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신혼여행지는?

 

 

 

 

 

오늘은 아름다운 신혼 여행을 위한 여행지 추천으로,

우리 나라 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신혼 여행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신혼여행이다 보니, 아무래도 평소에 갈 수 없었던 곳이나,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지친 피로를 풀기 위해 휴양지를 선택하는 케이스가 많은데요.

 

아래 순위는 어떻게 나왔는지 한 번 살펴볼께요.

 

Top 10을 선정하였습니다. 

 

 

하와이, 푸껫, 발리, 코사무이, 몰디브, 유럽, 칸쿤, 호주, 괌, 사이판

 

전통적인 신혼여행지가 많이 보이네요.

칸쿤과 같이 요즘 핫한 곳빼고는 몇년이 지나도 신혼여행지는 변하지 않는 것 같네요.

 

 

 

2018 최고의 여행지 - 도시 Top 10 보기!

 

 

 

2017 세계에서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 베스트 25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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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로 추천하는 해외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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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6 - [미국여행] - 특별한 하와이 여행을 위한 호놀룰루 호텔(리조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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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최고의 여행지 - 가성비 여행지 Top 10

 

 

론리플래닛에서 선정한 알뜰한 여행자를 위한 합리적인 꿈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1. 이집트 나일 계곡 남부

나일 계곡(Nile Valley) 남부는 이집트를 다시 인기 여행지로 되돌리는 기수 역할을 하고 있다.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는 이 지역의 역사는 2019년 여행자에게 최고의 여행 테마가 될 것이다. 일단 룩소르(Luxor)에서 아스완(Aswan)까지 나일강 남쪽에 위치한 세계적인 고대 유적을 상당히 저렴한 비용으로 둘러볼 수 있다. 크루즈 투어를 이용한다면 식비와 육로 교통비가 포함돼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비싼 입장료 이상의 가치가 충분한 사원과 무덤 몇 곳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다. 유럽에서 쉽게 갈 수 있다는 점과 방문객 수가 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나일 크루즈 혹은 사막 여행을 하기에 지금이 적기다.

 

 

 

 

 

2. 폴란드 우치

폴란드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야심 찬 탈산업화 시대의 도시 우치(Łódź)가 급변하고 있다. 산업 시설 개조와 대담한 건축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데, 문화와 쇼핑,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탈바꿈한 옛 공장이 대표적 예다. 현재 우치의 EC1 복합단지가 공사 중이고, 천문관과 대규모 과학기술센터, 다양한 전시 공간은 이미 완공되었다.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지구인 마뉴팍투라(Manufaktura)에는 MS2 미술관(MS2 Museum of Art)과 집라인, 인공 해변 등이 들어섰다. 기차와 예술을 접목한 멋진 파브리츠나(Fabryczna) 기차역도 놓치지 말자.

 

 

 

3. 미국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은 미국 밖에선 이상할 정도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1,000만 명에 이르는 연간 방문객이 말해주듯 숨은 명소는 결코 아니다.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주와 테네시(Tennessee)주의 경계에 넓게 펼쳐진 이 공원은 입장료가 무료다. 즉 일단 찾아가기만 하면 클링먼스 돔(Clingmans Dome)에서 내려다보는 풍광과 분위기 좋은 케이즈 코브(Cades Cove)를 탐험하는 데 전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뜻이다. 미시시피(Mississippi)강 동쪽을 누비는 최고의 하이킹 코스도 이곳에 있다. 2016년 산불 발생 이후 계속 회복 중이고, 침니 톱스 트레일(Chimney Tops Trail)도 거의 원상 복구된 상태다.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을 여행하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때도 없다.

 

 

 

 

 

 

 

4. 몰디브

몰디브(Maldives)의 저렴한 숙소 네트워크에 관한 소문이 퍼지면서 몰디브를 찾는 자유 여행객이 늘고 있다. 물론 동남아시아만큼 저렴하다는 뜻은 아니다. 몰디브 거주민이 증가하면서 리조트가 없는 섬들에 현지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가 생겨났고, 비싼 리조트 여행 대신 몰디브의 문화를 한층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여행이 확대되고 있는 것. 숙박비는 대략 90달러 전후이고, 식사와 다이빙 등 액티비티도 추가할 수 있다. 특히 마푸시(Maafushi), 라스두(Rasdhoo), 토두(Thoddoo), 디구라(Dhigurah) 같은 섬이 자유 여행자에게 인기 있다. 물론 그 외에도 많은 지역이 몰디브로 여행객을 끌어 모으는 데 한몫하고 있다. 현지인이 사는 섬들을 오가는 몰디브의 공공 페리 노선은 리조트가 있는 섬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5. 미국 휴스턴

달의 궤도에 진입하는 여행은 아직 엄두를 못 낼 만큼 비싸지만,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할 당시 관제 본부였던 도시를 방문하는 것은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는 훌륭한 여행이 될 것이다. 도보 거리에 19개의 박물관이 모여 있는 박물관 지구는 휴스턴(Houston) 여행의 출발점으로 가장 좋은 장소다. 그중 10곳은 언제 방문하든 무료이고, 나머지 박물관은 무료입장의 날을 운영한다. 최근 뜨고 있는 이스트 다운타운(East Downtown, 줄여서 ‘EaDo’라고 부른다) 지구는 야외 벽화의 중심지로, 직접 지도를 들고 다니며 구석구석 둘러보면 좋다. 휴스턴의 다양한 문화는 이 지역 요리에도 깊은 영감을 주었다. 훌륭한 한 끼가 꼭 최고급 식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휴스턴 서부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는 요식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James Beard Award) 후보에 오른 식당 말라 쓰촨(Mala Sichuan)과 크로피시 앤드 누들스(Crawfish & Noodles)가 있다.

 

 

 

 

 

 

 

6. 아르헨티나

최근 몇 년간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는 데 드는 비용이 조금씩 비싸지고 있다. 하지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몇 가지 눈에 띄는 혜택이 등장했다. 국제 신용카드로 숙박비를 결제하는 외국인 여행자는 21퍼센트의 부가세를 환급 받을 수 있고, 특정 국적의 방문객은 일정 기간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하다(우리나라 여행자는 비자 없이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세계 최상급 와인,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 생명력 넘치는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더불어 아르헨티나 북부를 지나가게 될 개기일식은 2019년 이 나라를 방문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다.

