고 습하기 때문에 여름에 후쿠오카를 방문한다면 숨이 턱 막힐지도.

뜨거운 기온만큼 뜨거운 온천도 발달했기에, 후쿠오카와 규슈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주로 가을과 겨울, 10월부터 2월에 대거 몰리는 편이다. 10월부터 2월까지가 가장 비도 적게 오고, 움직이기에 날씨도 좋아 후쿠오카 및 규수 지방을 여행하기에는 최적의 시기이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매해 발생할 정도니, 여름의 규슈 여행은 열사병에 주의하고 물을 늘 갖고 다니는 것이 좋다.

 

온도가 높은 건 물론 자외선 지수도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상당히 높은 편으로, 일본 기상청에서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0~12 중에 10 11을 상회하는 높은 지수이다. 그렇기에 여름철 후쿠오카 여행은 여름의 초입인 야마카사 기간을 추천하며, 가능하면 겨울에 여행하는 것을 권한다. 10월부터 2월에 이르는 겨울 기간의 후쿠오카와 규슈 지역은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기에 한국을 벗어나 가까운 곳으로 추위를 피해 여행을 하기에 부담이 없다. 온천도 유명하니 유후인과 벳부 지역으로 겨울 몸보신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따끈한 온천을 즐기며 후쿠오카와 규슈 여행을 제대로 느껴보자.






봄(3월, 4월, 5월) 날씨 및 옷차림

1년 중 활동하기 가장 좋은 계절로 날씨가 따듯하여 외출하기에도 좋다. 얇은 상의와 가디건 등 벗기 편한 옷을 준비하면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가 쉽다. 


여름(6월, 7월, 8월) 날씨 및 옷차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선크림과 모자 등 자외선 대책을 꼼꼼히 세우자. 그리고 여름에는 비가 자주 오거나 태풍이 부는 등 비를 조심해야 할 시기이다. 온도도 30도 이상 올라가는 이 시기에는 더위도 조심해야 한다. 


가을(9월, 10월, 11월) 날씨 및 옷차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 9월은 여전히 더운 날씨가 계속되므로 반팔이 적당하지만, 10월 이후부터는 일교차가 심하므로 재킷 등을 준비하자.


겨울(12월, 1월, 2월) 날씨 및 옷차림

우리나라의 초겨울 날씨와 비슷한 편이다. 한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은 별로 없지만, 장갑과 목도리, 바람이 통하지 않는 점퍼 등 기본적인 방한 아이템은 필요하다. 겨울에는 온천여행을 즐기는 것도 고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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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김해공항(부산) 해외 직항노선 알아보기!!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면 일본, 중국, 대만, 라오스 등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도시로 떠날 수가 있습니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국제노선이 총 41개나 되는데요.


전체 노선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일본입니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운행하는 일본 노선은 삿포로, 오사카(간사이), 나고야, 도쿄(나리타), 키타큐슈, 후쿠오카, 오키나와 입니다. 


일본 노선만 해도 총 7개나 되는데요. 아래 노선별로 상세히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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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특가알림] 2018 하계스케줄 오픈 항공권 특가 이스타워즈



이스타항공에서 2018 하계스케쥴 오픈 특가 이벤트를 진행 예정입니다.


빅이벤트인 것 같네요. 상당히 저렴합니다.


여행계획 있으신 분들은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오픈은 12월 20일(수)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됩니다.


탑승기간은 2018년 3월 25일 ~ 2018년 10월 27일까지 넉넉한 기간동안 진행되네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앱)을 통해서만 판매되는 상품이구요.

성수기 등 일부일자는 구매가 불가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확실히 성수기나 연휴에 이 가격은 말도 안되겠죠..?


무료위탁수하물은 불포함이라고 하니 꼭 참고하세요.




12/20(수)에는 국내선만 오픈 됩니다. 김포, 청주, 군산, 부산에서 출발하여 제주로 가는 노선만 오픈되네요.




12월 21일(목)에는 일본, 중국 쪽 노선이 오픈됩니다.


인천에서는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신치토세), 가고시마, 미야자키, 홍콩으로 가는 노선이 오픈하고,

부산은 오사카(간사이) / 청주는 옌지(연길) 노선이 오픈되네요.


저렴한 가격입니다. 도쿄까지 왕복 13만원선이네요.

