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집 :: 오사카 디저트 맛집(케이크, 까페, 빵집 등) 리스트 Top 10

일본 오사카를 여행하는데 있어 맛집투어는 빠질 수 없는 하나의 코스죠. 오사카에서 라멘도 스시도 맛있지만, 식사 후에 즐기는 디저트 또한 맛있는 곳들이 즐비합니다. 

달콤한 케익, 오사카 명물 빵, 쿠키, 화과자 등을 차나 커피와 함께 즐길 수도 있고, 아니면 일본식 빙수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지난 번에 소개해드린 오사카 라멘 맛집과 오사카 레스토랑에 이어 이번에는 오사카 디저트 맛집을 소개해드리니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오사카 디저트 맛집 Top 10입니다. 

1. 아싯도라시누 (Acidracines, アシッドラシーヌ)

오사카성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디저트 전문점으로, 일본 맛집 랭킹 디저트 부분에서 일본 전국 8위, 오사카 1위를 하고 있는 집입니다. 

가게가 좁아 매장안에서 먹을 수는 없으며, 포장해오셔서 밖에서 드셔야 합니다. 가격은 평균 개당 500엔 수준. 카드는 불가.

수요일이 정기 휴무이고, 기타 비정기적으로 휴무일을 정하여 쉬기도 하니, 휴일인지 확인하셔서 가세요.

페이스북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매달 휴일을 정하여 업로드함)

2. PARIS-h (파리 애쉬, アパリアッシュ)

클래식한 프렌치 베이커리 느낌이 나는 가게입니다. 크로와상이 굉장히 유명한 편입니다. 오후 늦게가면 대부분 판매가 다되어서 맛있는 빵은 구할 수 없을 수 있으니 가실 분은 오전 중으로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3. 파티셰르 라비르리에(Pathisuriravirurie, Patisserie Ravi,e relier)

이 가게도 마찬가지로 안의 내부가 협소한 편이지만, 빵을 구매하기 위해 가게 안에 줄을 서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집입니다. 쿠키, 케이크, 빵 등 오사카에서 유명한 디저트들이 여러 종류 있습니다. 젤라또도 판매하고 있으니 아이스크림 드실 분들은 이 가게에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카드 계산은 안됩니다. 

이 가게도 부정기적인 휴일이 있으므로 방문하실 분들은 미리 휴일 확인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레 구테 (Les gouters, レ・グーテ)

계절마다 제철 과일에 맞게 한정 케이크를 만드는 게 특징인 가게입니다. 가게 인테리어만 봐도 아시겠지만 아기자기한 케이크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 케이크으로는 샹티 쇼콜라가 있습니다. 초콜렛 케익인데 겉을 초콜렛으로 벽처럼 둘러감싸고 안쪽에 부드러운 케이크를 넣어 윗부분에 토핑을 하는 형태입니다. (좌측 아래 사진)

5. 파티셰르 루쉐루쉐(Patisserie Rechercher, パティスリー ルシェルシェ)

난바역 근처에 있는 디저트 가게로, 아담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가게입니다. 쿠키, 빵, 케익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장 잘 팔리는 메뉴는 초콜렛 케익입니다. 

가게가 아담하여 따로 앉아서 드실 수 있는 공간은 없고, 테이크아웃해서 가져가야 합니다. 카드 계산은 안됩니다. 

6. 나카타니테이 (Nakatanitei, なかたに亭)

오사카 우에혼마치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 가게는 케이크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대략 28좌석 정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초콜렛을 메인으로 한 가게여서 초콜렛 케이크가 많이 구비되어 있고, 그 외 양과자나 쿠키나 마카롱, 구움과자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거의 우리나라의 까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공간도 충분히 넓어서근처에 여행하시다가 휴식이 필요할 때 들려서 달콤한 케익과 차 한잔 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여기도 카드계산은 안된다고 하네요. 

7. Kambukuro, かん袋

화과자와 일본식 빙수를 파는 디저트 가게입니다. 사카이시 삼대 과자 가게 중 하나로, 호두 떡이 간판 메뉴인 가게입니다. 

떡을 팥으로 덮고 있고, 그 위에 빙수를 올린다고 합니다. 달콤한 팥과 얼음을 함께 먹으면 우리가 먹는 옛날 빙수와는 조금 다른 맛이지만 깔끔하고 맛있는 맛입니다. 메뉴는 사진에 보이는 단 2개, 호두떡 빙수와 그냥 호두떡만 있는 것. 

8. Gyokuseiya, 玉製家

가게는 오래된 전통의 화과자 가게라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난바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 또는 닛폰바시 역에서 100미터 거리에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픈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본의 전통 화과자나 떡을 드셔보시고 싶은 분이라면 꼭 방문해보시기를 권합니다. 팥소, 팥고물, 콩가루를 이용한 떡이 있습니다. 

9. 볼레로 W (W.Bolero, ドゥブルベ・ボレロ 大阪本町店)

혼마치 역에서 도보 5~7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케익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좌석 수도 넉넉하여 이 까페에서 차와 함께 케익을 먹는다면 하루에 고된 피로가 날아갈 것만 같은 곳입니다. 

10. Ramezondhushokora, ラ・メゾン・デュ・ショコラ 梅田阪急店

우메다 역에서 도보 3~5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드 결제 가능한 곳입니다. 

좌석은 2자리밖에 없어서 테이크아웃 한다는 생각으로 가셔야할 것 같습니다. 이쁘고 맛있어보이는 초콜렛과 케이크가 즐비합니다. 

[일본 여행] 일본 오키나와의 봄 여행! (1월,2월 여행지로 추천)

봄의 오키나와로 가자. 오키나와를 봄에 여행한다면 꼭 넣어야 할 추천 여행코스다. 오키나와 여행자는 참고하기 바란다.

일본의 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일본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핀다. 일본의 2월은 가장 추운 시기이지만, 온난한 오키나와에서는 벌써 벚꽃 놀이의 계절. 봄의 꽃을 만끽하며 계절 한정의 액티비티를 즐겨 보자.

출처 : JNTO JAPAN

세계유산인 나카진 성으로 벚꽃을 즐긴다. 

일본은 1월부터 2월까지 한겨울이다. 하지만 남국 오키나와는 1월 하순부터 벚꽃의 계절을 맞이하는데, 바로 범종 형태로 아래 방향으로 피는 진한 핑크색이 특징인 히칸자쿠라 벚꽃이다. 벚꽃은 일정 기간 기온이 낮아야 개화하기 때문에, 오키나와에서는 기온이 낮은 오키나와 본섬의 북부 지역에서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남부로 남하한다.

히칸자쿠라는 개화 기간이 2주에서 한달 정도로 비교적 길어, 오키나와에서는 1월 하순부터 2월에 걸쳐 각지에서 벚꽃 축제가 개최된다. 그중에서도 추천할 만한 곳이 세계유산으로 벚꽃 놀이도 즐길 수 있는 나키진 성의 ‘구스쿠(오키나와의 말로 성이란 뜻) 벚꽃 축제'(2016년 1월 23일~2월 7일. 입장료 400엔)이다.

나키진 성의 역사는 오래되어 1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아름다운 곡선을 가진 견고한 성벽으로 둘러싸인 나키진 성은 표고 약 100m에 위치해 있어, ‘얀바루(오키나와 본섬 북부)’의 땅을 지키는 요새로 알려져 있다. 2000년에는 슈리 성과 함께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출처 : JNTO JAPAN

나키진 구스쿠 벚꽃 축제’의 기간중에는 헤이로몬 앞 광장이나 나키진손 구스쿠 교류 센터 앞 광장에서 류큐(오키나와의 옛 지명) 무용 등의 이벤트도 열리는 등, 아름다운 벚꽃은 물론 오키나와의 독특한 문화도 즐길 수 있다.

약 2만 그루의 히칸자쿠라가 피는 벚꽃 놀이의 명소, 나고 성 공원(나고시)의 ‘나고 벚꽃 축제'(2016년은 1월 30일, 1월 31일)도 인기 이벤트 중 하나이다. 약 2km에 이르는 산책로에는 수많은 포장마차가 나란히 들어서, 벚꽃과 함께 오키나와의 음식도 즐길 수 있다.

개화 시기에 맞춰 방문하고 싶은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꽃들

일본에서 가장 빨리 피는 벚꽃을 시작으로, 오키나와의 1~5월은 다양한 꽃을 즐길 수 있는 계절. 꽃을 테마로 한 이벤트도 오키나와 각지에서 다수 개최된다.

일본 국내외에서 양란이 집결하는 ‘오키나와 국제 양란 박람회’

출처 : JNTO JAPAN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유명한 해양박공원의 ‘열대 드림 센터’에서는 매년 ‘오키나와 국제 양란 박람회'(입장료 690엔※)가 개최된다. 국내 최대급의 양란 경연 대회로 2015년에는 5개국 1지역에서 413명이 참가해 총 27,353점이 출품되었다. 2016년 박람회(1월 30일~2월 7일)에도 다수의 양란이 출품될 예정으로, 기간중에는 코사지 만들기나 꽃꽂이 체험 등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다수 개최된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티켓을 제시하면 입장 요금 할인 적용

5만 그루 철쭉의 경연 ‘히가시손 철쭉 축제’

풍부한 자연으로 둘러싸인 ‘얀바루(오키나와 본섬 북부)’에 위치한 히가시손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빠른 철쭉 축제인 ‘히가시손 철쭉 축제’를 30년 이상 전부터 개최하고 있다. 메인 회장인 ‘손민의 숲 철쭉원'(입장료 300엔)에서는 약 5만 그루의 철쭉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2016년 3월 4일~21일 기간중의 주말에는 자연 체험 투어나 마라톤 대회(유료) 등, 버라이어티 풍부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봄의 오키나와를 온몸으로 만끽!