 

 

 

 

 


 

 

7.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는 다양한 매력에도 불구하고 놀라울 정도로 여행자에게 덜 알려진 곳이다. 전 세계에서 8번째로 인구가 많은 이 나라에는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도시, 콕스 바자르(Cox’s Bazar)에 있는 아시아 에서 가장 긴 해변과 떠오르는 서핑 문화, 순다르반스 국립공원 (Sundarbans National Park)의 맹그로브와 야생 호랑이가 있다. 방글라데시는 늘 저렴한 여행지로 손꼽혔다. 갠지스(Ganges)강과 브라마푸트라(Brahmaputra)강이 만나는 유서 깊은 도시이자, 전체가 야외박물관과 다름 없는 바게르하트(Bagerhat)나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불교 유적지 파하푸르(Paharpur) 같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명소도 품고 있다. 이외의 여행지는 아직 방문객이 적은 편이라, 이웃한 다른 여러 나라에선 느끼기 힘든조용하고 한적한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8. 알바니아

 

 

알바니아는 한때 유럽의 마지막 변경이자, 미개척지였다. 이곳엔 훌륭한 해변과 독특한 역사가 있고, 북쪽의 몬테네그로와 남쪽의 그리스처럼 관광객으로 북적이지도 않는다. 알바니아의 흥미로운 음식 문화는 이 지역의 독특한 풍미를 한껏 뽐내며 독특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아폴로니아(Apollonia)나 부트린트(Butrint) 유적 같은 고고학 명소나 발칸 반도와 지중해, 이탈리아의 문화가 뒤섞여 탄생한 독특한 개성은 알바니아의 매력 요소로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이곳에선 여전히 아름다운 산 풍광을 즐기며 하이킹을 하고, 세월의 흔적이 깃든 작은 마을에서 머물 수 있다. 활기 넘치는 수도 티라나(Tirana)를 탐험할 수도 있다. 물론 유럽 어느 지역보다 저렴하게 말이다.

 

 

 

 

 

 

 

 

9. 에콰도르

남아메리카의 최고만을 경험하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한가? 그렇다면 에콰도르를 추천한다. 푸른 안데스 산맥의 경치와 다채로운 식민지 시대 마을, 아마존 열대우림과 태평양의 넘실대는 파도를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작은 나라가 흔히 그렇듯 버스는 빠르고 노선이 다양하며 요금도 저렴하다. 게다가 어디를 가든 반나절 이상 걸리지 않다. 에콰도르는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멋진 해변 풍경을 품은 나라이기도 하다. 특히 과야킬(Guayaquil)의 북쪽 해안이 유명하다. 해안 마을이 빠르게 변하고 있긴 하지만, 카노아(Canoa)나 몸피체(Mompiche) 같은 곳에선 여전히 단돈 몇 달러만으로 하룻밤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해변을 발견할 수 있다.

 

 

 

 

 

 

 

10. 슬로베니아

 

유럽 대륙의 하이라이트를 모두 경험하고 싶지만 시간과 비용이 부족한 사람에게 슬로베니아는 유럽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여행지다. 단 하룻동안 베네치아 같은 해변 마을을 돌아보고 알프스 산길을 지난 뒤 류블랴나(Ljubljana) 한복판에서 강의 경치를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다. 그런데 왜 슬로베니아 여행을 서둘러야 하는 걸까? 알프스 지역의 다른 나라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한편, 세계 수준의 레스토랑과 와이너리, 아직 덜 알려진 작고 멋진 마을을 품고 있는 땅이기 때문이다. 슬로베니아 내 교통편은 편리하고 저렴하며 자동차나 기차 여행 또한 환상적이다. 여름에는 블레드(Bled) 호수와 보힌(Bohinj) 호수에 관광객이 모여든다. 하지만 그 외에도 매력적인 여행지는 얼마든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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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지 추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국가) TOP 30

 

 

지난 2018 4월에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주요국 한국인 출국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해 해외로 출국한 한국인의 수는 26,496,447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약 절반의 인구가 해외에 출국한 수준이다

 

그렇다면 이 많은 사람들은 어디를 다녀왔을까

아래에서 작년 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국가)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자. 

(자료 2015~2017년 누적 출국자 수 한해 기준, 2006 7월부터 국민 출국카드 폐지와 해당국(입국국) 통계의 한계로 '미국'이 집계 조사에서 제외됨)

 

 

30위 몰디브

 

방문자 수 : 34,808

 

대표 방문지 : 몰디브

 

 

 

29위 이스라엘

 

방문자 수 : 40,300

대표 방문지 : 예루살렘, 아인버켁

 

 

28위 브라질

방문자 수 : 50,725

 

대표 방문지 : 리우데자이네이루, 상파울루

 

 

27위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방문자 수 : 52,054

대표 방문지 : 사라예보, 모스타르

 

 

26위 미얀마

방문자 수 : 63,715

대표 방문지 : 양곤, 바간

 

 

25위 뉴질랜드

방문자 수 : 70,736

대표 방문지 : 오클랜드, 퀸즈타운

 

 

 

24위 몽골

방문자 수 : 74,921

대표 방문지 : 울란바토르, 고비사막

 

 

23위 멕시코

방문자 수 : 95,434

대표 방문지 : 멕시코 시티, 산 미겔 데 아옌데

 

 

22위 인도

방문자 수 : 111,076

대표 방문지 : 바라나시, 델리, 자이뿌르

 

 

21위 

터키

방문자 수 : 120,622

대표 방문지 : 이스탄불

 

 

20위 

 

홍콩

방문자 수 : 147,670

대표 방문지 : 홍콩

 

 

19위 

 

슬로베니아

방문자 수 : 148,014

대표 방문지 : 류블랴나, 블레드

 

 

18위 

 

영국

방문자 수 : 157,165

대표 방문지 : 런던, 에든버러, 브라이튼

 

 

17위 

 

라오스

방문자 수 : 165,328

대표 방문지 : 비엔티엔, 방비엥

 

 

 

16위 

 

캄보디아

방문자 수 : 169,737

대표 방문지 : 프놈펜, 앙코르와트 사원

 

 

15위

 

러시아

방문자 수 : 206,000

대표 방문지 : 모스크바, 상트페트르부르크

 

 

14위

 

캐나다

방문자 수 : 293,666

대표 방문지 : 토론토, 벤쿠버, 나이아가라 폭포

 

 

13위

 

호주

방문자 수 : 301,800

대표 방문지 : 시드니, 멜버른

 

 

12위

 

오스트리아

방문자 수 : 309,211

대표 방문지 : 비엔나

 

 

 

11위

 

인도네시아

방문자 수 : 354,270

대표 방문지 : 발리

 

 

 

10위

 

 

 

 

독일

방문자 수 : 367,172

대표 방문지 : 베를린, 하이델부르크, 쾰른

 

 

 

9위

 

말레이시아

방문자 수 : 484,528

대표 방문지 :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8위

 

싱가포르

방문자 수 : 631,297

대표 방문지 : 싱가포르

 

 

7위

마카오

방문자 수 : 874,253

대표 방문지 : 마카오

 

 

 

6위

 

대만

방문자 수 : 1,054,380

대표 방문지 : 타이페이, 신베이 시 지우펀

 

 

 

5위

 

필리핀

 

방문자 수 :  1,440,000(추정치)

 

 

 

대표 방문지 : 보라카이, 세부, 팔라완

 

 

 

 

4위

 

태국

 

방문자 수 : 1,709,070

대표 방문지 : 방콕

 

 

 

 

3위

 

베트남

 

방문자 수 : 2,415,245

대표 방문지 : 하노이, 호이안

 

 

 

2위

 

중국

방문자 수 : 4,762,200

대표 방문지 : 베이징, 상해, 청도

 

 

 

 

1위!

