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후쿠오카 및 규슈 지방 날씨 정보! 

후쿠오카 및 규슈 지방의 연중 날씨(월별 날씨), 여행 시 옷차림, 여행시기, 기타 여행 시 날씨에 따른 주의 사항 등을 알아볼께요.




후쿠오카를 포함한 규슈 지역(사가, 나가사키, 오이타, 구마모토, 미야자키, 가고시마)은 우리나라보다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에서도 최남단 지역에 속해 언제나 따뜻한 날씨를 유지하는 편이다. 게다가 바닷가에 가깝기 때문에 습기 가득한 바닷바람과 뜨거운 공기까지! 여름에는 특히 더욱 덥고 습하기 때문에 여름에 후쿠오카를 방문한다면 숨이 턱 막힐지도.

뜨거운 기온만큼 뜨거운 온천도 발달했기에, 후쿠오카와 규슈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주로 가을과 겨울, 10월부터 2월에 대거 몰리는 편이다. 10월부터 2월까지가 가장 비도 적게 오고, 움직이기에 날씨도 좋아 후쿠오카 및 규수 지방을 여행하기에는 최적의 시기이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매해 발생할 정도니, 여름의 규슈 여행은 열사병에 주의하고 물을 늘 갖고 다니는 것이 좋다.

 

온도가 높은 건 물론 자외선 지수도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상당히 높은 편으로, 일본 기상청에서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0~12 중에 10 11을 상회하는 높은 지수이다. 그렇기에 여름철 후쿠오카 여행은 여름의 초입인 야마카사 기간을 추천하며, 가능하면 겨울에 여행하는 것을 권한다. 10월부터 2월에 이르는 겨울 기간의 후쿠오카와 규슈 지역은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기에 한국을 벗어나 가까운 곳으로 추위를 피해 여행을 하기에 부담이 없다. 온천도 유명하니 유후인과 벳부 지역으로 겨울 몸보신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따끈한 온천을 즐기며 후쿠오카와 규슈 여행을 제대로 느껴보자.






봄(3월, 4월, 5월) 날씨 및 옷차림

1년 중 활동하기 가장 좋은 계절로 날씨가 따듯하여 외출하기에도 좋다. 얇은 상의와 가디건 등 벗기 편한 옷을 준비하면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가 쉽다. 


여름(6월, 7월, 8월) 날씨 및 옷차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선크림과 모자 등 자외선 대책을 꼼꼼히 세우자. 그리고 여름에는 비가 자주 오거나 태풍이 부는 등 비를 조심해야 할 시기이다. 온도도 30도 이상 올라가는 이 시기에는 더위도 조심해야 한다. 


가을(9월, 10월, 11월) 날씨 및 옷차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 9월은 여전히 더운 날씨가 계속되므로 반팔이 적당하지만, 10월 이후부터는 일교차가 심하므로 재킷 등을 준비하자.


겨울(12월, 1월, 2월) 날씨 및 옷차림

우리나라의 초겨울 날씨와 비슷한 편이다. 한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은 별로 없지만, 장갑과 목도리, 바람이 통하지 않는 점퍼 등 기본적인 방한 아이템은 필요하다. 겨울에는 온천여행을 즐기는 것도 고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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