 




12월 22일(금) 에는 동남아 노선이 오픈됩니다.


김포공항에서 대만 송산으로 가는 노선이 오픈되고,

인천에서는 타이베이(타오위안), 방콕, 코타키나발루, 다낭, 하노이 노선이 오픈됩니다.


부산에서는 방콕, 코타키나발루 노선이 오픈되네요.


방콕까지 20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면 저렴한 가격임이 확실합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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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정보] 오키나와 날씨정보! 연중 날씨를 알아봐요.

오키나와 여행을 하기에 앞서 오키나와의 날씨(연중, 연간, 월별, 월간)와 여행 시기별 옷차림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아열대 기후인 오키나와는 무덥고 습하다. 습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국지성 구름이 발달해 가늠할 수 없는 위치와 타이밍에 비를 쏟고는 한다. 대신 이런 비는 하루 종일 내리는 비가 아니라 잠깐씩 30분이나 1시간정도면 그친다. 하와이나 동남아에서 자주 보는 날씨라고 생각하면 된다. 

연중 4월초부터 10월말까지는 바다에서 물놀이가 가능할 정도로 따뜻하며 11월 중순이 넘어가면 우리나라의 가을날씨만큼 선선해진다. 본토에 비해 따듯하다고는 하지만 겨울철에는 두꺼운 외투가 필요한 정도이다. 우리나라의 초겨울 날씨정도. 



1~2월

오키나와의 겨울에 속하며 연중 기온이 가장 낮고 강수량도 적은 시기이다. 다소 쌀쌀하지만 바람이라도 불면 상당히 추워지므로 따듯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좋다. 이 시기 평균 수온은 24도 정도로 낮은 편이어서 비치에서의 물놀이는 어렵다. 

간혹 젊은 오키나와 청소년들이 미친척하고 들어가는 것을 볼 수는 있지만, 걔네들도 금방 나오더라. 

대신 슈트를 입고 들어가는 스쿠버다이빙은 가능하다. 1월 말이면 오키나와에는 벚꽃이 만개하며 케라마 제도를 중심으로 고래가 찾아와 3월 말이나 4월 초까지 고래 관찰 투어가 가능하다. 


3월

날씨가 맑은 날이면 제법 더위를 느낄 정도로 햇볕이 강해진다. 본섭 북부 히가시 지역에서는 약 5만그루의 진달래가 일대를 붉게 물들인다.




4~6월

4월초가 되면서 초여름이 시작되고 오키나와 전역의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5월 초 일본의 골든 위크 기간은 최고 성수기라해도 과연이 아닐 시기라 이때는 숙소 가격이 모두 오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골든 위크가 끝나는 5~6월에는 장마 기간에 접어들어 강수량이 많다. 6월 중순부터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은 무더위가 시작된다. 





7~9월

7~8월은 연중 가장 더운 시기이며 여름 성수기이다. 무더위를 피해 바다를 찾는 피서객이 증가하고 현 내 곳곳에서 축제를 열리는 경우가 많다. 오키나와 해변 곳곳은 물놀이나 스노클링,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고 사람들이 붐빈다. 

9월 하순이 다가오면서 절정의 더위는 한풀 꺽이지만 여전히 더운 날씨가 지속된다. 9월에는 남태평양에서 발달해 북상한 태풍이 자주 상륙하며 때때로 강한 대형 태풍이 지나기도 한다. 


10~12월

10월이 되면서 계절은 가을로 접어들지만 여전히 더위가 남아있다. 10월 말이 되면 오키나와의 모든 해수욕장이 문을 닫지만, 아직까지 수영 및 스노클링을 즐기는 인원들이 있다. 추위를 조금 덜 타는 사람들이라면 10월까지는 물에 들어가는 것도 괜찮다. 

11월 중순이 지나면 비로소 무더위가 완전히 끝나고 가을로 접어든다. 햇빛이 쨍쨍한 대낮에 걸어다니면 약간 더울 순 있지만, 아침저녁이라는 날씨가 쌀쌀해져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가 비슷해진다.


