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뚜렷한 편이지만 여름과 겨울은 한국보다 온화하다. 1월 평균 기온은 1도, 7월 평균 기온은 19도 정도다.
2) 언어
프랑스와 인접해 있어 프랑스어가 강세다. 관광지에서는 영어가 통용되지만, 대부분 독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를 쓴다. 그중 극히 소수는 레토로망스어를 쓴다.
3) 시차
한국보다 8시간 늦다. 우리나라가 정오라면 스위스는 오전 4시다. 서머타임 제도를 실시하는 3~10월은 1시간이 앞당겨진다. 따라서 서머타임 기간 동안 스위스 시간은 한국보다 7시간 늦다.
4) 축제
제네바에서 열리는 축제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8월 중 열리는 제네바축제다. 다양한 공연, 화려한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볼거리가 많다. 축제에 대한 정보는 제네바 관광협회에서 발행하는 <주간 제네바>에서 얻을 수 있다. <주간 제네바>는 관광 안내소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5) 특산물(쇼핑리스트, 선물)
제네바만의 특별한 특산품은 없다. 다만 스위스 전 지역 공통으로 구입할 만한 품목은 시계, 칼, 초콜릿 등이다.
시계
스위스 어느 도시에서나 쉽게 시계 전문점을 찾아볼 수 있다. 정교함을 자랑하는 스위스산 시계는 브랜드도, 가격도,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이른바 명품은 스위스 현지라고 해도 가격이 꽤 비싼 편이라 배낭 여행자가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
칼
칼, 가위, 오프너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칼로, 정식 명칭은 '스위스 아미 나이프(Swiss Army Knife)'다. 우리에겐 빨간색 바탕에 십자가 표시가 있는 브랜드의 칼이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에서 휴대용 칼을 선보이고 있다.
초콜릿
스위스는 벨기에, 프랑스와 더불어 손꼽히는 초콜릿 대국이다. 19세기에 다니엘 피터가 카카오 초콜릿에 우유를 섞어 만든 것이 스위스 초콜릿의 시작이자, 밀크 초콜릿의 시초다. 150년 전통의 스위스 초콜릿은 린츠, 카이에, 토브레로네 등 유명 초콜릿 메이커에 의해 입지를 다져왔다. 판초콜릿이 유명하지만, 프랄린(Praline), 프루츠 초콜릿(Fruit Chocolate), 생초콜릿도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초콜릿이다. 거리의 작은 초콜릿 가게에서 직접 제작한 수제 초콜릿도 종류가 다양하다.
등산용품
전 국토의 60%가 험준한 산악 지형인 스위스에서 하이킹, 트레킹은 국민의 대표 스포츠이자 관광산업의 효자 분야로 사랑받는다. 이런 스위스에서 생산된 등산용품은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스위스의 어느 도시에서나 등산용품 전문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6) 한인타운
제네바 내 한인타운은 없다. 대신 스위스 한인연합회 홈페이지(www.swisskorea.com)를 통해 한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스위스 제네바 연중(월별) 날씨 및 옷차림 상세하게 알아보기!
여행 최적기
제네바는 1년 중 언제 찾아도 괜찮지만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는 봄과 가을이다. 3~5월과 9~11월에 많은 여행자가 제네바를 방문하며, 특히 8월과 12월 축제 기간이 붐빈다.
스위스 제네바 1월 날씨 및 옷차림
제네바의 1월은 우리나라의 늦겨울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1.9℃,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3.7℃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5.6℃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69mm, 평균 강수일수는 10일로 여행 중 비나 눈을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늦겨울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지만 일교차가 작습니다. 따뜻한
옷 위주로 챙겨 가시고, 한낮에도 기온이 많이 오르지 못하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방한용품이나
내의를 챙겨 가시는 게 좋습니다.
스위스 제네바 2월 날씨 및 옷차림
제네바의 2월 평균 최저기온은
-0.9℃이고 평균 최고기온은 5.9℃로 서울의 12월
상순 평균기온과 비슷합니다. 월평균 일교차는 6.8℃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70mm이고 월평균 강수일수는 9일입니다.
한달 중 열흘 정도 비가 오는 지역이나 한번에 비가 오는 양이 많지는 않으니 가방에 넣을 수 있는 작은 우산을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저기온이 영하인 만큼 아침저녁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스위스 제네바 3월 날씨 및 옷차림
제네바의 3월 평균 최저기온은
0.8℃, 평균 최고기온은 9.8℃로 서울의 11월
하순 기온과 비슷합니다. 월평균 일교차는 9℃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68mm이고 월평균 강수일수는 10일입니다.