오키나와의 1~2월 평균 기온은 얇은 자켓만 걸쳐도 되는 섭씨 17도 정도이다.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에 도전하기에 꼭 알맞은 날씨다. 이 계절에만 체험 가능한 것도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말자!

신록의 봄을 체험하는 ‘얀바루 투어’

출처 : JNTO JAPAN

얀바루에서는 2월이 신록의 계절. 아름다운 신록의 농담을 즐길 수 있는 카누 & 바다 카약 투어는 오키나와의 봄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중 하나다. 아열대 지방의 하구에 발달하는 맹그로브 중 하나인 수홍수의 뿌리를 가만히 잡고 있으면, 강새우의 새끼들이 손 주위로 모여든다.

고대인의 발자취를 체험할 수 있는 간가라 계곡

출처 : JNTO JAPAN

출처 : JNTO JAPAN

지금부터 수십만 년 전에 종유동이었던 장소가 붕괴되면서 형성된 골짜기에 자연 풍부한 숲이 펼쳐져 있는 난조시의 간가라 계곡. 계곡을 산책하면서 거대한 용수나무나 동굴, 고대인이 신앙의 대상으로 여겨 왔던 종유석이나 고대인의 주거 자취 등, 자연의 신비와 인류의 역사를 체감할 수 있는 투어(2200엔)는 영어, 간체자, 번체자, 한국어의 음성 안내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이시가키섬에서 즐기는 꽃과 낙도에서의 액티비티

크고 작은 섬들이 160개나 있는 오키나와에서는 낙도에서의 액티비티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그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곳이 일본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는 야에야마 제도이다. 그 관문에 해당하는 이시가키 섬까지는 도쿄나 오사카에서 직행편으로 이동할 수 있다. 나하 공항에서는 약 1시간의 비행 시간이 소요되며, 매일 왕복 30편 이상이 운행된다.

이시가키 섬은 미슐랭 그린가이드에서 최고 등급인 별 3개를 받은 관광지로서 가비라만 등의 해변이 아름다운 곳이지만, 희귀한 꽃들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기도 하다.

출처 : JNTO JAPAN

표고 230m의 반나다케에 있는 반나공원은 ‘바다가 보이는 산의 공원’.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원내에서는 1월~3월에 걸쳐 히칸자쿠라 벚꽃은 물론, 항아리 모양의 작고 사랑스러운 꽃망울의 ‘류큐 아세비’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3월이 되면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고 환상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야생종 ‘세이시카’의 개화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시가키 섬에서의 낙도 투어도 추천할 만하다. 붉은 기와의 민가와 백사장 길 등, 오키나와의 전통적인 마을 풍경이 남아 있는 다케토미 섬까지는 고속선으로 약 10분. 또한 섬의 대부분이 아열대 정글로 이루어진 이리오모테 섬까지는 약 40분으로, 부담 없이 둘어볼 수 있다.

다채로운 꽃과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봄의 오키나와. 취향에 맞는 플랜으로, 일본에서 가장 빠른 봄을 마음껏 즐기자!

[도쿄 여행] 도쿄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 총정리!

(출처 : smart magazine j-trip)

도쿄 여행을 간다면 아사쿠사에서 일본의 엣 에도시대 모습을 볼 수도 있고, 하라주쿠에서 일본의 개성있는 옷과 악세사리를 쇼핑할 수도 있습니다. 도쿄 디즈니랜드를 방문하는 것도 맛집투어를 하며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것도 도쿄 여행의 묘미겠죠.

하지만, 밤에 도쿄 야경을 즐기는 것 또한 도쿄 여행 코스로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도쿄에서 즐길 수 있는 야경! 디너도 만끽할 수 있는 화려한 야경 장소부터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야경 장소까지 총정리했습니다. 연인들이 본다면 한층 더 거리가 가까워짐에 틀림 없을 겁니다. 

야경의 주 장소 ‘도심 미나토구’에서 볼 수 있는 야경 최고의 장소

(출처 : smart magazine j-trip)

세계 간이 센터 빌딩 최상층 ‘시 사이드 톱(シーサイド・トップ)’은 고층 빌딩의 빛과 도쿄 타워, 멀리로는 스카이 트리도 볼 수 있습니다. 오다이바의 야경과 레인보우 브릿지, 도쿄 만을 오가는 배의 불빛 등,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시간을 잊어버릴 듯한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고 있으니, 정말 사치스러운 야경입니다.

같은 미나토구에 있는 도쿄 시티뷰는 롯폰기 힐즈 52층에 위치하는 실내 전망 회랑입니다. 우뚝 솟아있는 도쿄 타워도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스카이 트리 및 레인보우 브릿지, 오다이바 안쪽으로는 하네다 공항에서 뜨는 비행기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20미터 위에 있는 옥상, 옥내 전망 회랑 ‘스카이 덱’은 야경과 함께 밤하늘까지 즐길 수 있는 오픈 공간의 회랑으로 마치 무수한 별들에게 감싸 안겨져 있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야경 장소입니다.

장소명　　미나토구 야경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로맨틱한 다리 위의 야경 데이트

(출처 : smart magazine j-trip)

도쿄 안에서도 손꼽히는 해변 지대인 오다이바는 연인들의 데이트 및 가족들에게도 인기인 추천 야경 장소입니다. 해안가를 따라 상업 시설이 늘어서 있으며, 그곳에서 바라보는 건너편의 강가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도시의 빛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도쿄 타워와 도쿄 스카이 트리가 동시에 라이트 업 되는 것을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매력입니다. 낭만적인 물가의 야경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세요. 육지에서 보는 야경도 좋지만, 바다 위에서 보는 야경도 정말 낭만적입니다.

장소명　　오다이바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다이바

절경! 도쿄 2대 타워에서 보는 야경은 세계 톱 레벨!

(출처 : smart magazine j-trip)

도쿄 타워. 높이 250미터의 특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관동 일대의 야경은 정말 압권입니다. 360도 어느 방향으로도 야경이 펼쳐지는데, 그 중에서도 오다이바 방면의 전망이 아름다워 레인보우 브릿지의 빛과 칠흑의 대조 및 관람차가 보여주는 라이트 업의 모습은 언제든지 보고 있고 싶은 야경 경치입니다.

또 하나는 도쿄 스타이 트리로 지상 350미터에 있는 3층 구조의 전망 플로어350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도쿄 타워를 포함한 도쿄 중심부의 모든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눈 아래로는 스미다 강을 따라 달리는 고속도로가 구불구불하게 뻗어 나가며, 고층 빌딩의 눈부신 반짝임에 빨려 들어가는 모습은 생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도쿄가 자랑할 만한 야경 장소입니다.

장소명　　도쿄 2대 상징

주소　　　도쿄도

니시신주쿠는 가볍게 갈 수 있는 추천 야경 장소

(출처 : smart magazine j-trip)

도쿄 도청의 지상 202미터의 높이에서 보는 전망은 정말 절경입니다. 심지어 입장 무료! 북동쪽 방향을 보면 스카이 트리가 있으며, 남동쪽 방향으로는 도쿄 타워, 남서쪽으로는 도쿄 오페라 시티 등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 1본청사 북쪽 전망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는 디너에 ‘야경 지정석(夜景確約席)’을 인터넷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의 51층 안에는 박력감 있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전망 로비가 있습니다. 남서 방향의 도쿄 도청부터 북서 방향의 나카노, 코엔지까지 거의 180도에 걸친 전망을 즐길 수 있으실 겁니다. 48~52층의 레스토랑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무료로도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저렴한 숨은 야경 장소입니다.

장소명　　니시신주쿠

주소　　　도쿄도 신주쿠구 니시신주쿠 2초메

라이트 업한 도쿄 역과 도쿄의 야경이 눈 앞에!

(출처 : smart magazine j-trip)

마루노우치 지역의 야경은 ‘도쿄’라는 것을 실감 시킬 만한 화려함과 역동감이 넘치고 있습니다. 6층에 있는 옥상 정원 ‘KITTE 가든’은 약 1500평방 미터의 개방적인 공간으로 아름답게 라이트 업 된 도쿄 역 마루노우치 건물의 야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마루노우치의 또 하나의 추천 야경 장소는 레스토랑이 밀집되어 있는 ‘마루노우치 하우스’ 입니다. 마치 유럽 거리에 있는 듯한 세련된 가게 및 공간에는 벤치도 많으며, 느긋하게 앉아 지낼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은 플로어 내 음식 및 음료를 가지고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마치 야외 레스토랑인 듯 합니다. 즐거운 수다 시간을 너무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즐기면서 당신도 이곳을 만끽해 보세요!