아마 모든 분들이 생각하실겁니다. 

바로 일본입니다. 

 

방문자 수 : 7,140,165

대표 방문지 : 도쿄,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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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로 추천하는 해외여행지


2, 필리핀 팔라완

 

올해 연휴 중 추석과 함께 제일 긴 연휴에 속하는 설날 추천 여행지는 필리핀 팔라완이다.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천혜의 자연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팔라완이 제격이다.

 

팔라완은 필리핀에서 5번째로 큰 섬이지만, 다소 떨어진 지리적 요인으로 아직도 자연 그대로의 멋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긴 지하강인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 강은 약 8km의 길이에 절벽과 울창한 산림 그리고 동굴에 서식하는 각종 동식물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동남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호핑투어를 이곳에서도 즐길 수 있다. 길게 펼쳐진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자랑하는 혼다베이의 여러 섬을 방카선을 이용해 즐기는 호핑은 또 다른 팔라완의 매력을 발산한다.



3, 중국 청도

 

인천공항에서 1시간 40분 남짓이면 도착하는 청도엔 맥주와 양꼬치만 있는게 아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가 즐비한 청도에는 피차이위엔과 짱마산의 미식 거리, 현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촌시장, 그리고 고량주의 탄생과정을 볼 수 있는 량야타이 등 먹고 마시며 작은 행복에 충실할 수 있는 곳들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이외에도 세계 유명의 건축물이 모여 있는 팔대관, 청도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신호산 전망대, 청도의 상징인 잔교, 중국 근대 역사를 증명하는 5.4 광장, 잔교 등 청도 대표 여행지들도 빠짐없이 챙겨보자. 위해와 연태 등 우리나라와 인연이 있는 중국 도시들을 연계해 여행할 수 있다는 점도 청도 여행의 매력 중 하나다.




5, 일본 오키나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휴양지인 오키나와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야자수로 일본 같지 않은 이색 한 풍경을 자랑하며동양의 하와이라 불린다.

 

가족의 달에 방문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으로 오키나와 대표 관광지인츄라우미 수족관은 자녀에게 압도적 크기를 뽐내는 고래상어와 돌고래쇼 등 살아있는 해양 동물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총 길이 1960m의 대교와 그 양 옆으로 펼쳐진 에메랄드 빛 대양이 만들어내는 장관을 연출하는 코우리대교에서 부부의 낭만적인 시간을 가져 보기도 좋다.

 

이외에도 일본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가장 일반적인 관광 이미지인만좌모’, 미국에 온 듯한 느낌을 풍기는아메리칸 빌리지’, 오키나와 번화가인 국제거리,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슈리성등 다양한 가족단위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즐비하다.




9, 라오스

 

9월 추석연휴 복잡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배낭 여행객들의 성지인 라오스를 추천한다. 바쁘고 시끄러운 여타의 수도와 완전히 다른 느낌을 풍기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부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루앙프라방, 아름다운 카르스트 지형을 배경으로 여행자의 천국이 되어버린 방비엥까지 어느 한 곳 빠지지 않고 마음과 육체에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곳들이다.

 

에너지가 남아 있다면 버그카 또는 오토바이를 타고 라오스 일대를 질주해보자. 이른 새벽에 이뤄지는 탁발 공양 경험도 종교를 떠나 꼭 체험해 봐야 할 것 중 하나다.



10, 일본 시코쿠

 

일본의 많은 소도시 중 두드러진 지역적 특색으로 인기가 많은 시코쿠는 아직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곳이다. 만약 한 번 가 봤다면 그 아름다운 풍경과 편안함에 또다시 그 곳을 찾게된다.

 

전체 길이 약 9367m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길이를 자랑하는 세토오하시 대교를 비롯해 일본 내에서 손에 꼽히는 사적 중 하나로 인기가 많은 젠쯔지, 독특한 작품으로 여행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나오시마, 나오시마를 대표하는 미술관 중 하나인 베넷세 하우스,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개념의 미술관인 지중미술관, 6개의 연못과 13개의 동산으로 이뤄진 에도 시대를 대표하는 정원이자 국자지정 특별경승지로 유명한 리츠린 정원 등 예술과 자연의 멋을 경험할 수 있다.



12월 팔라우

 

쌀쌀해진 날씨와 1년의 마무리를 지을 여행지로 모두투어가 추천하는 곳은 휴식과 치유를 주는 팔라우다. 괌과 사이판 등 여타의 남태평양 여행지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수중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여행지로 손에 꼽히는 곳이다.

 

상어와 바라쿠다, 나폴레옹 피쉬 같은 대형 어류의 무리를 만나볼 수 있는 빅드랍오프과 바다에 우유를 풀어놓은 것처럼 하얀색 띠가 펼쳐지는 밀키웨이,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해양장관을 선보이는 롱비치,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문화 유산으로 독이 없는 해파리가 가득 찬 호수인 젤리피쉬 레이크 등 다양하고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물 속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라 아마존 늪지대를 연상케 하는 팔라우 정글 체험과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이야기로 유명한 느가드마우 폭포 등 팔라우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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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겨울왕국인가요? 전 세계 이색 얼음호텔 8

 

겨울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데 막상 그럴듯한 것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얼음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추운 날씨가 오랫동안 이어지는 북극권의 여러 나라들은 꽁꽁 언 얼음과 눈을 이용하여 얼음 호텔을 짓고 손님을 맞이한다. 단순한 얼음 객실이 아니라, 얼음으로 만들어진 궁전 같은 곳에서 한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자. 얼음으로 만들어진 잔에 담긴 음료로 목을 축이고, 서늘한 얼음의 궁전 속에서 따뜻한 침낭 안에 들어가 자는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전 세계 예술가들이 손수 세공하여 만든 얼음 객실부터 눈밭 위에서 즐기는 색다른 야외 온천욕까지, 엘사와 안나, 올라프가 존재할 것만 같은 진짜 ‘겨울왕국으로 올 겨울에는 여행을 떠나는 거다.