12월에는 해가 많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진다. 기온으로는 그리 추운 것 같지 않지만, 북풍이 강하게 불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진다. 우리나라 늦가을이나 초겨울 정도의 날씨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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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자세히 알아보기(항공사 / 가는법 / 교통 등)


제2여객터미널 취항항공사, 대중교통으로 가는법, 자동차 이용 시 가는 법과 장기주차장, 단기주차장 위치, 체크인 카운터 위치, 층별 안내도, 기타 변화된 점 등을 알아볼께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 완공! 2018년 1월 18일 개장 예정!!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9년 시작된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이 지난달 말 종합공정률 100%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인천공항 3단계는 49303억 원을 들여 연간 1800만 명의 여객이 이용할 수 있는 제2여객터미널과 화물터미널(130t), 교통센터(135000), 셔틀트레인(IAT·1,5) 등을 건설하는 사업인데요.

 

이 중 제2여객터미널은 384000㎡에 23000억 원이 투입된 핵심사업입니다. 

 

2여객터미널은 현재의 제1여객터미널과는 별개로, 완전 독립적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인천공항에 또 하나의 여객터미널이 생긴 셈이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2018 29~25) 이전에 제2여객터미널을 개장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범운영 등 총 61회에 걸쳐 종합시운전을 했습니다. 가상 여객 21000여 명과 수하물 59000여 개, 항공기 등을 투입해 실제 운영상황에 맞게 시운전했습니다. 또한 지난달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의 77개 시스템의 실시간 정보연계와 통합작업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오는 10 16일에도 항공기 2대를 투입해 최종 종합시운전을 진행, 개선이 필요한 것은 보완하고 일부 추가시험을 통해 안정적 개장을 준비할 예정인데요. 

 

2여객터미널이 개장하면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처리능력은 5400만 명에서 7200만 명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제 2여객터미널 완공에 따라 변하는 점은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볼까요?



여객터미널별 취항항공사의 변화


제2여객터미널의 독자적으로 운영되다보니, 취항항공사도 나뉘었습니다. 기존에 제1여객터미널에서 모든 항공사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이제는 제1,제2 여객터미널로 나뉘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처음에 잘 모르고 계신 분들은 제1여객터미널로 다 가셔서 혼선이 좀 빚어질 것 같습니다.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케이엘엠(KLM)네덜란드항공. 총 4개의 스카이항공팀 전용 터미널이 됩니다. 

제1여객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및 기타 외국항공사 전부를 포함합니다. 

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국적 대형항공사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은 1터미널, 대한항공은 2터미널로 사실상 이원화됩니다. 제2여객터미널의 4개 항공사 승객은 제1여객터미널에서 발권 등이 불가능하니 이 점 명시해주시고, 체크인 카운터는 6개 구역(A∼H)에 총 204개 있습니다. 




제2여객터미널 체크인 카운터 확인!


제2여객터미널에 들어오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케이엘엠(KLM)네덜란드항공. 총 4개의 스카이항공팀의 체크인 카운터입니다. 





제2여객터미널 층별 안내도


제2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이용 시 출국장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10분 내외입니다. 


단기주차장 외에 장기로 이용하실 분은 장기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하는데, 장기주차장에서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출국장으로 오셔야 합니다. 




제2여객터미널은 지하 1층에 전문식당가, 환전소, 약국, 헬스앤뷰티 샵등으로 구성되고,

1층에는 택시, 인천시내버스, 환전소, 로밍, 포켓와이파이, 택배, 편의점, 꽃집 등이 들어오게 됩니다.

2층은 정부종합행정센터, 상주기관 사무실 등으로 이용될 예정이고,

3층은 환전소, 택스리펀드, 로밍, 보험, 택배, 편의점, 서점, 약국 등이 있습니다. 

4층에는 전문식당가가 들어오네요.


개장 이후에 상세 내용은 따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여객터미널 교통 안내


자동차 이용 시 인천공항입구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천공항 입구는 왼쪽·오른쪽 두 군데입니다. 

 

차량을 운전해 공항으로 향하고 있다면, 도착 20분 전부터 입구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동안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공항 가는 길은 오직 하나였지만, 다음달부터는 왼쪽은 제1여객터미널, 오른쪽은 제2여객터미널이 됩니다. 

물론 길을 잘못 들어도 두 터미널 사이에는 16km 거리의 연결도로가 있기 때문에 문제는 없지만, 출발 전에 귀중한 시간이 낭비될 수 있으므로 입구를 잘 확인하셔서 들어오는 것이 좋습니다. 