장소명　　마루노우치

주소　　　도쿄도 치요다구 마루노우치

시부야에서 가볍게 갈 수 있는 야경 장소

(출처 : smart magazine j-trip)

시부야 히카리에 11층에 있는 스카이 로비는 도쿄 야경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마치 디오라마를 바라보는 듯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바로 밑에는 도쿄 메트로 긴자선이 보이며, 북쪽으로는 신주쿠의 고층 빌딩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타워 39층 전망 로비 또한 입장 무료로 도쿄 도심부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북쪽으로는 신주쿠 고층 빌딩들, 북서쪽으로는 에비스 역이 있으며 달리는 전철의 빛과 왕복하는 차들의 헤드 라이트 등 움직임이 있는 도시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망 로비가 있는 39층은 전망 레스토랑 거리이기도 합니다. 가게에 따라서는 오다이바 방면 및 도쿄 타워, 도쿄 스카이 트리 등 야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장소명　　시부야

주소　　　도쿄도 시부야구

[일본여행] 눈의 시라카와고 - 일본의 아름다운 풍경

오사카, 도쿄와 같은 대도시에 있지는 않지만, 숨겨진 명소로 일본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갓쇼즈쿠리라고 세모모양의 일본집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 눈이 지붕에 쌓이지 못하게 세모모양으로 지붕을 경사를 두고 지어진 이 갓쇼즈쿠리는 기후현의 시라카와 마을에 있습니다. 

일본 기후현에 위치한 이 마을은 교토, 오사카, 보다는 윗쪽에 위치하고 도쿄와는 반대쪽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겨울 한정의 조명 행사

갓쇼즈쿠리 마을이 세계 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기후현의 시라카와 마을에 있는 시라카와고. 여기에서는 매년 1월부터 2월 중순 주말 마다 갓쇼즈쿠리의 민가에 조명을 밝히는 행사가 열립니다. 이 행사는 2016년에 30회를 맞이했습니다. 

일본에서도 워낙 유명한 행사이고, 일본의 유명한 풍경 명소이기 때문에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이 시기에는 자주 찾아가 사진을 찍고는 합니다. 

갓쇼즈쿠리 민가란?

민가라는 것은 서민들이 살고, 일하고, 생활하는 거점으로 삼고있던 주거를 말합니다. 시라카와고 민가의 특징을 나타내는 갓쇼즈쿠리의 갓쇼라는 것은 손바닥을 맞댄다는 의미로, 집 외관이 사람이 합장을 할 때의 팔의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그렇게 불립니다.

(출처 : japanhoppers)

갓쇼즈쿠리는 책을 펼쳐서 덮어 놓은 듯한 지붕이 특징적인데요. 지붕에서 눈을 내려뜨리는 작업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경사를 가파 르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조명 행사를 만끽하려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조명 행사는 눈으로 덮인 갓쇼즈쿠리의 민가를 조명을 비추어 그 환상적인 풍경을 즐기는 행사입니다. 이와 같이 마을안에 조명이 설치됩니다.

(출처 : japanhoppers)

조명 시간은 17:30에서 19:30까지. 마을 내의 이동은 거의 도보로만 가능하기때문에, 한정된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광 안내소에서 지도를 받아서 전망대로

버스 터미널과 가까운 곳 에 있는 관광 안내소에서 길을 물어 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 는 시로야마텐보죠(시로야마 전망소)로 향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아이바시(만남의 다리)를 건너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기념품가게나 음식점이 보입니다.

보통 겨울에 이 행사를 할때쯤이면 마을에 눈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따라서, 길이 좋지않으므로 신발은 장화나 등산화에 아이젠을 붙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방한용품도 잊지 말고 챙깁시다.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와다가(Wada house) 앞을 우회전하여 가면 나오는 것이 아래 사진과 같이 전망대로 올라가는 입구 표시입니다. 표시에 나와있는 방향으로 도보로 약 15분 정도면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japanhoppers)

유명한 사진 포인트이므로, 아마 방문하시면 사진찍으러 구경하러 오는 사람으로 가득가득할 겁니다.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면 입장 규제를 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여러 곳을 돌고 싶은 사람은 라이트 업이 시작되기 전에 올라가보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명이 밝혀지면 시라카와고는 이렇게 변신합니다. 

(출처 : japanhoppers)

밤하늘 아래에 떠있는 갓쇼즈쿠리가 너무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의 가옥은 모두 남북 방향으로 향해있는데, 이는 태양의 움직임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지붕을 건조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붐비는 전망대에 오르지 않아도 라이트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빛이 비추는 방향에 의해서 민가가 보여주는 모습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조명이 밝혀진 민가 사이를 걸으며 마음에 드는 촬영 장소를 찾아봅시다.

숙소 또는 돌아오는 교통편을 확보하자

시라카와고에서 타카야마, 카나자와, 나고야, 토야마행 버스는 라이트업이 끝난 19:30 이후에는 없으므로, 미리 시라카와고에 숙소를 예약하거나 버스가 끊기기 전에 시라카와고를 떠나야 합니다. 

라이트업을 천천히 즐기기 위해서는 시라카와고에서 숙박을 하는 것이 좋지만, 이벤트 당일은 반년 전부터 거의 만실이 된다고 합니다. 시라카와고의 갓쇼즈쿠리 민가에서 숙박을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서 예약을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시라카와고에 숙박할 곳이 없는 경우는 시라카와고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히라세 온천, 미보로 온천의 료칸의 공 실 상황을 확인해봅시다. 만약 운이 좋아서 숙소를 잡았다면 현지 택시 회사가 운행하는 합승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처 : japanhoppers)

시라카와고 관광의 주의사항

세계 유산으로 인정되어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시라카와고이지만, 관광할 때 여행자가 주의해야 할 점이 3개 있습니다.

1. 주민의 사생활을 존중합시다!

대부분의 갓쇼즈쿠리 민가는 실제 주거로도 사용되고 있으므로, 견학용으로 허용된 민가라도 함부로 문을 열거나 하지 않을 것.

2. 지정 장소 이외의 흡연은 금지!

갓쇼즈쿠리의 집은 타기 쉬운 소재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불에 약합니다. 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흡연은 반드시 정해진 장소 에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3. 쓰레기는 챙겨가자!

시라카와고에는 휴지통이 없으므로, 쓰레기는 가지고 돌아가는 것이 기본입니다. 비닐 봉지 등을 들고 가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소중히 지켜온 일본의 겨울의 원풍경을 꼭 즐기세요.

[일본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추천 카페 9선 - 바다 경치를 보며 즐기는 까페

바다가 이쁜 오키나와 여행에서 바다의 경치 보며 즐기는 카페가 있습니다. 오키나와 맛집이기도 한 너무 멋진 오션뷰 카페를 소개해드립니다. 오키나와 여행코스에 꼭 넣으셔서 가보시기 바랍니다.

자연 풍부한 녹음에 스며든 바다 카페, 도착할 수 있을지 조금 불안해지는 은신처 같은 바다 카페 등 오키나와에는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바다 카페가 많습니다. 비장의 아름다운 경치나 가게 주인의 센스도 바다 카페 매력의 하나입니다.

마음 빼앗기는 치유의 공간에서 오키나와가 충분히 담긴 런치나 디저트를 먹고 배도 마음도 만족해 할 겁니다.

트랜짓 카페 - 경치가 최고인 바다 카페! 

‘트랜짓 카페(Transit Cafe)’에서는 맑은 날은 케라마 제도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외로 많은 다이버 및 서퍼가 방문하는 차탄초의 해안가에 있으며 지중해를 상기시키는 하얀 건물이 특징적인 바다 카페 입니다. 하늘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테라스 자리에서 인기 디저트나 런치를 드실 수 있습니다. 석양을 볼 수 있는 해질녘에는 차분한 분위기로 급변합니다. 현지에서도 계속 사랑받는 바다 카페에서 리조트 기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떠세요?

fuu cafe(후 카페) - 녹음으로 둘러싸인 바다 카페 

‘fuu cafe’는 오키나와 본섬 북부의 모토부초에서 세소코 대교로 이어지는 섬인 세소코 섬(瀬底島)에 있는 가든 카페이며 근처에는 인기 관광지인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습니다. 통나무집 같은 건물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오키나와를 느낄 수 있는 음식으로 가득합니다. 그 중 ‘우미부도와 아구 덮밥(海ぶどうとアグーの丼仕立て)’은 인기 메뉴의 하나입니다. 녹음으로 둘러싸인 바다 카페에서 느긋하게 쉬세요.

피피네오 - 동화에도 나올듯한 귀여운 바다 카페

카페 피피네오는 세계유산인 카츠렌 성터와 해중도로 등의 관광지로 인기인 우루마시에 있습니다. 바다에 인접한 동해안 쪽의 바다 카페라는 점도 있어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겉보기엔 괴상하면서도 맛이 일품인 ‘오징어 먹물 카레(イカスミカレー)’나 ‘삼겹살과 연골 소키의 와사비 소스(三枚肉と軟骨そーきのわさびソース)’ 등 인기 런치 메뉴는 언제나 5종류입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갓 구운 수제 시나몬 롤도 추천입니다.

오키나와 현지민이라도 네비게이션을 사용하지 않으면 도착하기 어렵다는 피피네오는 가게 주인의 센스가 빛을 발하는 편안한 공간입니다.