쌀쌀한 기온분포를 보이니 긴 소매 옷과 따뜻한 외투를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월평균
강수일수가 열흘 정도인 만큼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일에 대비하여 작은 우산을 준비해가시길
바랍니다.
스위스 제네바 4월 날씨 및 옷차림
제네바의 4월 평균 최저기온은
4.1℃, 평균 최고기온은 13.9℃로 서울의 3월
하순기온과 비슷합니다. 월평균 일교차는 9.8℃로 큰 편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66mm이고 월평균 강수일수는 11일입니다.
야외활동을 할 때에 쌀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 벌의 옷을 겹쳐
입고 겉옷도 입어야 합니다. 큰 일교차로 인해 추위를 느낄 수 있으니 체온조절에 신경 쓰길 바랍니다. 한 달 중 열흘정도 비가 내리는 기간이므로 우산을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위스 제네바 5월 날씨 및 옷차림
제네바의 5월은 서울의 4월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8℃,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18.4℃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10.4℃로 큰 편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66mm, 평균 강수일수는 11일로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의 봄 날씨와 비슷해, 낮에는 온화하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한 따뜻한 옷 하나를 준비해 가심이 좋습니다. 비가
올 가능성이 있으니 작은 우산 하나 휴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스위스 제네바 6월 날씨 및 옷차림
제네바의 6월은 서울의 봄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11.3℃,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22.2℃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10.9℃로 매우 큰 편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77mm, 평균 강수일수는 10일로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온화한 봄 날씨로 여행하기 알맞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이상 크게 벌어지니 이에 맞게 여행 짐을 꾸리셔야
합니다.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작은 우산 또는 우비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스위스 제네바 7월 날씨 및 옷차림
제네바의 7월은 평균 강수량이
58mm, 평균 강수일수는 8일로 여행 중 적은 양의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균 최저기온은 영상 13.3℃,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25.3℃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12℃로 꽤 큰 편입니다.
큰 일교차에 대비해 걸칠 수 있는 카디건이나 바람막이 등을 챙겨 가심이 좋습니다. 서울의 초여름 기온과 비슷하니 이에 유의하시어 얇은 옷과 모자, 외투를
적절히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스위스 제네바 8월 날씨 및 옷차림
제네바의 8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13℃,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24.4℃, 월평균 일교차는 11.4℃로 큰 편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68mm, 평균 강수일수는 9일로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초여름만큼 덥고 일교차는 더 크기 때문에 낮에는 얇은 옷, 아침저녁으로는
얇은 긴 소매 옷이 필요합니다. 여행 중 비를 대비한 양산 겸용의 작은 우산을 하나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위스 제네바 9월 날씨 및 옷차림
제네바의 9월은 서울의 10월
중순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10.3℃,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20.8℃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11℃로 큽니다. 평균 강수량은 70mm, 평균 강수일수는 8일로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의 가을 날씨와 비슷해, 낮에는 서늘하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한 따뜻한 옷 하나를 준비해 가시는 게 좋습니다. 비가 올 가능성이 있으니 작은 우산 하나 휴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스위스 제네바 10월 날씨 및 옷차림
제네바의 10월은 서울의 11월
상순 기온과 비슷합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6.6℃,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14.9℃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8.3℃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66mm, 평균 강수일수는 8일 입니다.
서울의 10월보다 다소 춥습니다. 늦가을에
입을 만한 도톰한 옷가지 위주로 챙기는 게 좋습니다. 강수량이 많지는 않으나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으니
작은 우산 하나 챙기는 것도 좋습니다.
스위스 제네바 11월 날씨 및 옷차림
제네바의 11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2.1℃, 평균 최고기온이 8.4℃로 우리나라의 11월
하순과 비슷합니다. 일교차는 평균적으로 6.3℃가 나타나며, 평균 강수량은 79mm, 평균 강수일수는 10일입니다.
쌀쌀함을 느낄 수 있는 기온분포를 보입니다. 따뜻한 옷들과 두께가
있는 외투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강수량은 많지 않지만 한 달에 열흘 정도 비가 오기 때문에 간편한 우산을
휴대하시기 바랍니다.
스위스 제네바 12월 날씨 및 옷차림
제네바의 12월은 평균 강수량이
75mm, 평균 강수일수는 10일로 여행 중 비 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균 최저기온은 -0.5℃,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4.5℃로 초겨울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일교차는 평균적으로 5℃입니다.