2여객터미널에도 장기·단기 주차장이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가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왼쪽으로 빠져 제1여객터미널로 향하더라도 사색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공항철도를 타더라도 마찬가지인데요. 두 교통수단 모두 제1여객터미널에 먼저 정차한 뒤 제2여객터미널에 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제1여객터미널에 내리셨더라도 문제없습니다. 두 터미널 사이를 오고가는 순환버스도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전자식 시스템을 도입!

 

2여객터미널에서는 항공사 카운터에 줄을 서지 않고도 짐을 부치고 발권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제1여객터미널에서의 키오스크 장비는 탑승권 발급만 가능하지만, 2여객터미널에서는 수하물 표 발급도 가능한 키오스크를 운영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출국장을 나갈 때에도 모니터를 확인하면 됩니다. 혼잡한 정도를 알 수 있도록 모니터에 색깔로 혼잡도를 표시하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입국 전 세관신고서 작성도 무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 앱을 다운로드 받은 뒤, 세관신고서를 작성한 뒤, 6대가 설치된 세관 모바일 신고대를 이용하면 됩니다. 자동 입출국 심사대도 52대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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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에 필수로 해야 할 일들!


오키나와는 일본에서 멀리 떨어진 섬 지역으로 자연 풍경이 멋지고,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일본과는 다른 문화가 살아있어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한다면 필수로 즐겨야 할 10가지를 알아보고, 오키나와 여행코스에 넣어서 여행일정을 짜도록 하자. 



1. 보석처럼 빛나고 영롱한 색을 띄는 오키나와의 바다를 보자!

오키나와를 여행하면서 바다를 빼놓을 수는 없다. 바닥이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물과 산호로 둘러싸여 보는 이의 눈을 매혹하는 바다는 오키나와 여행의 최고 매력포인트이다. 본섬의 바다도 이쁘지만, 주변 섬들의 바다가 더 아름답다. 

가까운 섬들은 대부분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차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2. 오키나와 전통 향토음식과 오키나와식 미국 음식을 즐기자!

해초류나 채소, 돼지고기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본토음식에 비해 소박해보이지만 맛도 있고 영양도 좋다.

처음엔 낯설어도 먹다보면 즐기게 된다. 전후 미군때문에 유입되어 오키나와 음식으로 자리 잡은 미국식 음식도 맛보자. 





3.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리와 파도가 넘실 거리는 해안도로를 렌터카로 달려보자!

도심을 벗어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해안도로를 자동차로 달려보는 것이 어떨까. 교통 정체도 없고 일자로 길이 뻥 뚫려있어 막힌 속이 뚫리는 것과 같은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투명한 바다 위를 가로질러 섬으로 연결되는 다리를 건널 때는 좋은 풍경과 바다바람 냄새에 짜릿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다. 





4.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겨보자.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오키나와에는 바다와 숲, 하늘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매력적인데, 스쿠버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즐기며 바다 거북이를 만나볼 수도 있다.

가까운 푸른동굴(Blue Cave)을 갈 수도 있고, 스쿠버다이빙의 성지 중에 하나인 케리마제도까지 배를 타고 나가서 즐길 수도 있다. 




5. 일본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온천욕도 즐겨보자. 

일본 본토의 온천과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지만 오키나와에도 천연 온천수를 뿜어내는 온천이 여러 곳 있다. 뜨끈한 온천물에 몸을 담가 여행의 피로를 풀며 힐링해보자. 창밖으로 멋있는 풍경이 펼쳐지는 온천이라면 금상첨화다. 




6. 크레프트 샵, 셀렉 샵, 공방도 둘러보자.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가게와 빈티지한 멋이 우러나는 가게 등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오키나와 크레프트 샵과 셀렉 샵에도 들러보자. 공방에는 전시, 판매 외에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곳이 있다. 



7. 오키나와의 예쁜 까페와 빵집 투어를 해보자. 

오키나와에는 소박하지만 자연과 조화를 이루거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까페가 곳곳에 숨어있다. 맛있는 음식은 덤인 전망 멋진 까페에 가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있는 빵을 맛볼 수 있는 빵집 투어도 빼놓을 수 없다.