야마노차야 라쿠스이 - 마음이 편안해지는 자연식을 만끽할 수 있는 카페

‘야마노차야 라쿠스이’는 ‘하마베노차야(浜辺の茶屋)’의 자매점입니다. 숲 속에 있으면서 바다 카페를 연상시키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가게 내부의 벽으로도 되어 있는 큰 산호의 석회암은 자연 그대로 이용했으며 밖에 만들어진 자리는 숲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쿠스이’는 오키나와의 향토 요리와 자연식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참숯 가마에서 구운 수제 빵이나 피자, 옛 오키나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사라바루 정식(さらばる定食)’ 등 맛있는 런치를 드셔 볼 수 있습니다.

하마베노차야 - 최고의 위치에 지어진 바다 카페 

‘하마베노차야(浜辺の茶屋)’는 바다 카페에서 유명한 곳이며 바다가 매우 가까운 것이 특징입니다. 런치를 한 후에는 눈 앞의 해변에서 산책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좌석에서 보더라도 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바다 카페만의 장점입니다. 책장에 놓여져 있는 ‘감상 노트’에는 방문한 사람들의 여행의 추억이나 일상 생활 등이 가득 적혀 있습니다. 방문하게 되시면 여행의 추억을 한마디 써보는 것은 어떠세요?

리틀 그릭 키친 - 컨테이너 바다 카페! 이케이 섬의 작은 가게가 너무 매력적!

이케이 섬(伊計島)에 있는 바다 카페 ‘리틀 그릭 키친(Little Greek Kitchen)’은 오키나와에서 처음 생긴 그리스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가게입니다. 2015년 6월에 오픈한 지 얼마 안되었지만 치즈와 요구르트가 호평으로 화제인 인기 가게입니다. 가게 점장인 파메라 씨는 미국인이지만 일본어도 유창해서 일본어 및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가게는 컨테이너를 개조해서 그런지 신기한 공간입니다. 파메라 씨가 만드는 맛있는 음식과 재미있는 대화를 하러 방문해 보세요.

리조트 카페 KAI - 깜짝 놀랄 만큼 고급스러움이 넘치는 카페 

‘리조트 카페 KAI’는 아트와 음식을 컨셉으로 한 신 감각의 바다 카페입니다. 가게 내부는 화려한 인테리어 및 아트, 천장에 매달려 있는 조형물 등 카페의 범위에 넣기에는 너무나도 자유스러운 모습입니다. 메뉴는 이탈리안, 프렌치, 아시아 요리로 종류도 풍부합니다. 가격대도 폭넓어 그 때의 기분에 맞춰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가게입니다. 평소 맛 볼 수 없는 호화로움과 고급스러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인기 비결의 하나입니다. 근처에는 선셋 비치가 있어서 일몰을 구경한 후에 꼭 한번 들려 보세요.

아이스 크린 카페 아크 - 숨은 명당의 바다 카페 

오키나와판 ‘노아의 방주’를 자칭한다는 ‘아이스 크린 카페 아크(Ice Crean Cafe ARK)’는 모토부초의 바다를 바라보는 고지대에 있는 바다 카페입니다. 노아의 방주라 가정한 건물은 마치 성과 같은 저택입니다. 2층의 카운터 자리에서는 눈 앞에 펼쳐지는 바다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배 안을 이미지한 내부 장식은 오키나와 빅 아이스(沖縄ビッグアイス)의 사장이기도 한 가게 주인의 아이디어와 취향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배를 타고 있는 느낌으로 카페 메뉴를 즐겨 보세요.

카진호 - 일품 피자, 옛날 민가, 절경으로 오키나와에서 가장 유명한 바다 카페!

‘카진호(花人逢)’는 언덕 위에서 경치를 바라보면서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어서 그런지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메뉴는 피자만 있는데도 행렬이 끊이질 않는 인기 가게로 사르르 흘러 내리는 치즈가 정말 먹고 싶어지게 만듭니다. 추천하는 엔가와 자리(縁側, 툇마루)는 세소코 섬, 민나 섬, 이에 섬을 한번에 볼 수 있으며, 해질녘에는 동중국해로 지는 석양을 볼 수 있는 특등석입니다. 바다 카페로도 최고의 위치에 있습니다. 류큐 유리로 된 컵에 따라주는 아세로라 주스와 오키나와식 디저트도 이곳 카페에서 빠질 수 없는 맛으로 정말 맛있습니다.

사치스러울 정도로 좋은 위치에 있는 것이 오키나와에 있는 바다 카페의 매력입니다. 푸른 바다에 푸른 하늘, 반짝이는 태양 등 실제적으로 어느 무엇보다도 진수성찬은 바로 위치일 겁니다. 수많은 바다 카페 중에서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그런 가게를 만나신다면 좋겠습니다.

[도쿄여행] 도쿄 아사쿠사가면 꼭 사야할 추천 쇼핑(선물) 리스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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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안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인 아사쿠사에는 선물할 상품들이 가득 있으며, 선물은 상대방이 기뻐할 만한 것을 고르고 싶을 겁니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아사쿠사만의 맛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멋진 선물을 몇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선물 고르기에 있어서 참고해 주세요.

지금은 아사쿠사 기념품으로 대표적인 ‘카메쥬 도라야키’

장인의 숙련된 솜씨로 일부러 태운 자국을 남긴 생지는 폭신폭신하며 촉촉해 독특한 식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달콤함이 느껴지는 수제 팥소가 듬뿍 들어가 있는 도라야키입니다. 테보마메(手亡豆, 강낭콩과)를 사용한 크림 같은 흰 떡소도 추천합니다. 하루 3000개 한정으로 연일 행렬이 생기는 인기 상품으로, 1개 325엔입니다. 지금은 아사쿠사 안에서 인기 선물로 되었습니다.

'앙코다마' 컬러풀하며 귀여운 일본식 과자를 선물로 가져가세요!

‘앙코다마(あんこ玉)’는 입 안에 넣으면 한천(寒天)이 톡 터지면서 그 안에 있는 팥소를 느낄 수 있는 먹거리로 아사쿠사를 대표하는 노포 ‘후나와(舟和)‘의 간판 상품 중의 하나입니다. 본점에서는 팥, 말차, 딸기, 커피 등 6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재료의 맛이 살아 있으며 단 맛도 적당하게 있습니다. 1개에 86엔으로 센스가 좋은 선물이 될 겁니다.

작은 주머니에 들어 있어서 편리한 선물! 작고 아삭한 ‘요헤이 아게모찌’

일본 국내산 특급 쌀을 햇볕에 약 2주간 천천히 건조시켜서 질 좋은 옥수수 기름을 사용하여 바싹 튀긴 아게모찌(揚げ餅, 떡 튀김)입니다. 진한 생간장, 소금, 카레, 새우 소금 등 모두 소박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1봉지에 550엔이며 경단도 인기가 있습니다. 전통 있는 아사쿠사다운 선물입니다.

카미나리몬에서 바로 보이는 아사쿠사의 새로운 명물 ‘아사쿠사 러스크’를 선물해 보세요!

풍부하게 들어간 버터에 바삭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녹인 버터의 웃물 만을 사용하고 기업 비밀의 제조법으로 탄생한 이 러스크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맛은 플레인, 홍차, 블루베리 등등이 있습니다. 풍신 및 뇌신 디자인의 휴대용 봉지도 아사쿠사다워서 추천합니다. 8개입에 626엔으로 제철 아사쿠사 선물을 먼저 쟁취하세요!

멋과 전통이 숨쉬는 에도식 과자 ‘아사쿠사 만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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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물 ‘이모킨(芋きん)’은 엄선한 고구마의 맛을 살리기 위해 단 맛을 줄였습니다. 이 이모킨의 고구마 앙금에 밤을 넣어서 곱고 부드럽게 완성된 ‘쿠리이리 이모킨(栗入り芋きん)’은 며칠 동안은 보존할 수 있는 특별 포장으로 선물로도 최고입니다. 1개에 162엔이며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니 선물로도 좋을 듯 합니다.

단골 선물! 아사쿠사에서 전병이라 하면 ‘이리야마 센베’

‘이리야마센베(入山煎餅)’는 타이쇼 3년(1914)에 개업한 아사쿠사에서 가장 오래된 센베(전병) 가게입니다. 햇볕 아래 3일간 말려 최상급 참숯으로 장인이 하나하나 정성스레 손수 구운 전병은 쌀의 단 맛과 간장의 고소함이 절묘하게 어우르고 있습니다. 센소지를 디자인한 깡통에 들어가 있는 것도 선물로 추천합니다. 전병 1개에 120엔.

전통 선물!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공예 ‘아사쿠사 에도키리코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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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이어져 온 에도키리코(江戸切子) 장인의 가게입니다. 전통 공예품인 에도키리코의 컵이나 유리컵, 화기(花器, 꽃꽂이 그릇)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근처 공방에서는 키리코 체험(예약 필수)도 할 수 있어서 여행의 추억 및 기념품 만들기에도 추천합니다. 에도(江戸)감 넘치는 기념품을 선물해 보세요!