세계최고의 얼음 호텔 유카스예르비의 아이스호텔부터 핀란드의 라플란드 호텔 칵슬라우타넨까지.

독특한 세계 이색 얼음호텔 9선을 소개합니다. 

 

1. 스웨덴, 아이스 호텔

 




스웨덴의 유카스예르비(Jukkasjärvi) 마을에 위치한 '아이스 호텔'은 세계 최초의 얼음으로 이루어진 호텔이다. 이 호텔의 모든 객실은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이 서로 다른 주제로 손수 조각해 만들었는데, 일례로 객실 중 하나인 '크리스털 포레스트 스위트' 룸은 투숙객들이 마치 숲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도록 디자인됐다. 유카스야르비 지역에 토르네강에 만들어진 얼음을 이용하여 지으며 사용되는 얼음의 양은 약 3000톤이다. 천장을 가로지르며 뻗어있는 얼음 크리스털 기둥이 장관으로 꼽히는 이 호텔은 연중 내내 방문이 가능하며, 여름에는 태양광을 이용해 냉각을 유지한다. 45개의 더블룸과 15개의 스위트룸이 준비되어 있으며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입장권을 구매하여 구경을 할 수도 있으니 스웨덴에 갈 계획이라면 방문해보도록 하자.

 


 

2. 노르웨이, 키르케네스 스노우 호텔(Kirkenes Snowhotel) 


북극권에 가장 가까운 유럽의 항구도시인 노르웨이 키르케네스에 위치한 스노우 호텔이 겨울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작은 번화가가 이루어져 있는 키르키네스 시내에서 낮 시간을 보내고, 호텔로 돌아와 북유럽 스타일로 조리되어 있는 순록고기와 요리들로 배를 채워보자. 소박하지만, 따뜻하고 든든한 기분에 기분이 절로 좋아질 것이다.겨울에만 이용할 수 있는 북극 테마 눈 스위트는 눈 조각으로 꾸며져 있으며, 야간에도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온열 침대 스프레드와 슬리핑백을 갖추고 있습니다

추운 도시에서 하루 종일 떨었다면 호텔에 준비 되어 있는 사우나에 들어가 몸을 녹일 수 있다. 또한, 밤에 오로라를 관찰하거나 호텔 주위를 돌아다니는 늠름한 순록을 만나보는 것도 잊지 말자.

 




3. 핀란드, 라플란드 호텔 칵슬라우타넨(Kakslauttanen)





핀란드와 스칸디나비아반도 북부, 콜라반도를 포함하는 유럽 최북단 지역인 라플란드에 위치한 호텔 칵슬라우타넨은 핀란드에 위치한다. 이 호텔은 다양한 객실이 준비되어 있는데 통나문 캐빈과 이 지역의 전통 가옥인이르기로 꾸며진 곳뿐만 아니라 얼음 이글루와 유리 이글루가 있어 북유럽의 겨울을 더욱 특별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그중 유리로 이글루 형태를 만든 객실이 매우 독특한데, 밤이 되면 따뜻하고 아늑한 방 안에서 머리 위로 쏟아지는 수 천 개의 별과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 머리 위로 곧 쏟아질 것 같은 별들을 바라본다면 우주 속에 들어온 기분이 들 것이다.




 

4. 핀란드, 라플란드 호텔 스노우 빌리지


 

키틸라에서 스키를 타고 출입을 할 수 있는 호텔이다. 특히 매년 다른 디자인으로 새롭게 지어지는 아이스 호텔이다. 눈으로 만들어진 객실들과 얼음 공예 및 아름다운 조명으로 둘러싸인 복도가 만나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 외에 모두 얼음으로 만들어진 아이스 레스토랑, 아이스 칵테일 바, 아이스 예배실 등도 반드시 이 호텔을 방문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5. 루마니아, 발레아 아이스 호텔 (Balea Ice Hotel)

 


루마니아에 퍼거라슈 산맥 해발 약 2,000m에 위치한 동유럽에 유일한 얼음호텔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만날 수 있다. 2006년에 처음 선보인 이 곳의 특징은 높은 고도 때문에 구름 위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호텔의 객실은 비교적 작은 객실 크기를 유지하는데, 이는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호텔이 위치한 퍼거라슈 산맥에서 빼놓지 말아야 하는 것이 스키와 스노우보드이다. 루마니아의 스키명소인 이곳은 자연경관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쾌적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호텔은 10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데, 매년 500명정도 찾는다고 한다.

이 곳은 루마니아 정부가 협력하여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루마니아의 수도인 부쿠레슈티(Bucharest)부터 트란실바니아, 브라쇼프(Brasov), 드라큘라 성으로 알려진 브란성(Bran Castle)을 여행하고 호텔에서 4박하는 패키지를 355 유로로 즐길 수 있다.

 



6. 핀란드, 케미 스노우 캐슬(Snow castle of Kemi)




핀란드 북서부의 케미에 세워지는 스노우 캐슬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눈으로 만든 성이다. 핀란드어로는 루미린나(Lumilinna)라고 하며, 1996부터 겨울마다 매년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만들어 1월 초에 개장한다. 이 성안에 눈과 얼음으로 꾸며놓은 호텔에 머물러보자. 순록 모피를 깔아 둔 얼음 침대 위에서 침낭에 들어가 잠을 청하면 추위를 크게 느끼지 못하니 추울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예배실, 갤러리, 놀이광장, 상점 등도 갖춘 거대한 성이기 때문에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7. 캐나다, 호텔 드 글레이스 (Hotel de Glace)



 

잊을 수 없는 매혹적인 경험을 원한다면 오롯이 눈과 얼음만으로 만들어진 '호텔 드 글레이스'(Hotel De Glace)에서의 하룻밤을 추천한다. 퀘벡 시티 외각에 위치한 이 호텔에서는 얼음으로 만든 잔에 담긴 칵테일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44개에 달하는 얼음 테마 객실을 만나볼 수 있다. 야외 온수 욕조, 사우나 등을 통해 따뜻한 휴식도 취할 수 있다. 1년 중 겨울철 눈이 내리는 단 3개월만(1~ 4) 운영이 된다.