8. 일본에서 가장 먼저 피는 오키나와 벚꽃을 보자. 

일본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섬인 오키나와는 일본에서도 청정지역으로 꼽힌다. 북부의 나카진과 나고는 일본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피우는 벚꽃 군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오키나와는 1월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하므로 일본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볼 수 있다. 



9. 하늘 바라보기, 밤하늘의 별보기.

미세먼지의 공세와 바쁜 일상 속에서 하늘을 올려다볼 기회가 좀처럼 없다. 이럴 때일수록 오키나와에서의 푸른하늘을 바라보며 하늘을 만끽하자. 바다와 맞닿아 푸른색이 뒤섞인 하늘과 일몰 때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 색은 무척이나 아름답다. 

이사가키 섬에서는 밤하늘에 떠 있는 88개의 별자리 중 남십자성을 포함한 84개의 별자리와 은하수를 볼 수 있다. 




10. 오키나와 전통문화인 류쿠 문화를 체험해보자. 

오키나와에는 아직도 일본과 다른 독립국이던 류쿠 문화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본토의 성과는 확연히 다른, 중국 분위기를 풍기는 슈리성을 비롯해 전통의상과 음식, 춤과 노래, 신앙 등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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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이탁으로 필리핀 보라카이에 한국인 수백명 고립


 

현재 필리핀 중부 지역을 강타한 태풍 카이탁의 영향으로 필리핀 보라카이 지역으로 여행을 갔던 한국인 관광객 수백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주 세부 한국 영사관은 어제(16)부터 필리핀 중부지역에 상륙한 제26호 태풍 '카이탁'의 영향으로, 보라카이 섬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4백여 명이 고립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보라카이 섬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항공편이 있는 칼리보 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한 선박의 운항이 중단되면서 이틀 동안 섬을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사관 관계자는 필리핀 해경 측이 어제(16) 오전부터 선박의 운항을 전면 통제한 상태이며, 개인 여행객까지 합치면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사관 측은 내일(18)쯤 배편이 다시 정상 운행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 한국인 관광객과 현지 교민들의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래는 현재 태풍 카이탁의 경로와 필리핀 지도입니다. 

보시면 현재 태풍 카이탁의 위치는 보라카이 쪽(필리핀 지도에서 표시된 곳)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지난 14일 발생한 '26호 태풍 카이탁(KAI-TAK)' 18일 현재 필리핀 보라카이 서남서쪽 약 48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고 밝혔네요. 

기상청은 또 "이 태풍은 120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9일 필리핀 보라카이 서남서쪽 약 790KM 부근 해상으로 빠져 나가겠다"고 얘기하는데요. 

그리고 오는 20일쯤 베트남 호찌민 동남동쪽 680KM 부근 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속해서 태풍 카이탁이 움직이면 세부 등에도 영향을 갈 것 같아 보이네요. 아무쪼록 큰 피해가 없도록 바래야 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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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바섬 자와바랏(Jawa Barat)주 지진 발생 관련 신변 안전 유의





인도네시아에서 화산 분출에 이은 지진이 또 한번 발생했네요. 인도네시아 여행 가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16(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전날 0시 직전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남쪽으로 300㎞ 떨어진 해안에서 발생했고, 진원 깊이는 91.9㎞라고 합니다. 

자바섬 서부 치아미스 지역에서는 62세 노인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네요. 부상자는 최소 5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카르타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을 정도라고 하네요.

  

태평양 '불의 고리'에 속한 인도네시아는 잦은 지진이 발생하는데요. 지난해 12월에는 서부 아체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 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하여 외교부에서도 아래와 같이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당부를 전했습니다. 


  • 인도네시아 기상청(BMKG)에 따르면 현지시각 12.15() 23:47경 자바(Jawa)섬 자와바랏(Jawa Barat) Kawalu 서남쪽 42Km 부근에서 진도 7.3 규모 지진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 이와 관련,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거나 체류 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여진 등 상존하는 위험이 있으니 해당 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인도네시아 내 관련 안내 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 부득이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가족이나 주인도네시아대사관 등에 자신의 소재 및 비상시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공유하시고, 위기상황별 대처 메뉴얼을 숙지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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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호텔 크리스마스 파티 추천