멋진 디자인과 염색 그림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후지야 테누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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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기술이 요구되는 전통적인 주염 염색의 테누구이(手拭い, 수건)는 색깔이 아름다우며,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며 장식으로도 좋습니다. 화조풍월(花鳥風月, 자연의 경치)나 엔기모노(縁起物, 길한 물건) 및 무심코 웃게 하는 재치 있는 디자인까지 모두 이곳 오리지널 상품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구하기 힘든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품 종류의 상품도 인기가 있습니다. 센스가 빛을 발하는 아사쿠사만의 선물입니다.

[도쿄여행] 일본 도쿄의 두툼하고 맛있는 돈카츠(돈까스) 맛집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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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카츠는 렌가테이의 '포크 가츠레츠'에서 비롯된 음식이지만, 1930년대부터 독자적으로 발전해 현재는 양식과도 다소 독립된 장르의 음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양식집에서도 돈카츠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식 돈카츠의 진수를 맛보려면 아무래도 전문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도쿄는 돈카츠의 본고장으로, 일본 전국 그 어느 지역보다 유명 돈카츠 맛집이 대거 포진해 있습니다. 

돈가츠는 일본의 독자적인 요리입니다. 역사는 메이지 시대부터 시작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요리의 “코틀레트”가 일본에 전해져, 이를 응용하여 일본만의 독특한 레시피를 추가한 튀김 요리 “카츠레츠”가 탄생했습니다. 그 후 돼지 고기를 이용해 만들어진 “카츠레츠”의 한 종류인 “포크 카츠레츠”는 두껍게 자른 고기를 사용했고, 얇게 썬 양배추를 첨가하는 등의 여러가지 연구를 거듭해 쇼와 초기에 “돈가츠”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등심 돈가츠의 역사는 메이지 38년 우에노의 “퐁타”의 점주 시마다신지로가 포크카츠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필레 가츠는 우에노의 “호우라이야”가 시조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많은 선대의 지혜를 거쳐 돈가츠는 일본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중의 하나입니다.

돈카츠 조금 더 맛있게 먹는 법

처음 한 입은 소금으로 

처음 돈카츠가 나왔을때 냅다 소스를 뿌리지말고 처음 한 조각은 소금을 찍어서 맛볼 것. 순수한 고기와 튀김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로스카츠의 비계 부분을 먹을 때는 소스보다 소금이 훨씬 맛있습니다.

비계 맛을 즐기자. 

로스카츠에는 비계가 두툼하게 붙어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세요. 돼지고기의 질이 좋다면 고기만큼이나 비계도 맛있습니다. 돈카츠 특유의 기름진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반가울 만한 맛입니다.

쿠로부타(黒豚)가 진리

정말 맛있는 돈카츠를 먹고싶다면 맛있는 것에는 예산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면 혹 메뉴판에 쿠로부타(黒豚) 라는 글자가 보인다면 주저할 것 없이 주문하세요. 흑돼지 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주 흑돼지를 최고로 치듯 일본에서도 흑돼지는 맛의 보증수표로 통합니다.

소스 구분하기

돈카츠에 곁들이는 야채에 뿌려 먹는 소스는 미리 테이블 위에 놓아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옅은 노랑이나 주황빛을 띠는 소스는 채소에 뿌리는 것이고, 진한 갈색 소스는 돈카츠 소스입니다. 돈카츠 소스는 단지에 들어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돈카츠 종류

히레카츠

돼지 안심을 튀긴 것. 동그란 덩어리로 나올 경우가 많습니다. 부드럽고 기름기가 적으며 담백합니다. 저렴한 곳에서는 약간 퍽퍽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로스카츠 

돼지 등심을 튀긴 것. 살이 쫄깃하고 지방질이 많습니다. 저렴한 곳에서는 돼지 냄새가 심할 위험이 있습니다. 고기 맛을 알고 즐길 줄 아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멘치카츠

다진 돼지고기와 양파를 반죽해 튀긴 것. 부위에 상관없이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길거리 음식으로도 인기 있습니다. 햄버거나 크로켓 같은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오로시카츠

돈카츠에 간 무를 곁들인 것. 돈카츠 특유의 느끼함을 무가 중화해 개운한 느낌이 듭니다. 돈카츠는 먹고싶지만 느끼한 것 때문에 싫으신 분께 추천합니다. 

밀푀유카츠

얇은 돼지고기를 여러 겹 겹쳐서 튀긴 것. 여러 장의 고기가 내는 독특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밀푀유카츠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카츠카레

돈카츠에 카레소스를 얹는 것. 돈카츠의 고소함에 카레의 매콤하고 독특한 향이 잘 어우러집니다. 돈카츠와 카레를 둘 다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카츠산도

돈카츠로 만든 샌드위치. 두툼하게 튀겨낸 돈카츠를 식빵 사이에 끼워서 만듭니다. 바쁜 시간에 든든하게 먹고 싶은 분께 식사 대용으로 추천합니다. 

자 그럼 돈카츠를 맛있는 먹는 방법도 돈카츠의 종류도 알아봤으니, 도쿄에서 유명한 돈카츠 맛집은 어디인지 한 번 알아볼까요? 

도쿄에서 현지인이 가장 사랑하는 유명 돈카츠 맛집을 소개합니다

1. 나리쿠라 (成蔵) 

최고급 돼지 고기를 저온 조리해 정성껏 튀겨낸 돈카츠

키리섬 흑돼지, 츄라섬의 아구 돼지, 킨카 돼지 등의 최고급 돼지를 저온 조리해 정성껏 튀긴다. 빵가루가 눈에 확 띄는 황금색의 튀김옷이 먹음직스럽습니다. 고기는 벗꽃 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 모든 점들이 어우러져 육즙과 고기의 맛을 한층 더해주며 씹을수록 그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2. 돈카츠 엔라쿠 (とんかつ燕楽)

히라보쿠 산겐 돼지를 정성껏 저온에서 튀긴 돈카츠

히라보쿠 산겐돼지를 정성껏 저온에서 튀겨냅니다. 바삭바삭하고 탄력이 뛰어난 얇은 튀김옷을 입은 등심 맛은 매우 뛰어나죠. 자가에서 만든 빵가루와 지방 간막에서 얻어 만든 돼지 기름, 제휴한 농가에서 공수한 쌀을 사용하는 등 모든 것에 세세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3. 마루고 (丸五) 

돼지 고기의 고유의 맛을 살리며 특제 소스와 절묘한 조화

야마가타에 있는 히라타 목장의 히라보쿠 산겐 돼지를 사용한 특등심 카츠는 탱글탱글 씹히는 맛이 뛰어납니다. 씹을 수록 그 맛을 더하는 최고 양질의 돈카츠입니다. 붉은 된장국도 그 맛을 더해 계속 가는 손을 멈출 수가 없게 만듭니다.

4. 아오키 (檍)

히야시 SPF 혈통의 돼지를 사용해 절묘히 레어 상태로 구워낸 돈카츠. 

규카츠처럼 레어 상태로 나오는 게 특징.

튀겨낸 후 정성껏 남은 열로 마무리를 하는 이 돈가츠는 바삭하게 씹히면서도 절묘하게 레어 상태를 유지합니다. 정성껏 손질하고 숙성을 거친 브랜드 돼지 고기인 히야시SPF를 다양한 종류의 소금에 찍어 먹으면 돼지고기의 부드러운 맛이 입안에서 펼쳐집니다. 

5. 타이요 (たいよう)

정성껏 준비한 재료와 맛이 전해지는 돈카츠

젊은 점주의 진지한 열정과 정성이 전해지는 일품 돈카츠입니다. 얇은 튀김 옷이 고기에 딱 붙어 있으며, 굵은 등심도 앞니로 잘라낼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기름으로 한층 부드러운 맛을 더하지만 절대 느끼하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6. 우치다 (うちだ)

보통의 돈가츠보다 3배 두꺼운 볼륨이 만족스러운 돈카츠

신코이와의 인기 양식점인 우치다의 간판 메뉴 중의 하나인 특대 돈가츠. 3cm이상의 굵기의 안심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약간 하드한 튀김 옷과 탄력있으며 부드러운 육질. 한 입 베어물면 고기가 입 안에서 녹아내리는 듯 합니다.

7. 노모케 (のもと家)

빠삭한 튀김 옷과 고기의 절묘한 조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돈카츠

카고시마현의 록빠쿠 흑돼지가 바삭한 튀김 옷에 싸여 있는 돈카츠. 두꺼운 안심 카츠의 박력에 압도당할 정도입니다. 아름다운 벚꽃 빛깔의 고기로 맛있는 카고시마 간장과 줄기 와사비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2014년 개점한 새로운 실력파입니다.

8. 돈카츠 만페이 (とんかつ 万平)

바삭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향이 일품인 돈카츠

바삭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향까지 더하며, 돼지 기름으로 한 번 튀긴 후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확실히 빼 느끼함을 찾을 수 없습니다. 고기의 살 부분과 지방이 절묘히 조화를 이뤄 한 번 먹으면 손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9. 퐁치켄 (ポンチ軒)

관능적인 튀김옷에 바삭함을 더한 맛이 일품인 돈카츠

오가와마치의 골목에 위치해 레트로 모던한 모습의 튀김류가 뛰어난 가게입니다. 산뜻한 튀김옷이 특징으로 부드러운 육질의 맛을 더하고 있습니다. 소스도 2종류이며, 그 외 유자 페퍼 소스로 불리우는 개성적인 조미료도 준비해 마지막 한 점까지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10. 폰타혼케 (ぽん多本家)

창업후 고유의 스타일을 고수해온 카츠레츠라 불리우는 돈카츠

돈카츠의 성지 우에노의 실력있는 가게입니다. 중후한 문뒤로 품격있는 아름다운 분위기의 공간입니다. 황금색이 빛나는 튀김옷을 입은 돈카츠는 지방을 제거하여 정성껏 손질한 등심으로 순수하게 뛰어난 맛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도쿄에서 유명한 돈카츠 집으로는 돈키 / 마이센 / 톤친칸 / 부타구미 쇼쿠도 / 스즈야 / 긴자 그릴 스위스 / 이마카츠 / 키무카츠 / 돈타 / 호라이야 등이 있습니다. 