 

 

 



8. 이탈리아, 호텔 라크 살린 스파 & 마운틴 리조트


'호텔 라크 살린 스파 & 마운틴 리조트'(Hotel Lac Salin Spa & Mountain Resort) 는 이탈리아 알프스 리 비뇨(Livigno)에 있다. 여행객들은 눈으로 둘러싸인 특별 제작된 스위트 룸에서 밤을 보낼 수 있는데, 따뜻한 열선이 깔린 침낭에 누워 알프스의 중심부에서 완벽한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이 호텔의 특별한 스노우 스위트 룸은 2018 1220일에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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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가야할 매력적인 해외여행지 Top8

12월 해외여행지 추천, 1월 해외여행지 추천, 2월 해외여행지 추천

추운 겨울 날씨에는 여행 생각이 덜 들 수 있지만 겨울 여행만의 묘미가 있다. 겨울에 생각나는 따끈한 온천 여행부터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스키 리조트 그리고 겨울에 즐기는 문화 축제까지 겨울이기에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들을 추천한다.




1. 신베이터우, 대만 - 온몸이 노곤노곤온천 여행지



관광과 식도락으로 잘 알려진 대만이지만 한 가지 더 알아야 할 사실 - 이름이 알려진 온천만 100곳이 넘을 만큼 대만은 온천여행지로서도 훌륭하다. 타이베이 인근의 신베이터우는 차로는 30분, 단수이선 열차를 타면 1시간 정도면 도착해 짧은 일정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일본 다마가와 지역과 함께 손꼽히는 방사능 온천으로 염증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온천 주위에 펼쳐진 산책로를 걷고 베이터우 공원 내에 있는 아름다운 목조 건축물인 베이터우 도서관을 구경하길 권장한다.





2. 하와이 - 시간에 따라 다양한 색과 매력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휴양지의 대표주자




오래전부터 많은 허니무너들의 각광을 받아 온 신혼여행지로 아름다운 자연 전망, 맛있는 음식과 가성비가 뛰어난 쇼핑 등 휴양지의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패러세일링, 스노클링, 수중 스쿠터 워터 테마파크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추천호텔로는 이국적인 트로피컬 가든이 인상적인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가 있다. 이곳에선 다양한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 그리고 스노클링, 카약, 서핑, 잠수함 투어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호놀룰루 중심에 자리한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리조트는 와이키키 비치와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푸른 빛깔의 바다와 눈부시게 햇살이 내리쬐는 와이키키 해변에서 모래사장 위에 메시지를 남기고 해수욕도 즐기며 태평양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면 어떨까.




3. 몽트랑블랑, 캐나다 - 겨울 스포츠 마니아라면스키 리조트




‘북미의 알프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몽트랑블랑은 자동차로 약 1시간 떨어져 있는 곳이다. 캐나다 동부 최대의 스키 리조트로 유명한 몽트랑블랑은 4개의 산등성이를 따라 총 94개의 슬로프와 고속 곤돌라를 포함한 13개의 리프트가 있다. 슬로프에서 걸어서 금방 갈 수 있는 호텔, 샬레, 식당, 부티크 등의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높은 고층빌딩 대신 높이 4층 정도의 낮은 유럽풍 건물뿐이라 어느 위치에서도 산정을 볼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몽트랑블랑은 스노모빌, 개 썰매, 야생짐승 관찰하기, 항공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니 남녀노소 각자 기호에 맞게 레저를 즐길 수 있다.





4. 보라카이, 필리핀 - 추위는 NONO! 따뜻한 게 좋다면휴양지



추운 날씨가 너무 싫어 따뜻하게 보내고 싶다면 휴양지가 답! 보라카이는 세부와 함께 필리핀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여행지로 12월부터는 건기로 접어들어 눈 부신 햇살과 따뜻한 날씨를 자랑한다. 보라카이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새하얀 모래사장과 하늘빛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화이트 비치로 영원히 길게 뻗을 것만 같은 아름다운 해변이다. 아름다운 해변 외에 보라카이의 진정한 매력은 휴양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 - 낚시와 스노쿨링, 스쿠버 다이빙 등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가 되어 있다. 눈 앞에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일광욕을 하다 심심해지면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며 휴가를 보내보자.




5. 비에이, 홋카이도 - 겨울 한정 아름다운 설경 명소




여름철 알록달록 예쁜 꽃들과 목가적인 풍경으로 유명한 홋카이도의 비에이는 겨울이 되면 겨울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풍부한 강설량으로 어딜 가든 눈으로 가득해 인상적인 설경을 자랑한다. 흰 눈이 쌓인 언덕 위로 외롭게 서 있는 나무들은 새하얀 캔버스 위에 그려진 한 폭의 그림 같다. 비에이는 설경뿐 아니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겨울의 시리도록 차가운 공기와 경직된 몸이 풀리는 따뜻한 물의 조합은 환상적이다. 어떻게 찍어도 엽서에서 막 빠져나온 듯 화보가 되는 곳에서 명품 사진을 찍고 온천을 즐겨보자.





6. 카오락, 태국 - 천연 자연휴양지




뻔한 휴양지가 지겨운 당신에게 추천할 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태국의 카오락이다. 카오락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와 청량한 바다가 빛나는 천연 자연 휴양지로 한적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유명 스노클링 포인트인 시밀란 섬 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이고 방니앙 마켓, 모조 레스토랑, 자이 레스토랑 등 이국적인 로컬 맛집 또한 즐비하다.


전통 태국 건축양식과 현대적인 모던함이 멋스럽게 조화를 이뤄 럭셔리한 JW메리어트 리조트는 동양 최대 규모의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다. 만약 환상적인 안다만 해안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X10 리조트도 고려해볼 만하다.

방니앙 마켓과 방 라온 지역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이동이 편리한 것이 가장 큰 장점. 크기가 제각각인 다양한 종류의 수영장과 키즈클럽을 운영해 가족 단위의 여행객에도 적합하다.






7. 칵슬라우타넨, 핀란드 - 밤하늘 위에 펼쳐지는 오로라 관측 명소



많은 사람의 여행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오로라 관측- 오로라를 좀 더 특별하게 보고 싶다면 핀란드의 남쪽 사리셀카에 있는 칵슬라우타넨 리조트를 추천한다. 유리 이글루 안의 아늑한 방에 누워 머리 위로 쏟아지는 수천 개의 별과 황홀한 오로라를 즐길 수 있어 마치 우주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오로라가 나타나면 직원이 직접 나와 종을 울리니 오로라를 놓칠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크로스컨트리 스키나 개 썰매, 얼음낚시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천연 온천 등이 가능하다.