커플을 위한 로맨틱 와인파티



서울신라호텔은 12 23일부터 25일까지크리스마스 원더랜드(Christmas Wonderland)’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화려한 도심 야경이 펼쳐지는 최고층 라운지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즐길 수 있고, 신라호텔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영빈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파티에는 연말에 어울리는 음식과 곁들이기 좋은 와인 10종이 제공되는 뷔페를 즐길 수 있다. 또 파티를 위해 영빈관 내부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라이브로 연주되는 로맨틱한 캐롤로 가득 찰 예정이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기간은 2017년 12월 1일 ~ 2일 / 8~9일 / 15 ~ 31일 까지 진행된다. (24,25일은 제외)

아래는 요금표이다. 비즈니스 디럭스룸, 이그제 큐티브 비즈니즈 디럭스룸, 수페리어 스위트룸 별 요금을 볼 수 있다. 

 




서울에 위치한 또 다른 호텔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역시 24일과 25일 저녁 한식당안뜨레에서 특별한 와인 만찬을 선보인다.

 

3종류의 와인이 페어링 되는 퓨전 한식 6코스(1 12만원)에는 아뮈즈부슈부터 유자 소스 대게 살 말이, 호박 카푸치노 수프, 백포도주 매생이 소스의 통영 굴 광어 말이 등 한식과 양식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더 킹스뷔페 식당에서도 24, 25일 이틀간 크리스마스 갈라 디너 뷔페(1 11만원)에서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투숙객에게 주어지는 푸짐한 크리스마스 선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기념 행사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스토닉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12월 1일 ~ 2018년 1월 7일까지 이며, 종료 후 30일 이내 추첨을 통해 당첨 자를 발표한다. 

대상자는 2박 이상 투숙 고객 및 호텔 내 레스토랑 20만원 이상 이용 고객이다.

 

경품 이벤트는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2박 이상 투숙하거나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20만원 이상 이용 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 스토닉(1), 2등 아이폰X(1), 3등 다이슨 수퍼소닉 헤어드라이기(2), 4등 해비치 오션스위트 2박 숙박권(3), 5등 해비치 디럭스 스위트 2박 숙박권(5)을 선물로 제공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는 #All You Need Is Love(올 유 니드 이즈 러브)라는 해시태그 행사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보낸 시간을 사진에 담아 ‘#AllyouNeedisLove’ ‘#파크하얏트서울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포스팅 하면 자동 응모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3명의 참여자에게는 파크 디럭스 룸 1박 과 조식뷔페(1), 코너스톤 브런치 뷔페(2인권, 1), 더 라운지 디너 세트 (2인권, 1)을 각각 증정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 24일 산타클로스가 직접 선물 보따리를 들고 야외 아이스링크와 호텔 내 레스토랑을 누비며 고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깜짝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 및 문 바(Moon Bar) 20% 할인권, 아이스링크 무료 입장권, 반얀트리 시그너처 거북이 인형, 반얀트리 인센스 콘, 반얀트리 텀블러, 반얀트리 에코백 등 총 320여 개의 선물이 준비됐다.

 

이 외에도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산타클로스와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와 2018년 행운을 점쳐볼 수 있는 타로점, 천연 사탕 수수로 만드는 캐릭터 솜사탕,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하얗게 불태울 댄스/뮤직 파티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겨냥해 2017 페스티브 시즌 스파티라는 이름으로 12 22일부터 31일까지 댄스 파티를 준비했다. 대형 LED 볼과 레이저 조명 등으로 화려한 파티 플레이스로 변신한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과 클럽 하우스에서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파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DJ Zero EDM 디제잉, 린나스 듀오의 로맨틱 팝페라 공연, 박성진&진성은 듀오의 로맨틱 세레나데 등 다양한 공연은 물론 게임, 경품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또 스페셜 뱅쇼, 페스티브 스낵과 마시멜로를 구워먹을 수 있으며 뵈브 클리코 샴페인 1잔과 함께 와인, 맥주,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도 있다. 오후 8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1인당 3만원이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에서도 색다른 콘서트가 진행된다. 호텔 내 위치한 펍바 그랑아를에서 12 24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는메리 매지컬 재즈(Merry Magical Jazz)’ 파티에서는 실력파 재즈 밴드 스탠다드 1(STANDARD 1)의 재즈 공연과 크리스마스 매직 쇼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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