신주쿠, 롯폰기, 오모테산도 등을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추가적인 돈카츠 맛집으로 가셔도 무방하실 듯 합니다. 

[일본 - 도쿄여행] 도쿄 현지인이 즐기는 간장(쇼유) 라멘 맛집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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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의 기원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알칼리 소금 성분을 포함한 물을 사용해 중화면과 닭고기 뼈 국물, 그리고 일본 메밀 유래의 카에시(간장 소스)가 만난 것을 시작으로 일본 요리, 즉 라멘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전국 각지에서 된장 라멘/소금 라멘/돼지 사골 라멘 등이 태어나 그 지방 라멘 붐을 거쳐 폭발적인 발전을 거듭해 라멘은 지금은 세계에서 유명한 일본 국민 음식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양식 재료와 조리법 등도 도입하여 국경이 없어지고 있지만, 그 반면에 “노스탤직 라멘” 등으로 불리우며 정통파 중화 소바(간장 라멘)도 다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도쿄의 추천 간장 라멘 가게 10 곳을 소개합니다. 

1. 중화소바 시바타 (中華そば しば田）

오리 국물의 개념을 뒤집는 세련된 중화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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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스타일의 라면. 아오모리현산의 오리와 대합 등으로 만든 국물에 인상적인 맛의 생간장 소스를 넣은 섬세한 솜씨로 한입 물면 퍼져나오는 향과 맛이 일품입니다. 울퉁한 면발에 씹으면 딱 끊기는 면이 감촉이 뛰어납니다. 

2. 멘야 시치사이 핫쵸보리점 (麺や 七彩 八丁堀店）

둘쑥날쑥 치어 댄 면이 먹기 좋은 키타카타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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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에 앉은 손님 자리에서 실제로 면을 치고 그것을 그대로 익히는 조리 과정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들쑥날쑥한 면이 씹는 맛을 더하고, 말린 멸치의 진하고 시원한 국물에 정성을 다한 면이 함께 해 만족을 더하는 일품 라멘입니다. 

3. 소바도코로 시노하라 (麺処 篠はら）

섬세하고 정성을 다한 아름다운 간장 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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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재료 선택과 주인의 요리에 대한 욕심에 의해 매일 더 맛있게 변화하고 있는 라멘입니다. 통닭과 닭고기 뼈로 만든 스프를 베이스로 한 정통 맑은 국물이지만 소고기 뼈나 돼지, 조개류 등을 더해 깊은 맛으로 진화해나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조개 국물만으로 만든 한정판은 이 집의 별미이니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4. 홈메이드 라면 무기나에 (Homemade Ramen 麦苗）

궁극의 조화가 뛰어난 간장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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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타의 닭고기를 기초로 최상의 가츠오부시, 이부키 마른 멸치, 참다시마 등을 이용해 만든 맑은 국물에 6종류의 간장으로 맛을 더해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최상의 맛이 한 그릇에 담겨있습니다. 밀로 정성껏 직접 만든 부드러운 면의 목넘김이 좋고 끝까지 그 맛을 음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5. 멘손 Rage (麺尊RAGE）

3종류의 샤모라 불리우는 닭으로 맛을 낸 진국의 샤모 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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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모와 킨카햄으로 만든 국물에 생간장 등 복수의 간장을 블렌드해 깔끔한 소스를 조합해 만드는 맑은 국물입니다. 깨끗하고 진하고 풍미까지 갖춘 국물맛은 처음 오픈해서 지금까지 그 발전을 거듭해 왔다. 쌉싸름한 “마른 멸치 소바”도 인기 메뉴입니다. 

6. 이치방이치방 (一番いちばん）

최상의 맛을 이어온 궁극의 중화 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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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 라면에 뿌리를 두면서 국물/면/소재 전체를 진화시켜 온 중화 소바. 매일 청죽을 이용해 손으로 만든 탱글탱글한 납작하면서 꼬불꼬불한 면이 닭과 간장 맛과 잘 조화되어 한 번 국물 맛을 보면 그 맛과 식감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7. 쿠지라 쇼쿠도 (くじら食堂）

맛의 정도를 걷는 질리지 않는 간장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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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하고 굵은 면은 직접 만든 면입니다. 삶기전에 정성껏 손반죽하여 삶은 후에는 면이 불규칙한 물결을 만드는데, 그 면의 알맞은 굳기의 식감은 맛있는 국물과의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국물은 육류와 해산물을 조합하여 담백하면서도 진한면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8. 니혼바시 세이메이안 나나하수 (日本橋 製麺庵 なな蓮）

재료 본연의 맛이 그대로 우러나와 있는 최상의 시나 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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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마다 정성껏 불로 그을리는 삽겹살과 어깨쪽 등심의 고소함이 식욕을 자극. 면은 직접 만든 가는 이나니우동과 같이 쭈욱 넘어가는 목넘김이 좋으며, 돼지, 닭고기, 해산물 등 여러가지 재료를 조화시켜 카에시의 깊은 맛을 절묘하게 블렌드시킨 라멘입니다.

9. 니보시 이와시 라멘 엔 (煮干鰮らーめん 圓）

철저한 연구를 거듭해 투명함이 특징인 멸치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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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국물을 한 입하면 멸치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잘 말린 멸치의 맛을 남기면서 탁한 떫은 맛이나 쓴맛을 제거한 깔끔한 국물. 국물의 전체적인 맛이 압권입니다. 이 곳의 국물 맛을 전립분의 곧은 면과 만나 기분 좋게 완식. 국물 맛의 일획을 긋는 명품맛입니다.

10. 아오시마 쇼쿠도 아키하바라점 (青島食堂 秋葉原店）

화려한 점은 없지만 정감있는 맛이 살아있는 아오시마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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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이 든 진한 육수와 진한 간장이 함께 어우러진 국물에 직접 만든 쫄깃한 면과 챠슈와 시금치 등을 듬뿍 올려 만든 국민의 중화 소바. 차슈와 시금치를 듬뿍올려 먹으면 더 맛있는 라멘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일본 겨울여행지 홋카이도(삿포로) 스키장 추천(여행 팁과 수화물 규정)

일본은 어마어마한 적설량으로 인한 ‘파우더’ 설질과 다양한 풍경 속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수백 곳의 슬로프가 있어 겨울 스포츠 마니아라면 꼭 떠나야 하는 나라인데요. 특히, 그 중에서도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눈이 많이 오기로 유명한 곳이죠. 

홋카이도 하면 일본에서도 최고의 설질이라고 일컬어질 정도의 좋은 스키장이 많은 겨울 왕국입니다. 전세계에서 스키어·스노 보더들이 찾아오는 스키장부터 현지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스키장까지!

이번 겨울은 평창 동계 올림픽으로 강원도의 유명 스키장이 일찍 문을 닫으니 아쉬움을 달래고 싶다면 일본 스키 여행을 떠나야 할 때! 

홋카이도의 유명 스키장을 추천해드립니다. 

일본 홋카이도 스키 여행을 떠나기 전 알아두면 좋은 간단 팁

1. 여행자 보험

레저 활동으로 인한 사고, 부상 등도 보장하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가입한 보험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다르니 귀국하기 전 챙겨야 하는 서류 목록을 적어 가거나 핸드폰 메모에 정리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2. 떠나기 전 지도 확인

일본의 슬로프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넓고 긴 경우가 많습니다. 실력과 취향에 맞게 어느 방향의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어떤 코스를 타고 내려올지 미리 계획해보길 권합니다. 

3. 야간 개장

여정이 짧다면 또는 종일 즐기고 싶다면 야간 개장을 활용하는 것이 하나의 팁. 하지만 모든 스키장이 야간 개장을 하는 것은 아니니 가는 곳의 야간 개장 여부와 오픈하는 슬로프를 확인해보세요.