8. 베니스, 이탈리아 - 겨울에 즐기는문화 축제



세월의 흔적을 담은 건물들과 좁은 골목길, 비밀스러운 수로를 미끄러져 가는 곤돌라와 바다내음이 합쳐진 수중도시 베니스는 그 어떤 도시보다도 로맨틱하다. 그런 베니스가 겨울이 되면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워진다. 바로 베니스 카니발 때문이다. 매년 사순절 전날까지 10여 일(보통 2) 동안 열리는 베니스 카니발은 바로크 스타일의 화려한 가면과 복장을 차려입고 거리 곳곳을 누비며 시끌벅적 즐기는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산 마르코 광장을 중심으로 가면 축제, 가장행렬, 공연, 불꽃 축제 등이 열리니 페스티벌 기간 동안 베니스를 여행한다면 좀 더 특별하고 색다른 베니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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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가 예상한 2018년 여행트렌드(떠오르는 여행지)


2018년 추천 여행지(강릉 여행, 영국 번머스 여행, 캐나다 에드먼턴, 인디애나폴리스 베트남 다낭 여행, 키프로스 가지마구사, 스페인 빌바오, 베트남 하노이, 브라질 마티뉴 여행, 영국 카디프, 브라질 과라파리, 일본 오이타 여행, 뉴질랜드 듄딘, 아르헨티나, 캐나다 퍼니 여행,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그리스 미코노스, 멕시코 마자트란 여행)




내년에는 어느 여행지와 어떤 형태의 숙소가 새롭게 떠오를까? 여행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발표한 2018 여행 트렌드를 참고해보자.

 

 

에어비앤비의 '2018 여행 트렌드'는 최근 급부상한 여행지와 새로운 여행 경향을 아우르고 있다. 그중 내년에 가장 떠오르는 여행지로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한국의 강릉이 꼽혔다. 에어비앤비의 2018년 상반기 예약률이 전년 대비 2,175퍼센트나 상승했다고. 에어비앤비는 2~3배 이상 예약률이 증가한 여행지를 추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을 분석했다.

 

미국에서는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256퍼센트), 콜럼버스(Columbus, 254퍼센트) 등 중서부 도시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다운타운의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나이트라이프, 지역 예술 등 활기찬 분위기가 두 도시의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 화이트피쉬(Whitefish), 몬타나(Montana) 등 국립공원과 인접한 도시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로키산맥 인근 지역의 에드먼턴(Edmonton, 284퍼센트), 퍼니(Fernie, 179퍼센트)와 킬로나(Kelowna, 170퍼센트) 순으로 예약 증가율이 높았다. 남미 여행자는 브라질 해안 도시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마티뉴스(Matinhos, 209퍼센트), 과라파리(Guarapari, 205퍼센트), 우바투바(Ubatuba, 181퍼센트)가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를 위협하는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른 것이다.

 


 

아시아에서는 광저우(190퍼센트 증가) 등 대도시가 중국의 눈부신 경제 성장에 힘입어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적 여행지로 급부상한 베트남의 하노이(212퍼센트)와 다낭(255퍼센트)도 아름다운 해변과 유서 깊은 건축 유산, 편의 시설 확충 등으로 인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유럽에서는 지중해의 새로운 휴양지가 주목받고 있는데, 키프로스의 파포스(Paphos)와 가지마구사(Gazimagusa)가 예약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영국에서는 번머스(Bournemouth)가 전체 2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여행지로 떠올랐다.

 

에어비앤비의 2018 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롯지, 료칸, 유르트 같은 독특한 형태의 숙소 예약자의 비율 또한 크게 상승했다. 경험 여행을 제공하는 에어비앤비 트립에서는 식음료 분야의 예약 비율이 최상위를 차지해 미식 여행이 여전한 인기를 끌었으며, 음악 분야의 예약도 가파르게 늘어나는 중이다.

 

 

2018 떠오르는 여행지


1위 한국 강릉 – 2175%

2위 영국 번머스 – 353%

3위 캐나다 에드먼턴 – 284%

4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 256%

5위 베트남 다낭 – 255%

6위 미국 콜럼버스 – 254%

7위 키프로스 가지마구사 – 234%

8위 스페인 빌바오 – 234%

9위 베트남 하노이 – 212%

10위 브라질 마티뉴 – 209%

11위 영국 카디프 – 206%

12위 브라질 과라파리 – 205%

13위 미국 미니애폴리스 – 193%

14위 일본 오이타 – 190%

15위 뉴질랜드 듄딘 – 185%

16위 아르헨티나 마 델 플라타 – 181%

17위 캐나다 퍼니 – 179%

18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175%

19위 그리스 미코노스 – 173%

20위 멕시코 마자트란 – 169%

 

*전년 대비 에어비앤비 예약 증가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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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의 축제인 2017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Top 10

 


크리스마스는 전세계 사람들이 고대하는 빅 이벤트로 특히 유럽 사람들에게 있어 크리스마스까지 한 달 동안은 일년 중 가장 뜨거운 시간입니다.

유럽에서는 이 시간을 아드벤투스(adventus)라고 부르며, 멋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기간을 가집니다.

이 아드벤투스 기간에 유럽 각지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개최되는데요.

유럽 전역에서 1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아드벤투스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 유럽여행을 준비한다면 꼭 체크해야 할 필수코스 중 하나이죠.

 

유럽에서 가장 멋지고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Top 10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독일 뉘른베르크 : 121– 1224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마켓은 1628년부터 시작된 뉘른베르크의크리스트킨들마르크트(christkindlesmarkt)”로 가장 오래되고,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진행되는 동안 인구 50만 명 정도의 도시에 전 세계에서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고 하는데요. 뉘른베르크에는 크리스트킨트(Christkind)라고 하는 특별한 마스코트가 존재합니다. 2년에 한번씩 선발되는 크리스트킨트는 크리스트킨들마르크트를 대표하여 2년 동안 매해 같은 개회사를 낭독하고 시장의 개막을 알린죠. 뉘른베르크의 특산품인 ‘Nuremberger Bratwerst’ 소시지와 계피 향이 나는 과자 '렙쿠헨'(Lebkuchen)을 많이 판매합니다. 다른 지역과는 달리 어린이를 위한 마켓이 따로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2. 체코 프라하 : 12 2 – 12 23

 




아름다운 야경으로 널리 알려진 프라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소복히 눈이 쌓여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에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프라하 구시가 중앙 광장의 수천개의 작은 전구가 달린 대형 크리스마스에 불이 들어오는 점등식으로 시작되는 마켓 축제에서 크리스마스장식부터 정교한 유리공예, 손으로 뜬 레이스, 목각인형, 마리오네트 인형 등 다양한 토속상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체코의 전통과자, 요리들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 건포도와 아몬드 등 견과가 들어가 달콤한 빵 바노츠카(Vánočka), 진저브레드, 그리고 벌꿀주인 메도비나(Medovina)와 뜨거운 럼주차 펑크(Punc)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길 수 있는 별미입니다.