양은 많지 않지만 한달에 열흘 정도 비 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작은 우산으로 이에 대비하시면 좋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초겨울의 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따뜻한 겨울용 옷차림으로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여행] 호주 골드 코스트 날씨(연중 날씨, 옷차림, 여행시기 등) 총정리!
오스트레일리아(호주) 퀸즐랜드 주에 있는 도시로 북쪽의 사우스포트에서 시작하여, 서퍼스파라다이스·벌리헤즈·쿨랑가타 등 4개
시로 이루어진 연합도시(聯合都市)이다. 즉 퀸즐랜드주 남동해안 쪽으로 30km에 걸쳐 있고, 주도(州都) 브리즈번의
남쪽 교외에 위치하는 해변 관광휴양도시이다. 앞쪽으로 널리 전개되는 모래사장은 초대형의 해수욕장을 이루어
파도타기 장소로도 유명하다. 배후의 국도 1호선 일대에는
숙박·휴양·관광 등의 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 많은 관광객(觀光客)이 모여든다.
호주 여행을 하기 앞서, 호주 골드 코스트의 월별 날씨 및 여행 시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주(오스트레일리아) 골드 코스트 연중(월별) 날씨 및 옷차림 상세하게 알아보기!
호주 골드코스트 1월 날씨 및 옷차림
골드코스트의 1월은 우리나라의 초여름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20.3℃,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28.5℃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8.2℃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177.8mm, 평균 강수일수는 12.7일로 여행 중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1월은 골드 코스트에서 가장 더운 달입니다. 우리나라의 7월 중순과 비슷하기 때문에,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는 얇은 옷가지와 부채, 휴대용 선풍기 등을
챙겨가셔서 활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2월 날씨 및 옷차림
골드 코스트의 2월 평균 최저기온은
20.5℃이고 평균 최고기온은 28.3℃로 서울의 8월
하순 평균기온과 비슷합니다. 평균 일교차는 7.8℃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187.8mm이며 월평균 강수일수는 13.3일입니다.
한 달 중 열흘이상이 비가 오는 날이며 강수량도 많은 편이니 우산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낮 활동 중엔 얇은 반소매 옷을 입으시고 아침저녁엔 얇은 겉옷이나 가디건을 걸치셔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3월 날씨 및 옷차림
골드 코스트의 3월 평균 최저기온은
19.2℃, 평균 최고기온은 27.6℃로 서울의 6월
평균기온과 비슷합니다. 월평균 일교차는 8.4℃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202.6mm이고 월평균 강수일수는 15.2일입니다.
서울의 초여름 기온과 비슷하므로 반소매 옷을 준비하시면 알맞습니다. 아침저녁에
걸칠 수 있는 가벼운 가디건을 챙겨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한 달 중
15일 정도 비가 오며 그 양도 많은 편이니 우산을 반드시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4월 날씨 및 옷차림
골든 코스트의 4월 평균 최저기온은
16.5℃, 평균 최고기온은 25.9℃로 서울의 6월
상순기온과 비슷합니다. 월평균 일교차는 9.4℃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136.5mm이고 월평균 강수일수는 11.3일입니다.
반소매 옷이나 얇은 긴 소매 옷을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아침과 저녁에 일교차로 일해 쌀쌀할 수 있으니 겉 옷을 걸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작은 우산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5월 날씨 및 옷차림
골드코스트의 5월은 서울의 5월
기온과 비슷합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13.4℃,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23.3℃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9.9℃로
다소 큰 편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131.3mm, 평균 강수일수는 10.1일로 여행 중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열흘 이상 비가 오기 때문에 우산을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5월 기온과 비슷하니 이에 유의하시어 봄 옷 위주로 챙기시기 바랍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6월 날씨 및 옷차림
골드코스트의 6월은 서울의 봄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10.6℃,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21.2℃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10.6℃로 큰 편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94.3mm, 평균 강수일수는 7.5일로 여행 중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일주일 이상 비가 오기 때문에 우산을 챙겨 가심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봄가을 기온과 비슷하니 이에 유의하시어 옷가지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7월 날씨 및 옷차림
골드코스트의 7월은 평균 강수량이
75.5mm, 평균 강수일수는 7.1일로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균 최저기온은 영상 9.2℃,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20.6℃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11.4℃로 큰 편입니다.