4. 수화물 규정

장비를 모두 챙겨간다면 이용하는 항공사의 수화물 규정 확인은 필수. 기종에 따라 규정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장비가 들어간 가방 삼면 길이의 합과 무게에 따라 무료 위탁수화물 여부가 달라집니다. 스키와 스노우보드 관련 항공사별 수화물 규정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일본 취항항공사별 스키, 보드 관련 수화물 규정(대한항공, 아시아나, ANA항공, 일본항공)

항공사	수화물 규정	참고
대한항공	[스키/스노우보드 가방 1개 + 일반가방 1개] 무게의 합  - 23kg 이하 : 1개의 위탁수하물  - 23kg 초과 32kg 이하 : 1개의 수하물, 단 무게 초과 요금(23kg~32kg) 부과  - 32kg 초과 : 2개의 위탁수하물	* 가방 단위로 요금이 부과  * 삼면의 길이 합이 277cm(109inch) 이내인 경우 사이즈 초과 요금 적용 면제
아시아나	[스키/스노우보드 가방 1개 + 일반가방 1개] 무게의 합  - 32kg 이하 : 1개의 위탁수하물  - 32kg 초과 45kg 이하 : 2개의 위탁수하물	* 장비에 부속되는 일반가방 1개의 무게는 23kg 초과 불가  * 삼면의 길이 합이 277cm(109inch) 이내인 경우 크기 초과 요금 면제  * 277cm 초과인 경우 운송 불가
ANA	무료 수하물 허용량에 포함되며,  위탁 수하물로 위탁 가능	* 삼면의 합이 203cm(80inch)초과 시, ANA에 전화로 문의하여 위탁 가능 여부 확인해야 함 (기종별 수하물 크기 제한이 다름)  * 단, 292cm(115inch) 초과인 경우 위탁 불가
일본항공	일반 수하물과 같이 취급  - 퍼스트 클래스 / 비즈니스 클래스 : 무게 32kg 짐 3개 위탁 가능  - 프리미엄 이코노미 / 이코노미 클래스 : 23kg 짐 2개 위탁 가능  - 최대 수하물 크기 : 삼면의 합이 203cm이하	* 삼면의 길이 합이 탑승 클래스의 무료 수하물 허용량을 초과하는 경우, 적용되는 초과 요금을 징수  * 김포 국제공항의 경우, 공항시설 제한으로 삼면의 합이 238cm를 초과하는 위탁수하물은 부칠 수 없음.

니세코 그랜드 히라후(Niseko Mt.Resort Grand HIRAFU)

세계 최고 수준의 파우더 눈 위를 활주할 수 있는 스키장. 눈 아래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도 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해외 스키어들도 다수 방문하고 있으며, 영어 안내판도 충실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인접하고 있는 HANAZONO스키장에도 스키나 보드를 탄 채로 들어갈 수 있어 하루로는 모든 코스를 다 타 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여러 가지 코스에 도전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부근 숙박시설도 충실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루스쓰 리조트 스키장

3개의 산으로 이루어져 있는 광대한 스키장으로 스키장 코스도 풍부. 중급자 수준의 롱 코스가 많은 편이지만 미압설의 상급 코스나 넓고 완만한 코스도 준비되어 있어 폭넓은 수준의 스키어들이 즐길 수 있습니다. 리조트 내 호텔에서 바로 스키장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하루 종일 맘껏 눈 위에서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삿포로 국제 스키장(코쿠사이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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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의 주요 관광지인 삿포로나 오타루에서 약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좋은 접근성도 장점으로 현지 스키어나 패밀리층에게 인기 있는 스키장입니다. 길고 폭도 넓은 스키장이 많아 마음껏 눈 위를 활주할 수 있습니다. 

대여 품목도 풍부하므로 빈손으로 가볍게 즐기러 가고 싶은 여행자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삿포로 주말 스키 여행을 떠난다면 삿포로 국제 스키장을 추천하는데요. 삿포로역 버스 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한 시간 반 거리에 있어 짧은 일정에도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신 치토세 공항에서 바로 가는 버스도 있습니다. 일정이 넉넉하다면 조잔케이 온천도 함께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삿포로

토마무 스키장은 총 길이 21km, 슬로프 코스만 무려 28개로 짜여있는 곳으로 일본 현지인들도 사랑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키커, 테이블탑 등 기술을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으며, 얼음집과 아이스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아이스빌리지가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하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일본의 대표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물의 교회가 리조트 내에 있으니 감상해보는 것을 권합니다.

삿포로 반케이(ban.K)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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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반케이) 스키장은 삿포로 중심부에서 자동차로 약 20분으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택시로는 약 5,000엔 정보 비용이 듭니다. 지하철 난보쿠선 '마코마나이', 도자이선 '마루야마 공원' '핫사무미나미'에서 버스가 운행하고 있으며, 밤 10시까지 탈 수 있는 스키장입니다. 이곳에 오면, 삿포로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대자연 속에 있습니다. 츄오구에 위치 하면서 해발이 높은 위치에 있고 적설량도 풍부해서 겨울 스포츠를 쉽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추천하는 것은, 반케이 스키장의 캐릭터이기도 한 ‘반케이 3형제’라 불리는 코스입니다. 정상에서 ‘동구리(どんぐり, 도토리) 코스’, ‘쿠루미(くるみ, 호두) 코스’, ‘키노코(きのこ, 버섯) 코스’와 연결하면서 타면, 총 거리 2Km로 긴 주행이 가능한 삿포로에 있는 큰 스키장입니다. 

패밀리용 코스에서 국제스키 연맹(FIS) 공인코스까지 초급 6코스, 중급 4코스, 상급 4코스로 총 14코스가 있습니다. 리프트 수는 총 6개입니다. 

삿포로 테이네 스키장(Sapporo T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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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테이네’는 홋카이도 중에서도 삿포로 올림픽의 회장이었던 역사가 있는 스키장입니다. 표고 1,023미터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 ‘하이랜드 존’에 있는 다양한 코스가 매력인 장소입니다. ‘시티 뷰 크루즈’는 테이네 산의 능선 근처에 있는 코스로, 삿포로시 거리를 내려다 보며 스키를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추럴’ 코스는 어린이나 초심자도 안전한 경사도에서 천천히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숲 속 코스로, 그대로 올림픽 존으로 이어지는 레인보우 코스를 타면 활주 거리 약 6km로 홋카이도 최장 거리 코스를 만끽할 수 있는 스키장입니다. 

총 15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급자용 7개의 코스, 중급 4코스, 상급 4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이랜드 존은 5월 6일까지 영업을 진행하여 따뜻한 봄날의 햇살을 받으며 봄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삿포로 중심부에서 차로 40분, 택시로 5,500엔 정도하며, 지하철・JR「삿포로」나 호텔에서 직행버스 운행됩니다. 

오타루 텐구야마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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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구야마 스키장(天狗山スキー場)’은 오타루 거리를 내려다 보는 표고 532미터의 스키장입니다. 홋카이도에서 스키 발상지라고도 하며(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수많은 올림픽 선수를 배출하고 있는 역사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어느 코스에서도 오타루의 거리와 바다를 볼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파란색과 흰색의 대비가 정말로 아름답다고 합니다. 밤이 되면 화려해지는 야경 또한 무척 아름다워 ‘홋카이도 3대 야경’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코스 폭이 넓어서 혼잡함을 느끼는 일 없이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적으로 텐구야마 스키장의 매력입니다.

고저 차 315미터의 슬로프에는 6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리프트는 기슭에서 산 정상까지 가는 리프트,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로프웨이, 산 정상과 전망대를 왕복하는 짧은 리프트로 3개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스키장인데도 중상급자용 코스가 비교적 많은 텐구야마 스키장이지만, 초심자라도 산 정상부터 즐길 수 있는 ‘롱 라인 코스’가 있습니다. 이 코스는 총 거리 약 1.2km로 비교적 온화한 임간(林間) 코스여서 북쪽 나라만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텐구야마 스키장의 독특한 점은 정상 근처에 가장 온화한 코스가 있는 점인데, ‘패밀리 코스’에서는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경사면으로 오타루의 경치를 바라보며 탈 수 있습니다.

스키를 타지 않더라도 로프웨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화려한 오타루 야경을 보러 가 보세요. (로프웨이 왕복 1,140엔)

오타루시의 겨울 이벤트인 ‘오타루 유키아카리노미치(小樽雪あかりの路)’ 기간 중은 이곳 텐구 산도 이벤트 장소로 되며 전망대 주변은 다양한 ‘유카아카리(雪あかり, 눈 빛)‘으로 둘러싸여집니다. 이벤트 기간 중에 방문할 수 있다면 야경과 유키아카리의 공연을 꼭 즐겨 보세요. 

니세코안누푸리 국제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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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코안누푸리 국제 스키장’은 개방감이 발군이며, 초심자부터 중급자까지 여유롭게 탈 수 있는 스키장입니다. 또한, 니세코만의 파우더 스노우의 설질은 물론 그대로입니다. 스키장 전체가 마치 1장의 판자와 같은 광대한 경사면으로 개방감이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자유롭게 코스를 선택하고 탈 수 있으며, 만약 코스에 헤매어 ’’여기는 어디지?’’라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곤돌라나 리프트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좋으며, 맑은 날에는 거의 정면으로 요테이 산(羊蹄山)이 보인다고 합니다. ‘니세코안누푸리 국제 스키장’은 홋카이도가 자랑하는 스키장 중의 하나입니다. 코스의 폭이 넓고, 쉬운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초급자와 상급지 모두 파우더스노우로 뒤덮인 긴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유명한 온천도 많이 위치하고 있어, 스키를 즐긴 후 온천욕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의 먹방을 책임질 오사카 맛집투어 가이드!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오사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오사카 성, 우메다 스카이 빌딩 등 다양한 관광지로 사시사철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어요. 게다가 주변 도시인 교토, 고베, 나라 등 개성 넘치는 도시들을 전철로 1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오사카 여행을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음식’ 아니겠어요?

음식 천국인 오사카에서 음식을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 없겠죠. 