프라하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구시가 광장과 바츨라프 광장을 중심으로 시내 여러 곳에서 열리는데, 그중에서도 구시가 광장의 마켓은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포함한 볼거리가 끊임없이 열립니다. 크리스마스 장식과 체코 전통의 아기자기한 수공예품, 크리스마스 쿠키 등을 만날 수 있고. 체코 전통 음식은 물론이고 전통 벌꿀주인 메도비나를 만나보세요. 아름다운 도시로 이미 널리 알려진 프라하는 도시 만큼이나 크리스마스 마켓도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습니다.

 

 

 

3. 오스트리아 비엔나 : 1113~ 1223




비엔나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에서도 규모 면과 전통 면에서 빠지지 않습니다. 미술사 앞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 벨베데레, 쉔부른 등 유명 관광지와 작은 성당 골목 골목이 모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화사해지죠.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는 시창가(Rathausplatz) 앞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줄줄이 들어선 170개 이상의 부스에는 갖가지 모양의 향초와 화려한 트리 장식 용품, 선물 용품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빵, 비누조각, 크리스마스 초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행사기간 중에는 비엔나 시내에 순록 기차가 다니기도 합니다. 

 


 

4. 스위스 취리히

 


달콤한 초콜렛, 따뜻하게 녹인 치즈 퐁듀와 와인 등.. 스위스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기에 최적의 장소일지도 모릅니다. 그 중 아티스틱한 도시 취리히는 중앙역 메인광장에서 열리는 유럽에서 가장 큰 실내 크리스마스 마켓을 포함해 다섯개의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마켓을 자랑합니다. 가장 큰 볼거리는 5,000개의 스와로브스키 장식으로 꾸며진 15m의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또한 중앙역을 나와 반호프 거리를 걷다 보면 크리스마스 트리 안에서 아이들 혹은 어른들이 합창을 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5.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11 25 – 12 31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은 1577 년에 설립된 이후 현재 200만명의 여행객들이 매년 찾고 있습니다. 5층 높이의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크리스마스 테마 이벤트, 길게 수놓은 크리스마스 불빛과 거대한 아이스 링크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니 그 이유를 알 듯하네요. 2013유럽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서, 도시의 11개 영역에 걸쳐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알퐁스 도데의마지막 수업이라는 작품의 배경이 된 곳인 스트라스부르는 독일, 프랑스, 스위스의 국경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자연스럽게 여러 문화가 혼합된 형태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크리스마스 전통 케이크인 부슈 드 노엘(Buche de Noel)과 독일의 슈톨렌을 함께 만날 수 있고, 따뜻한 레드와인을 프랑스어인 뱅쇼(Vin Chaud)라고 부르기도 하고 독일어인 글뤼바인(Glüwein)이라고도 하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밑에 작은 미니어처 모형을 세워두는 풍습이 있는데 스트라스부르 광장의 거대한 트리 밑에도 반짝이는 미니어처 알자스 마을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6. 독일 드레스덴11 29 – 12 24

 

 

반짝이는 조명, 반짝이는 별. 12월에는 빛의 바다가 거리와 광장을 지배하게 되며, 12개의 크리스마스마켓이 드레스덴을 크리스마스의 수도로 변신시키게 됩니다.

모든 크리스마스마켓 중 가장 큰 마켓은 슈트리첼마켓입니다.

크리스마스 기간동안 열리는 각종 이벤트 중 하일라이트는 129일에 개최되는 Dresdner Stollenfest 입니다.

역사적인 올드타운을 행진하는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함께 거대한 빵을 수천개의 조각을 잘라 수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행사입니다.

 

 


7. 에스토니아 탈린1118 – 2018 1 7



 

진정한 동화의 도시 에스토니아의 탈린(Tallinn)입니다. 키가 큰 크리스마스 트리는 광장의 중심이 되고 조명으로 빛나는 작은 집에 둘러쌓인 역사적인 도시는 산타를 보려는 기대에 찬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다른곳보다도 조금 빠르게 1118일부터 시작합니다.

매년 탈린의 크리스마스마켓은 조금씩 바뀌고 있는데 올해는 광장을 장식하는 크리스마스 조명이 새로운 조명으로 바뀐다고 하네요.

무대에서는 600개가 넘는 크리스마스 별이 장식되어 있고 타운홀 광장의 크리스마스마켓에는 4만개 이상의 조명이 켜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첫번째 크리스마스트리가 전시된 이래로 57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비적인 행사가 될꺼라고 하니 지금 당장 에스토니아 탈린으로의 크리스마스 여행을 계획하는 건 어떨까요.

 

8. 브뤼셀 벨기에11월 27~ 13

 


 

브뤼셀 여행의 핵심은 그랑플라스와 카트린 성당을 중심으로 형성된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럽에서도 이쁘기로 소문난 마켓입니다. 대부분의 마켓에서 판매되는 것은 비슷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벨기에 초콜렛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이쁘고 아기자기한 형태의 초콜렛이나 소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9. 헝가리 부다페스트11 10 – 2018 1 1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 부다페스트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됩니다. 트램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두르고 도시를 활보하고 곳곳에 크리스마스 조명과 장식, 트리가 도시를 수 놓고 거리에서는 헝가리 민요와 캐럴이 함께 흘러나옵니다. 뵈뢰스마르티 광장(Vörösmarty tér)과 성 이슈트반 성당(Szent Istvan bazilika) 앞 마켓으로 대표되는 부다페스트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기념품으로 살 만한 수제품은 물론이고 다양한 헝가리 전통음식이 마켓을 가득 메운답니다. 그중에서도 튀긴 밀가루 반죽에 토핑을 올려 먹는 랑고쉬(lángos), 달달한 굴뚝빵(kürtöskalács)을 추천해 드립니다.

 


 

10.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122~ 17




두번 연속 유럽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선정된 곳이 바로 자그레브입니다.

명성에 걸맞게 유럽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한 최고의 여행지라고 할 수 있죠.

12월 내내 자그레브의 도시 곳곳에서 크리스마스의 마법이 펼쳐집니다.

매일 도심 광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테마 프로그램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만큼 흥미로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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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 여행! 일본 인기 온천여행지 베스트 10



추우면 추울수록 즐거워지는 여행지, 바로 온천이다. 따뜻한 노천온천에 몸을 푹 담그고 바라보는 비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온천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행지인 일본에는 100개가 넘는 온천 여행지가 있는데, 이 중 어디로 떠나야할 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익스피디아에서 겨울을 맞이하여 일본의 온천 여행지 중 딱 8곳만 엄선하였다.