아침저녁 10도 미만의 기온으로 꽤 쌀쌀할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옷 하나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행 중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작은 우산 하나를 휴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8월 날씨 및 옷차림
골드코스트의 8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9.8℃,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21.4℃, 월평균 일교차는 11.6℃로 큰 편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55.1mm로 적지만, 평균 강수일수는 6.9일로 여행 중 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큰 일교차에 대비해 걸칠 수 있는 카디건이나 바람막이 등을 챙겨 가심이 좋습니다. 서울의 봄가을 기온과 비슷하니 이에 유의하시어 얇은 긴 소매 옷과 외투를 적절히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9월 날씨 및 옷차림
골드코스트의 9월은 서울의 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12.1℃,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23.3℃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11℃로 큰 편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58.6mm, 평균 강수일수는 7.4일로 여행 중 적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엔 선선하고 밤엔 쌀쌀하기 때문에 긴 소매 옷을 위주로 챙기시고, 외투를
하나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여행 중 적은 양의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으니 작은 우산 하나 챙겨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10월 날씨 및 옷차림
골드코스트의 10월은 서울의 9월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15℃,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25.2℃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10.2℃로 큰 편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86mm, 평균 강수일수는 8.9일로 여행 중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이 9월 중순과 비슷한 기온을 보입니다. 얇은 긴 소매 옷가지 위주로 챙겨 가시면 됩니다. 한달 평균 일주일
이상 비가 내리니 작은 우산을 하나 챙겨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11월 날씨 및 옷차림
골드코스트의 11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9.8℃,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21.4℃로 우리나라의 봄가을철 날씨와
비슷합니다. 일교차는 평균적으로 11.6℃로 크게 벌어집니다. 평균 강수량은 55.1mm로 적은 편이며, 평균 강수일수는 6.9일입니다.
선선한 봄가을 날씨를 보이며 여행하기에 알맞은 기온분포를 보입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가벼운 긴 소매 옷가지와 걸칠 수 있는 카디건과 같은 겉옷을 함께 준비하여 체온조절 하시기 바랍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12월 날씨 및 옷차림
골드코스트의 12월은 평균 강수량이
131.8mm, 평균 강수일수는 11.2일로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균 최저기온은 19.2℃,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28.1℃로 우리나라의 여름철과 비슷합니다. 평균 8.9℃의 일교차를 보입니다.
한달에 열흘 정도 비가 오기 때문에 가벼운 우산을 준비하여 이에 대비하시면 좋습니다. 여름철 기온분포를 보이며 덥습니다. 시원한 반소매 차림으로 여행하시면
알맞습니다.
비싸고 맛없다는 공항 음식에 대한 편견을 깬다! 지난 1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오픈에 맞춰 제2여객터미널을 포함한 제1 여객터미널까지도 식당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대형 외식업체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은 물론 줄 서서 먹는 40여
개 맛집이 신천지를 이루는 그곳. 인천공항의 맛집 리스트를 소개한다.
인천공항의 맛집 리스트에는 제 1여객터미널과 제 2여객터미널의 맛집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1. 쉐이크쉑
국내 매장 오픈과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 3대 수제버거
쉐이크쉑(SHAKE SHACK)을 인천공항에서도 맛볼 수 있다! 한국매장으로는 6호점에 해당하는 인천공항점은 국내 매장 중 유일하게 아침메뉴 3종과
미국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스텀프다운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판매한다. 아침메뉴 3종은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만 판매하니 참고하자.
위치: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
영업시간: 오전 6시~오후 10시
2. 평화옥 by 임정식
정식당으로 알려져 있는 미슐랭 2스타 쉐프 임정식의 뉴코리안 레스토랑
평화옥은 속이 뻥 뚫리는 매운 곰탕과 평양냉면, 평화국수 등 대중적인 메뉴를 선보인다. 얼큰하고 시원한 곰탕과 깔끔한 한식 메뉴를 원한다면 이곳으로 고고!
위치: 제2여객터미널 4층 전문식당가
영업시간: 오전 6시~오후 10시
3. 서대문 한옥집
식객,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서울 김치찜의 명가 서대문 한옥집. 서대문 터줏대감의 얼큰한 김치찜으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이미
맛은 여러 곳에서 검증된 곳이니만큼 텁텁한 입을 개운하게 해줄 메뉴를 찾는다면 망설이지 말자.