도톤보리와 같이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맛집이 많은 곳은 듣긴 했지만, 그 외에 어디가 있는지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오사카로 ‘먹방’ 좀 찍으러 가려 하는데 막상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막막하셨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오사카 맛집투어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맛집들이 즐비한 오사카 유명 거리부터 오사카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까지 총망라하여 소개해드립니다. 

오사카에서 맛집이 즐비한 곳은?

1. 도톤보리 (Dotonbori Osaka)

오사카 최대의 유흥가이자 맛집 거리인 도톤보리는 ‘오사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떠오르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독특한 간판들이 늘어서 있는 곳이에요. 오사카에 간 사람은 꼭 인증샷 한 장씩은 찍어오는 글리코상 마라토너 네온사인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도톤보리는 오사카를 가로질러 흐르는 도톤보리강을 따 이름 지어졌어요. 도톤보리강 남쪽이 먹거리 골목인데, 말로만 듣던 유명한 맛집들과 저렴한 술집, 포장마차가 즐비하답니다.

2. 구로몬 시장(Kuromon market Osaka)

구로몬 시장은 오사카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이에요.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서민적이면서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요. 식재료뿐만 아니라 간단한 도시락, 간식거리 등 요기할 거리가 많아요. 저렴한 맛집들도 많아서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객들에게 천국 같은 곳이지요.

3. 신세카이

좁은 쇼핑 가게, 저렴한 바와 음식점 등이 즐비한 신세카이는 일본의 예스러운 먹자골목이자 유흥가에요. 서민들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곳으로 관광객이 많은 도톤보리와 달리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특히 술과 안줏거리를 파는 곳이 많아, 퇴근 후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해 온 회사원들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오사카에서 꼭 먹어야할 음식 Top 7

1. 오코노미야키

오코노미야키를 먹지 않고는 오사카를 떠날 수 없을 만큼 오코노미야키는 오사카가 원조인 음식의 대표 주자에요. 밀가루를 개어 돼지고기, 해산물, 달걀 등 각종 재료를 넣어 철판에 구워낸 ‘일본식 빈대떡’이지요.

‘좋아하는 것(오코노미) + 구이(야키)’ 라는 의미를 지닌 이름이 말해 주는 것처럼 재료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넣어 먹으면 된답니다. 양배추, 달걀, 고기나 오징어를 섞어 평평하게 굽는 것이 일반적인 오사카식 오코노미야키라고 해요.

오코노미야키는 보통 살랑살랑 춤을 추는 듯한 가츠오부시(말린 가다랑어)를 얹어 특유의 소스나 마요네즈를 뿌려 먹어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럽고, 달착지근하면서 짭조름하니 시원한 맥주와 그야말로 찰떡궁합이지요.

*오코노미야키 유명 맛집: 치보, 아지노야, 미즈노, 산페이

2. 타코야키

타코야키는 오코노미야키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간식으로 오사카에서 처음 만들어졌어요.

‘문어구이’라는 뜻의 다코야키는 밀가루 반죽에 문어, 잘게 썬 파와 양배추, 생강 등을 넣어 동그랗게 구워낸 음식이에요.

오코노미야키처럼 가쓰오부시(말린 가다랑어)를 얹고, 특유의 바비큐 맛 나는 소스나 마요네즈를 뿌려 먹지요. 취향에 따라 간장을 엷게 발라 먹거나 우동 국물에 적셔 먹기도 한답니다.

쫄깃하고 통통한 문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간식, 타코야키!

우리나라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 원조 도시 오사카에서 타코야키를 맛보지 않고 그냥 지나칠 순 없겠지요?

*타코야키 유명 맛집 : 아치치, 오오타코, 혼케오타코, 타코노테츠, 고가류타코야키, 아지호

3. 쿠시카츠

쿠시카츠는 ‘쿠시(꼬치)’와 ‘카츠(튀김)’의 합성어로, 고기나 채소를 꼬치에 꽂아 기름에 튀겨낸 요리에요. 오사카 외 지역에서는 ‘쿠시아게’라고도 부르지요.

아무 재료나 꽂아서 튀길 수 있기에 긴 메뉴판을 보면 눈이 돌아갈지도 몰라요. 선택 장애가 있는 분이라면 무난하고 인기 있는 닭고기, 돼지고기, 떡, 치즈, 새우 등을 추천 드려요. 여러 개를 시켰을 때, 센스 있는 쿠시카츠 가게에서는 튀김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번에 걸쳐 튀김을 내놓기도 한답니다.

쿠시카츠를 먹을 때 주의할 점! 집집마다 놓여 있는 커다란 소스 통에 있는 소스를 찍어 먹을 때 최초 딱 한 번만 찍어서 먹어야 해요 이를 잘 모르는 관광객 때문에 소스를 두 번 찍지 말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오사카의 신세카이에는 쿠시카츠 골목이 따로 형성되어 있으니 진정한 쿠시카츠를 경험하려면 신세카이로 가세요.

*쿠시카츠 유명 맛집: 쿠시카츠다루마, 요코즈나

4. 스시

바다를 끼고 있는 오사카는 풍부한 해산물을 활용한 음식이 발달했어요. 그래서 어디에서나 싱싱하고 맛있는 초밥을 맛볼 수 있지요.

컨베이어 벨트 위에 돌아가는 접시를 가져다가 먹는 회전초밥 시스템이 바로 오사카에서 탄생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이 컨베이어벨트 시스템과 특유의 싱싱한 맛으로 유명해진 ‘겐로쿠스시’는 몇 년 만에 일본 전역에 200여 개가 넘는 지점을 냈을 정도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특히 오사카에서는 오사카 지방만의 스시인 ‘하코즈시(はこずし)’를 맛볼 수도 있어요. 우리말로 ‘상자초밥’이라고 하는데, 초밥용 틀에 생선이나 어패류를 깔고, 그 위에 초밥을 얹은 후 눌림 뚜껑을 하여 가볍게 눌러 만든 초밥이에요.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나게 썰어서 보기 좋게 장식한 뒤 내놓아 한입에 만족스럽게 쏘옥 들어가지요.

*스시 유명 맛집: Saeki(さえ喜), 스시 진세이(Jinsei, 尽誠), 겐로쿠스시, 하루코마스시, 우오신스시

5. 키츠네우동(Kitsune Udon)

다시마로 우려낸 국물에 탱탱한 면을 익혀 다양한 고명을 얹어 먹는 일본의 면 요리 우동!

여러 종류의 우동 중에서도 오사카의 전통 우동은 ‘키츠네우동’이라고 해요. 키츠네우동은 간장, 설탕 등으로 양념해 조린 유부를 고명으로 얹어 먹는 유부우동이에요. ‘키츠네’는 ‘여우’라는 뜻으로 여우가 유부를 좋아한다는 일본 속설 때문에 이렇게 이름 붙여졌다고 하네요.

달콤한 유부와 쫄깃한 면, 뜨끈한 국물이 기막힌 조화를 이루어내는 키츠네우동!

신사이바시의 ‘우사미테이마츠바야(うさみ亭まつばや)’에서 원조 키츠네우동을 맛볼 수 있다고 해요.

*키츠네우동 유명 맛집: 우사미테이마츠바야, 이마이

6. 라멘

일본 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 라멘!

라멘 국물은 다양한 재료를 오랫동안 푸욱 끓여내 국물 맛이 매우 진해요. 맑고 가볍게 끓여낸 장국 요리가 많은 일본의 다른 국물 요리와 달리 걸쭉하고 짠맛이 특징이지요. 면을 다 먹고 난 후 국물에 밥을 말아 먹기도 해요.

푹 곤 고기 육수에 면과 각종 토핑을 얹어 먹는 그 맛이란! 먹을 땐 조금 짜고 느끼하기도 하지만 다 먹고 나면 금방 또 생각나는 묘한 매력을 가진 음식이에요.

*라멘 유명 맛집: 라멘우로코(Ramenuroko ,らーめん鱗 茨木店), 멘야지콘(Menyajikon), 카도야 식당(Kadoyashokudou , カドヤ食堂 本店), 이치란 라멘, 킨류 라멘, 잇푸도 라멘

7. 가니나베 (게 전골)

나베 요리는 냄비째 식탁에 두고 국물을 보글보글 끓여 다양한 재료와 함께 먹는 전골 요리에요. 우동, 라멘과 함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문득 떠오르는 대표적인 일본 요리 중 하나이지요.

그중에서도 오사카에서는 게를 넣은 ‘가니나베’가 유명하다고 해요. 간장으로 맛을 낸 국물에 배추, 파, 버섯 등 신선한 재료와 게를 넣어 푹 끓인 요리로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지요.

*가니나베 유명 맛집: 카니도라쿠

이밖에도 오사카에는 달콤쌉싸름한 녹차 아이스크림, 촉촉하고 폭신한 치즈 케이크,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치즈 타르트, 바삭한 빵 안에 부드러운 커스타드 크림이 가득한 홉슈크림 등 달콤한 디저트도 가득하답니다.

오사카에서 가장 맛있는 레스토랑이 알고 싶다면? 오사카 맛집 랭킹 Top 10(레스토랑편) 

현지인이 사랑하는 오사카에서 가장 맛있는 라멘이 알고 싶다면? 오사카 맛집 랭킹 Top 10(라멘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