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여행] 시드니 필수 여행 코스 및 관광지 추천 10선

 

호주의 대표 관광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로 대표되는 도시이자, 본다이비치, 왓슨스베이 같은 해안이 대표 관광지이다. 특히 사막과 바다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포트스테판은 시드니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장소이다. 각 문화권의 다양한 음식부터 호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캥거루 요리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도 있는 곳이 시드니이다.

 

자유로움이 가득한 시드니 여행은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이 더 어울리는 곳이다.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고 적당한 숙소만 잡았다면 그냥 슝 떠나도 괜찮다. 시드니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시드니 여행 필수 여행 코스 및 추천 관광지를 짚어보자!

 

 

01. 시드니 프리 워킹투어

 

나홀로 떠난 여행이어도 걱정 없는 코스. 바로 시드니 프리 워킹투어다. QVB를 시작으로 세인트 메리 대성당, 오페라 하우스, 써큘러키까지! 친절한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시드니 여행을 알차게 할 수 있다. 현지 가이드와 약 2~ 3시간 시드니 곳곳을 걸으며 투어하는 I’m Free Tours가 대표적이다.

 

TIP. 약간의 발품을 팔면 한인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프리 워킹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니 참고.

 

  

02. 시드니 하버 브릿지 횡단

 

시드니 여행에서만큼은 꼭 도전해봐야하는 것! 바로 시드니 하버 브릿지 횡단이다. 억만금을 줘도 아깝지 않은 시드니의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니 꼭 참여해보길 추천한다. 1인당 20만원을 호가하는 하버 브릿지 클라이밍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전경 못지않다. 청명한 하늘과 새하얀 오페라 하우스, 페리 등 여유로운 시드니 전경을 파노라믹하게 보여준다.

 

TIP.  록스(The Rocks)를 둘러본 뒤 다리 남단에서 올라 북단의 밀슨포인트(Milsons Point)까지1.4㎞ 코스를 걸어보자.

 

 

 

03. The Bondi to Coogee Coastal Walk

 

 

시드니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를 걷는 즐거움.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시드니 여행 필수 코스다. 쿠지에서 본다이 비치까지 이어지는 2시간. 6km의 해안가를 걷다 보면 가슴이 뻥 뚫리고 눈이 확 트이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 또한 무료! 돈 한푼 들이지 않는 힐링 시드니 여행을 즐겨보자.

 

TIP. 수영복을 꼭 챙길 것. 쿠지와 본다이는 물론 타마라마, 브론테, 크로벨리 등 멋진 비치를 거쳐가는 코스! 따라서 언제나 물에 뛰어들거나 일광욕을 즐길 준비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04. 본다이 해변에서 시간 보내기

 

시드니 여행에 계획한다면 넓은 백사장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상상하기 마련.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본다이 비치를 방문을 추천한다. 여유로운 현지인들의 분위기와 핫한 서퍼들의 활기찬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다. 남반구의 강렬한 태양 아래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지루함을 느낄 때면 바닷물에 퐁당 몸을 던져보자.  시드니 여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05. Hop-on Hop-off Bus Tour

 

시드니 명소를 편안하게 둘러보길 원한다면 오픈 탑 버스를 추천한다. 유명 관광 명소를 한 번에 다 둘러볼 수 있고, 원하는 곳에 내려 여유롭게 관광을 즐길 수도 있다. 관광하고 다시 버스에 오르기를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시드니 여행 완전 정복이 완성된다. 미세먼지 걱정은 내려두고 2층 오픈 좌석에 앉아 시원하고 맑은 바람을 맞으며 시드니 여행을 즐겨보자.

 

TIP. 원데이패스와 투데이패스를 선택할 수 있고 일정에 맞는 것을 골라 시티투어 노선과 본다이 노선을 모두 타보길 추천.

 

 

 

06. 시드니 타워 아이

 

 

어느 곳을 여행하던지 여행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는 필수 코스! 오페라하우스와 달링하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드니 타워 아이를 꼭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맑은 하늘 덕에 낮과 밤 언제나 아름다운 시드니 전경이 우릴 반길 것이다. 학생이라면 국제 학생증을 준비해가자. 꽤 많은 여행지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TIP. 프로모션 티켓이 자주 나오니 공식 홈페이지 방문은 필수! 국내 통신사 로밍 등을 이요하면 무료 티켓을 주는 경우도 많다.

 

 

 

 

07. 페리타고 맨리 가기

 

 

항구도시인 시드니에서 페리를 타보는 것은 필수 중에 필수 코스! 이동의 목적 뿐만 아니라 바다에서 시드니 하버라인을 감상할 수 있으니 1 2조의 기회다. 페리를 탄다면 맨리를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맨리는 활기찬 본다이 비치와 달리 한적하고 가족적인 분위기. 아이나 친구들끼리의 여행이라면 시드니의 역사깊은 놀이 공원루나파크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TIP. 매번 티켓사는 것이 귀찮다면 시드니 교통카드 오팔카드(Opal Card)를 구매하길 추천한다.

 

 


 

08. Sydney Harbour Bridge Climbing

 

최근 방영 된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하버브릿지 클라이밍. 꽤 고가의 티켓이 부담될 수 있지만 시드니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슬 아슬 줄타기 하듯 오르는 스릴감. 그리고 정점에 다달아 한 눈에 들어오는 시드니! 그 쾌감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모를 것이다.