위치: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한식미담길
영업시간: 오전 6시~오후 10시
4. 삼송빵집
전국 빵순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삼송빵집은 대구 명물 빵집으로 서울 유명 백화점에서 맛볼 수 있을 만큼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삼송빵집의 시그니쳐 통옥수수빵 외에도 크로켓, 크림치즈빵 등 다양한 빵 종류를 맛볼 수 있으니, 식사하기는 애매한
시간이라면 무조건 강추!
위치: 제2여객터미널 1층 동편 A입국장 부근
영업시간: 오전 6시~오후 10시
5. 삼진어묵
‘부산오뎅’의 부흥을 이끈 부산어묵의 원조. 특히 인천공항점에는 먹기
좋은 한입 사이즈 꼬마어묵으로 구성된 ‘비행기탄 꼬마땡세트’, 단호박, 연근 등 건강한 식재료들로 만든 ‘바른세트’, 고급어묵만 모은 ‘일품세트’ 등
여행객들을 위한 특별세트를 맛볼 수 있다고 하니 꼭 먹어봐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위치: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
영업시간: 오전 6시~오후 10시
6. 빌라드 샬롯
이제는 공항에서도 우아하게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세바스티아노 장그레고리오
쉐프의 정통 유러피안 레스토랑 빌라드 샬롯(Villa de Charlotte)은 제2롯데월드를 비롯해 전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스타 외에도 피자, 빠에야, 애프터눈티 세트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널찍널찍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10점 만점에 10점.
위치: 제2여객터미널 4층 전문식당가
영업시간: 오전 6시~오후 10시
7. 영동 설렁탕
모르는 사람만 빼고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신사동 43년 전통
설렁탕 맛집 영동 설렁탕이 인천공항에 입점했다. 2대에 걸쳐 영업 중인 이곳 설렁탕은 제1여객터미널 지하 1층 기존 푸드코트가 리뉴얼 되면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고기반 국물반일 정도로 실한 고기와 소면, 따뜻하고 진한 국물은
여행을 앞둔 사람들에게도 여행을 마친 사람들에게도 소울푸드일 수밖에 없다.
위치: 제1여객터미널 지하 1층 가업식당(푸드코트)
영업시간: 오전 6시 30분~오후 10시
8. 봉피양
벽제갈비 직영으로 운영되는 봉피양은 이미 서울 시내 곳곳에 자리 잡은 유명 평양냉면 체인점이다. 평양냉면 외에도 돼지갈비, 매운 양곰탕, 설렁탕은 봉피양의 대표 메뉴. 공항 식당가들이 리뉴얼 되기 전부터
인천공항에서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위치: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 그레이트홀(공항철도 근처)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9시 30분
9. 대구 근대골목단팥빵
독특한 패키지와 인테리어로 SNS상에서 크게 인기를 끈 대구 근대골목단팥빵은
대구에 여행 온 사람들이 꼭 사가는 명물로 등극하면서 신흥 베이커리 명가로 급부상 하고 있다. 외국인
이용 비중이 높은 인천공항의 특성을 감안해 ‘단팥빵&커피’라는 베이커리 카페 컨셉으로 운영되는데, 고급 하와이안 코나 원두를
사용한 스페셜티 커피 메뉴가 추가되어 커피와 단팥빵의 찰떡같은 궁합을 맛볼 수 있다고.
[아랍에미리트 여행]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날씨(연중 날씨, 옷차림, 여행시기 등) 총정리!
사막 위의 이국적인 도시 두바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 웅장함을 뽐내는 새하얀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 아쿠아벤처
워터 파크, 두바이 분수, 아쿠아리움 등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다. 사막 액티비티 또한 놓칠 수 없는 경험이다.
두바이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월별 날씨 및 여행 시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연중(월별) 날씨 및 옷차림 상세하게 알아보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1월 날씨 및 옷차림
두바이의 1월은 평균 강수량이
11.3mm로 매우 적은 편이고, 평균 강수일수도 1.8일로
비가 내리는 날이 거의 없습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13.7℃, 평균
최고기온은 24℃로 9월 하순의 기온분포를 보입니다. 평균 10.3℃의 큰 일교차가 나타납니다.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비가 오더라도 매우 적은
양이므로 비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낮기온은 온화해 여행하기 좋지만, 일교차가 다소 크게 벌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합니다.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2월 날씨 및 옷차림
두바이의 2월은 평균 최저기온은
14.5℃, 평균 최고기온은 24.6℃로 봄, 가을
같은 날씨를 보입니다. 일교차는 평균 10.1℃로 큰 편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35.7mm, 월평균 강수일수는 3.7일로 비가 적은 편입니다.