이번 기회에 가족, 친구와 함께 일본 온천 여행을 한 번 계획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홋카이도 제일의 온천 여행지, 노보리베츠


JR 삿포로역에서 열차로 1시간 20, 시코츠토야 국립공원 한가운데에 위치한 노보리베츠는 홋카이도 제일의 온천 여행지다. 지옥계곡으로 유명한 노보리베츠는 독특한 냄새가 나는 유황 온천을 비롯하여 총 9가지의 다양한 성분의 온천수가 솟아난다. 노보리베츠는 특히 눈이 내릴 떄 온천을 즐기기 좋은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대규모 온천 연못인 오유누마에서 즐기는 천연 족탕은 노보리베츠 온천 여행의 하이라이트. 노보리베츠의 온천 료칸에서 1박을 할 경우, 삿포로역에서 송영버스를 500엔에 탈 수 있으니 떠나기 전 미리 체크할 것.




귀족들의 온천 여행지, 하코네


도쿄 신주쿠역에서 특급 로망스카를 타고 85, 하코네는 도쿄 근교의 오랜 피서지다. 일본의 명산 후지산과 아름다운 호수 아시노코에 둘러싸여 있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특히 후지산을 바라보는 뷰는 절경이다. 예로부터 귀족들의 별장이 많던 하코네에는 유서 깊은 하이 클래스 료칸들이 많아서 프라이빗한 온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멀리 보이는 후지산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칼데라호아시노코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즐기는 온천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일본 3대 온천 여행지, 쿠사츠


도쿄 신주쿠역에서 버스를 타고 3시간 30, 쿠사츠 온천은 국내 여행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3대 온천 중 하나로 꼽힌다. 쿠사츠 온천의 원천은 분 당 32,300리터 이상의 온천수가 쏟아져 나올 정도로 유량이 풍부하고, 수질도 훌륭하다. 뜨거운 온천수를 식히기 위한 온천 밭, 유바타케는 오직 쿠사츠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다. 온천 마을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며, 유카타 차림으로 마을을 산책하며 온천 순례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쿠사츠 온천의 매력 포인트.




금빛 은빛 반짝이는 온천 여행지, 아리마

오사카와 고베가 있는 간사이 지역의 대표 온천 여행지, 아리마 온천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 온천수의 성분들도 뛰어나기로 유명한 아리마의 대표적인 탕이라고 하면 킨노유(금탕)과 긴노유(은탕)를 들 수 있다. 킨노유는 철분 성분이 많아 붉게 산화된 적갈색 온천이며, 긴노유는 탄산을 함유한 무색투명한 온천이다. 대부분의 아리마 온천 료칸들에서는 이 두 가지 온천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니 꼭 두 온천을 비교하며 만끽하도록 하자.




나만 알고 싶은 온천 여행지, 키노사키

오사카에서 2시간 30, 키노사키는 마을 한 바퀴를 도는데 채 1시간이 넘지 않을 정도로 자그마한 온천 마을이다. 아리마 온천보다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일본 소도시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또한 키노사키에서는 유카타를 입고 마을 산책을 하는 것이 아주 흔한 일이기 때문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키노사키의 가장 큰 장점은 소토유 메구리라고 불리는 공용 온천 순례다. 키노사키 내 료칸에서 숙박하는 여행객이라면 체크아웃 전까지 7개의 소토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초심자를 위한 온천 여행지, 유후인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일본 온천여행지 1, 바로 유후인이다. 유후타케 산과 긴린코 호수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자연, 아기자기한 아이템이 넘쳐나는 상점가 거리, 미술관과 카페가 넘쳐나는 예술적 분위기까지! 초보 온천 여행자라고 하더라도 절대 실패하지 않을 매력 만점 여행지다. 유후인의 온천료칸은 마을 여기저기에 분산되어 있으며, 개별 노천온천이 있는 객실을 갖춘 료칸들도 많아  일행끼리 오붓하게 온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8개의 온천 지옥순례, 벳부

후쿠오카에서 JR 소닉을 타고 2시간, 벳부는 유후인과 함께 규슈 지역을 대표하는 온천여행지다일본 제일의 용출량을 자랑하는 벳부는 마을 곳곳에서 유황 냄새와 수증기가 뿜어져 나와 신비로운 정취를 이룬다. 벳부 온천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간나와 지구를 중심으로 주변 온천 지역을 둘러보는 것을 지옥온천 순례다. 8개의 지옥 온천 중 코발트블루 빛의 아름다운 우미 지옥과 온천열로 60마리의 악어를 키우는 악어지옥이 백미다.




세계 유일의 천연 모래찜질 온천, 이부스키 

눈부신 태양과 야자나무, 탁 트인 바다. 남국의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이부스키는 일본 본토의 최남단인 가고시마에 있는 온천 여행지다. 이부스키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천연 모래찜질 온천을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온천수가 해안에서 솟아나는데, 이때 뿜는 열기로 인해 뜨거워진 모래를 덮는 찜질욕은 피로회복과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규슈 신칸센 개통으로 인해 접근성이 더 좋아진 이부스키. 올겨울에는 이부스키에서 검은 모래찜질 온천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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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아름다운 유럽의 숨겨진 도시 10선



로마, 파리만큼 유명한 도시는 아니지만, 유럽인들이 찾는 작지만 아름다운 유럽의 숨겨진 도시들이 있다. 

유럽 여행을 갈때 지나가는 길이라면 한번쯤 들려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체스키크룸로프 / 체코

체코 남보헤미아 주의 작은 도시이다. 

《크룸로프 성》을 포함한 뛰어난 건축물과 역사 문화재로 유명하며, 체스키크룸로프 구 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안시 / 프랑스

알프스 산맥에서 내려오는 깨끗한 물로 만들어진 안시 호수를 끼고 있으며 아름다운 올드타운이 있는 유수의 관광도시이다. 







폴페로 / 영국

잉글랜드 서쪽끝 콘웰지방에 있는 작은 어촌 마을로, 영국인들이 자주 찾는 휴양지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신트라 /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기차타고 1시간도 안걸리는 신트라. 디즈니 백설공주의 모티브가 된 성부터 신비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별장까지 만날 수 있는 포르투갈의 숨은 도시








돌체아구아 / 이탈리아

이탈리아 리구리아 지방의 알프스 산자락에 조용하게 숨어있는 고색창연한 성곽마을









보니파시오 / 프랑스

아찔한 절벽 위로 건물들이 세워져 있으며 세계의 아름다운 절벽도시에 선정되기도 한 아름다운 도시









트로기르 /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본토와 치오보섬 사이에 있는 작은 섬으로 헬레니즘 시대부터 시대별로 건축된 양식의 건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 작은 건축박물관으로 불리우는 도시








그뤼에르 / 스위스

고성과 세 곳의 박물관이 있는 언덕 위의 그림 같은 마을.

이제는 그뤼에르 치즈로 더 유명한 마을이려나.









발데모사 / 스페인

스페인 마요르카 지방의 동화 속같은 작은 마을








할슈타트 / 오스트리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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