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스트레일리아) 여행 시 꼭 사야할 쇼핑리스트(선물, 기념품) 추천

 

 

 

따뜻한 남쪽 나라 호주는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 정식 수입된 브랜드의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더 다양한 디자인을 더 저렴하게 선보이는 호주에서의 쇼핑은 여행의 큰 즐거움 중 하나! 더 효율적인 쇼핑을 위해 호주 여행 전 알아두어야 할 필수 쇼핑리스트를 확인해보자.

 

 

 

호주산 악마의 과자팀탐

 

호주의 국민 과자인 팀탐은 중독성이 강한 맛으로 인해 악마의 과자라고도 불린다. 비스킷 사이에 초콜릿 크림을 넣고 초콜릿으로 겉을 코팅한 팀탐은 우유와 찰떡궁합. 국내에서도 접할 수 있는 팀탐이지만, 호주에서 더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 있으니 호주의 한정판을 노려보자. 호주의 대형마트 울월스에서만 판매한다는 쓰리빈 맛과 경쟁 마트 콜스에서만 파는 초코바나나 맛은 반드시 사와야 한다.

 

 

 

국내의 반값! – 마누카 허니

 

마누카 허니는 국내에서 비싸게 유통되고 있는 약용 꿀로 항생과 항균 효과가 있다고 한다. 향균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진 메틸글리옥산이 들어간 마누카 허니. 균으로 인한 피부염이나 궤양, 위염과 위궤양까지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진짜 꿀이다. 호주와 뉴질랜드 등지에서 질 좋은 마누카 허니가 나기로 유명하며, 국내보다 50~70%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마누카 허니를 구입하기 전에 꼭 UMF 지수를 확인하도록 하자. UMF 지수가 높을수록 항균 효과가 크고 위장에 좋다.

 

 

 

 

 

부모님 선물로 딱! – 영양제

 

호주에서는 오메가-3, 달맞이꽃, 프로폴리스 등 질 좋은 영양제를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영양제 구입 전 확인해야 할 2가지! 함량은 높을수록 좋으며, 호주에서 생산되었다는 캥거루 마크가 있는지 봐야 한다. 영양제는 블랙 모어스, 네이쳐 웨이와 같은 브랜드가 유명하며, 초록홍합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고관절염 등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성분이 있어 부모님 선물로 추천. 프로폴리스는 면역력을 올려주는 효능으로 남녀 모두에게 좋은 제품이다. 

 

 


 

 

겨울 필수 아이템양털 부츠

 

 

 

날이 추워지면 절로 생각나는 양털 부츠의 원조는 바로 호주. 특히 어그부츠로 유명한 UGG 제품은 호주에서 반드시 사와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양털 부츠는 물론 장갑, 귀마개 등의 제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매장마다 할인율이 다르니 비교해가며 구매하도록 하자.

 

 

 

 

 

세계에서 제일 저렴한판도라

 

 

 

판도라는 매니아 층이 두꺼운 악세사리 브랜드다. 마음에 드는 참을 사서 끼우는 것으로 무한대의 조합이 가능한데, 가격대가 비싼 편. 호주는 판도라 가격이 다른 나라보다 저렴한 것으로 유명해서, 판도라 매니아라면 구매 필수다. 탄생석 등 호주에서만 판매되는 참 리스트는 출국 전 반드시 확인할 것.

 

 

 

 

호주의 국민 연고포포크림

 

 

포포크림은 호주의 국민 크림이자 연고다. 재생 효과가 있어 상처가 난 부위에 바르기도 하며, 립밤이나 핸드크림 대용으로도 많이 쓴다. 피부 트러블에도 효과 만점. 드럭스토어에서 약 3천 원 정도에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며, 선물용으로 좋기 때문에 여러 개 쟁여 오기를 추천.  부피가 크지 않아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내 피부에 주는 선물 -양 태반 크림

 

 

 

보습력과 주름개선으로 유명한 태반크림. 검버섯이나 여드름 자국 등을 없애는데도 특효다. 성분 함량과 용량에 따라 가격 차이는 있지만, 호주에서는 국내의 반값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다. 국내에서는 SINICARE의 제품이 가장 유명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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