비가 적고 온화하기때문에 여행하기 적합한 날씨입니다. 다만 큰 일교차를
유의하시어 걸쳐입을 겉옷을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3월 날씨 및 옷차림
두바이의 3월 평균 최저기온은
17℃, 평균 최고기온은 27.9℃로 서울의 6월
중순 기온과 비슷합니다. 월평균 일교차는 10.9℃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22.4mm이고 월평균 강수일수는 3.8일입니다.
서울의 초여름 기온과 비슷하므로 얇은 여름 옷을 준비해가시면 됩니다. 다만
큰 일교차로 인해 아침저녁으로 추울 수 있으니 가벼운 겉옷을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한 달 중 4일 정도 비가 내리는 지역이니 여행 중 큰 비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4월 날씨 및 옷차림
두바이의 4월 평균 최저기온은
20.1℃, 평균 최고기온은 32.4℃로 서울의 8월
상순기온과 비슷합니다. 월평균 일교차는 12.3℃로 큰 편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7.6mm이고 월평균 강수일수는 1.6일입니다.
한낮엔 30℃ 이상이 될 정도로 더운 기온입니다. 여름옷을 가져가시면 적당합니다. 또한 일교차가 크므로 아침저녁에
걸칠 얇은 겉옷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 1일
정도이니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적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5월 날씨 및 옷차림
두바이의 5월은 서울의 한여름보다 훨씬 덥습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23.5℃, 평균 최고기온이 36.8℃, 일교차는 13.3℃로 매우 큽니다. 평균 강수량은 0.7mm, 평균 강수일수는 0.4일로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여행 중 비 걱정은 없겠으나, 뜨거운 낮 기온을 염두에 두시는 게
좋습니다. 낮 여행 중 충분한 얼음물을 섭취하셔서 탈수를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6월 날씨 및 옷차림
두바이의 6월은 평균 최저기온은
26.1℃, 평균 최고기온은 38.8℃로 매우 더운 여름날씨를 보입니다. 일교차는 평균 13℃로 큰 편입니다. 비는 오지 않는 편 입니다.
매우 더운 여름날씨를 가지므로 통풍이 잘되는 옷을 챙기시기 바라며 자외선 차단제, 양산, 선글라스 등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7월 날씨 및 옷차림
두바이의 7월은 평균 최저기온은
29℃, 평균 최고기온은 41℃로 매우 뜨거운 여름날씨를 보입니다. 일교차는 평균 12℃로 다소 큰 편이며, 평균 강수일수는 0.1일로 비는 오지 않는 편 입니다.
매우 뜨거운 여름날씨를 보이므로 일사병에 유의하시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8월 날씨 및 옷차림
두바이의 8월은 평균 최저기온은
29℃, 평균 최고기온은 40℃입니다. 평균
일교차는 11℃로 다소 큰 편이고, 평균 강수일수는 0.1일로 비는 오지 않는 편입니다.
매우 무더운 여름 날씨이므로 자외선 차단제, 모자, 양산, 선글라스 등의 여름용품들을 필수적으로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9월 날씨 및 옷차림
두바이의 9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26.3℃, 평균 최고기온은 38.7℃로 우리나라의 한여름보다 훨씬 높은 기온 분포를 보입니다. 평균 일교차는 12.4℃로 큰 편이고, 평균 강수일수 0mm, 평균 강수일수도 0일로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한낮 기온이 40℃ 가까이 올라가기 때문에 뜨거운 여름철 기후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크게 나고 강수가 거의 없어 습도가 낮기 때문에 아침저녁으로는 비교적
선선합니다. 가급적이면 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10월 날씨 및 옷차림
두바이의 10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22.7℃, 평균 최고기온은 35.1℃로 매우 더운 여름 날씨가 나타납니다. 평균 12.4℃의 큰 일교차를 보입니다. 평균 강수량이 0.1mm 미만이고,
평균 강수일수는 0일로 비가 내리는 날이 극히 드뭅니다.
비가 거의 오지 않아 건조하면서 뜨거운 날씨를 보입니다. 강한 자외선과
건조한 대기로부터 피부보호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한낮에는 되도록이면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체온조절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11월 날씨 및 옷차림
두바이의 11월은 평균 최저기온은
18.3℃, 평균 최고기온은 30.5℃로 우리나라의 여름과 비슷하거나 아침저녁으로는 조금
더 선선합니다. 12.2℃의 큰 평균 일교차가 나타납니다. 평균
강수량은 1.8mm로 매우 적으며, 평균 강수일수도 0.3일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습니다.