 

 

 

09. 선셋 크루즈 디너

 

 

여행의 낭만이 극대화되는 순간, 바로 선셋. 노을빛 하늘이 펼쳐질 시간, 써큘러키에서 크루즈를 타고 디너를 즐겨보자. 정갈하게 준비되는 디너코스를 즐기고 선상에 올라 석양을 감상하는 것은 정말 환상적이다. 선셋 크루즈 디너는 한인 여행사를 통해 쉽게 예약 가능하며 써큘러키 현장에서 예약도 가능하다. 3만원 대의 저렴한 코스도 있으니 한끼 정도는 작은 사치를 부려 시드니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누려보자.

 


 

10.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시드니 여행을 풍족하게 즐겼다면 하루 정도는 근교 데이투어를 해보자. 그랜드 캐년보다 오래되었다는 블루마운틴의 장황함에 입이 떡하고 벌어질 것이다. 파노라마 사진으로도 한 번에 안잡히는 광활한 모습이 꽤 근사하다. 블루마운틴 코스의 경우 코알라나 캥거루가 있는 파크를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캥거루와 셀카 한 장 남기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 블루마운틴 코스 외에 포트스테판 코스도 인기. 사막에서 샌드보드를 즐길 수 있어 젊은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다.

 

블로그 이미지

우남씨

여행 관련 모든 것을 기록하는 곳.

,

호주(오스트레일리아) 여행 시 꼭 사야할 쇼핑리스트(선물, 기념품) 추천

 

 

 

따뜻한 남쪽 나라 호주는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 정식 수입된 브랜드의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더 다양한 디자인을 더 저렴하게 선보이는 호주에서의 쇼핑은 여행의 큰 즐거움 중 하나! 더 효율적인 쇼핑을 위해 호주 여행 전 알아두어야 할 필수 쇼핑리스트를 확인해보자.

 

 

 

호주산 악마의 과자팀탐

 

호주의 국민 과자인 팀탐은 중독성이 강한 맛으로 인해 악마의 과자라고도 불린다. 비스킷 사이에 초콜릿 크림을 넣고 초콜릿으로 겉을 코팅한 팀탐은 우유와 찰떡궁합. 국내에서도 접할 수 있는 팀탐이지만, 호주에서 더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 있으니 호주의 한정판을 노려보자. 호주의 대형마트 울월스에서만 판매한다는 쓰리빈 맛과 경쟁 마트 콜스에서만 파는 초코바나나 맛은 반드시 사와야 한다.

 

 

 

국내의 반값! – 마누카 허니

 

마누카 허니는 국내에서 비싸게 유통되고 있는 약용 꿀로 항생과 항균 효과가 있다고 한다. 향균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진 메틸글리옥산이 들어간 마누카 허니. 균으로 인한 피부염이나 궤양, 위염과 위궤양까지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진짜 꿀이다. 호주와 뉴질랜드 등지에서 질 좋은 마누카 허니가 나기로 유명하며, 국내보다 50~70%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마누카 허니를 구입하기 전에 꼭 UMF 지수를 확인하도록 하자. UMF 지수가 높을수록 항균 효과가 크고 위장에 좋다.

 

 

 

 

 

부모님 선물로 딱! – 영양제

 

호주에서는 오메가-3, 달맞이꽃, 프로폴리스 등 질 좋은 영양제를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영양제 구입 전 확인해야 할 2가지! 함량은 높을수록 좋으며, 호주에서 생산되었다는 캥거루 마크가 있는지 봐야 한다. 영양제는 블랙 모어스, 네이쳐 웨이와 같은 브랜드가 유명하며, 초록홍합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고관절염 등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성분이 있어 부모님 선물로 추천. 프로폴리스는 면역력을 올려주는 효능으로 남녀 모두에게 좋은 제품이다. 

 

 


 

 

겨울 필수 아이템양털 부츠

 

 

 

날이 추워지면 절로 생각나는 양털 부츠의 원조는 바로 호주. 특히 어그부츠로 유명한 UGG 제품은 호주에서 반드시 사와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양털 부츠는 물론 장갑, 귀마개 등의 제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매장마다 할인율이 다르니 비교해가며 구매하도록 하자.

 

 

 

 

 

세계에서 제일 저렴한판도라

 

 

 

판도라는 매니아 층이 두꺼운 악세사리 브랜드다. 마음에 드는 참을 사서 끼우는 것으로 무한대의 조합이 가능한데, 가격대가 비싼 편. 호주는 판도라 가격이 다른 나라보다 저렴한 것으로 유명해서, 판도라 매니아라면 구매 필수다. 탄생석 등 호주에서만 판매되는 참 리스트는 출국 전 반드시 확인할 것.

 

 

 

 

호주의 국민 연고포포크림

 

 

포포크림은 호주의 국민 크림이자 연고다. 재생 효과가 있어 상처가 난 부위에 바르기도 하며, 립밤이나 핸드크림 대용으로도 많이 쓴다. 피부 트러블에도 효과 만점. 드럭스토어에서 약 3천 원 정도에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며, 선물용으로 좋기 때문에 여러 개 쟁여 오기를 추천.  부피가 크지 않아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내 피부에 주는 선물 -양 태반 크림

 

 

 

보습력과 주름개선으로 유명한 태반크림. 검버섯이나 여드름 자국 등을 없애는데도 특효다. 성분 함량과 용량에 따라 가격 차이는 있지만, 호주에서는 국내의 반값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다. 국내에서는 SINICARE의 제품이 가장 유명하니 참고하자.

 

블로그 이미지

우남씨

여행 관련 모든 것을 기록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