한낮엔 우리나라 한여름만큼 덥지만, 밤엔 20도를 밑도는 기온을 보입니다. 얇은 여름 옷 위주로 짐을 꾸리시되, 밤 여행을 계획 하셨다면 얇은 외투까지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12월 날씨 및 옷차림
두바이의 12월은 평균 최저기온은
15.4℃, 평균 최고기온은 26.2℃로 우리나라의 초여름과 비슷합니다. 평균 일교차는 10.8℃로 큰 편이고, 평균 강수량은 14.3mm, 평균 강수일수는 2일로 비가 자주 오지 않거나 그 양도 매우 적습니다.
우리나라의 초가을 기온과 비슷합니다. 한낮엔 반소매 옷이나 얇은 긴
소매 옷이 적당하겠고, 밤에는 가을용 외투가 필요합니다. 비가
드물기 때문에 비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됩니다.
텍사스주에서 2번째로 큰 도시로, 트리니티강(江)의 세 지류가 만나는 곳에 있다.
텍사스주 북동부의 중심지이며, 인근의 포트워스·알링턴·덴튼 등과 함께 대도시권을 형성한다. 1841년에 개척지의 교역소로
시작되었고, 1855년에 푸리에주의를 신봉하는 프랑스·스위스·벨기에 출신의 과학자와 예술가 200여 명이 유토피아 건설을 목적으로
건너왔다. 1871년에 시가 되었고, 지명은 1840년대에 미국 부통령을 지낸 조지 미플린 댈러스(George Mifflin
Dallas)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1870년경부터 목화의 집산지로 발달하여 농기구·축산물의 거래도 활발하다. 특히,
1920년경부터는 천연가스·연료유를 산출하는 외에, 석유개발의
거점으로도 중요해져 오늘의 발전을 이룩하는 근원이 되었다. 현재도 조면기(繰綿機)의 중요생산지이며, 그밖에
유전용 기계·항공기·자동차·석유화학·식품가공·섬유 등 다각적인 공업이 발달하였다.
아래에서 미국 텍사스 여행을 하기 앞서, 북부에 위치한 2번째로 큰 도시인 댈러스의 월별 날씨 및 여행 시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텍사스 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이 날씨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텍사스 주 포함 도시 : 엘패소, 애머릴로, 러벅, 플래이노, 포트워스, 댈러스, 오스틴, 샌 안토니오, 휴스턴, 러레이도, 코퍼스크리스티 등)
미국 텍사스, 댈러스 연중(월별) 날씨 및 옷차림 상세하게 알아보기!
미국 텍사스, 댈러스 1월 날씨 및 옷차림
댈러스의 1월 평균 최저기온은
0.4℃, 평균 최고기온은 12.3℃, 일교차는 평균적으로 11.9℃로 비교적 크게 나타나 밤에는 춥습니다. 평균 강수량은 46.5mm, 평균 강수일수도 5일로 비가 자주 내리지 않고 양도
적은 편입니다.
비가 자주 오지 않는 편입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낮에는 선선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춥습니다. 따뜻한 겨울용 옷가지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목도리나 장갑 등의 방한용품도 챙기시면 좋습니다.
미국 텍사스, 댈러스 2월 날씨 및 옷차림
댈러스의 2월 평균최저기온은
2.7℃, 평균 최고기온은 14.9℃입니다. 평균
일교차는 12.2℃로 큰 편이며, 평균 강수량은 55.4mm, 평균 강수일수는 4.9일로 비가 드문 편입니다.
낮엔 시원하고 밤엔 쌀쌀한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이에
유의하시어 적당히 도톰한 외투를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얇은 머플러나 스카프 등의
방한용품을 활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미국 텍사스, 댈러스 3월 날씨 및 옷차림
댈러스의 3월 평균 최저기온은
7.6℃, 평균 최고기온은 19.9℃로 서울의 4월
중순 기온과 비슷합니다. 월평균 일교차는 12.3℃로 큰
편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70.4mm이고 월평균 강수일수는 5.7일입니다.
선선한 기온을 보이므로 가벼운 긴 소매 옷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아침저녁이
쌀쌀하므로 이 때 입을 수 있는 겉옷을 준비하셔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만일에
대비하여 우산을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텍사스, 댈러스 4월 날씨 및 옷차림
댈러스의 4월 평균 최저기온은
12.6℃, 평균 최고기온은 24.6℃로 서울의 5월
중순기온과 비슷합니다. 월평균 일교차는 12℃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88.9mm이고 월평균 강수일수는 6.5일입니다.
한낮엔 따뜻하여 활동하기 좋습니다. 얇은 긴 소매 옷이나 반소매 옷을
챙기시고, 가벼운 겉옷을 가져가시면 알맞습니다. 한 달 중
일주일정도 비가 내리므로 작은 우산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미국 텍사스, 댈러스 5월 날씨 및 옷차림
댈러스의 5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17℃, 평균 최고기온이 28.3℃로 서울의 여름기온과 비슷하지만 일교차는 11.3℃로 더 큽니다. 평균 강수량은 124mm, 평균 강수일수는 7.4일로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낮의 뜨거운 햇살에 대비해 챙이 넓은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 등을 휴대하시는 게 좋습니다. 밤에는 11도 이상 뚝 떨어진 기온에 대비한 얇은 긴 소매 카디건
등을 함께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미국 텍사스, 댈러스 6월 날씨 및 옷차림
댈러스의 6월 평균최저기온은
21.1℃, 평균 최고기온은 33.3℃로 무더운 여름날씨를 보입니다. 평균 일교차는 12℃로 큰 편이며,
평균 강수량은 76mm, 평균 강수일수는 5일로
비가 거의 안 오는 편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씨를 보이므로 자외선차단제나 선글라스와 같은 여름용품을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댈러스, 텍사스 7월 날씨 및 옷차림
댈러스의 7월 평균 최저기온은
23℃, 평균 최고기온은 36℃로 매우 무더운 한여름 날씨입니다. 평균 일교차는 12℃로 큰 편이며,
강수량은 평균 58.7mm, 평균 강수일수는 4일로
비가 거의 오지 않습니다.
매우 무더운 한여름 날씨이므로 일사병에 주의하시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댈러스, 텍사스 8월 날씨 및 옷차림
댈러스의 8월 평균 최저기온은
23℃, 평균 최고기온은 36℃로 매우 무더운 더위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일교차는 평균 13℃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56mm로 다소 적으며, 평균 강수일수는 3.6일로 비가 거의 오지 않는 편입니다.
비가 거의 오지 않으며 무더우므로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챙겨 가시는 것이 좋겠고, 양산이나 모자, 선글라스와 같은 것들을 필수적으로 챙겨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댈러스, 텍사스 9월 날씨 및 옷차림
댈러스의 9월 평균 최저기온은
19.4℃, 평균 최고기온은 31℃로 6~7월의
여름 날씨를 보입니다. 11.6℃의 큰 일교차가 나타나고, 평균
강수량은 86.1mm, 평균 강수일수는 5.5일로 비가 내리는
날이 적습니다.
다소 큰 일교차를 보이며 낮에는 뜨겁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합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 크림, 선글라스와 모자 등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댈러스, 텍사스 10월 날씨 및 옷차림
댈러스의 10월 평균 최저기온은
13.2℃, 평균 최고기온은 25.8℃로 우리나라의 따뜻한 5월의 날씨와 비슷합니다. 일교차는 평균적으로 12.6℃로 비교적 크게 나타나고, 평균 강수량은 89.4mm, 평균 강수일수는 5.1일로 비가 드물게 옵니다.
낮에는 따뜻한 5월의 기후를 보이지만 큰 일교차 때문에 밤에는 쌀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고 벗기 편한 겉옷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댈러스, 텍사스 11월 날씨 및 옷차림
댈러스의 11월 평균 최저기온은
7.4℃, 평균 최고기온은 19.3℃로 봄·가을의
온도분포를 보입니다. 평균적으로 11.9℃의 다소 큰 일교차를
보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58.2mm로 적은 편이며, 평균 강수일수도 5일로 비가 거의 오지 않습니다.
선선한 날씨를 보이며 여행하기에 적당합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기
때문에 긴 소매 옷과 겉옷으로 체온 조절에 신경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중 비를 만날 확률은 적은
편입니다.
미국 댈러스, 텍사스 12월 날씨 및 옷차림
댈러스의 12월 평균 최저기온은
2.4℃, 평균 최고기온은 14.2℃로 3월
또는 11월의 날씨와 비슷하여, 일교차도 평균 11.8℃로 크게 나타납니다. 평균 강수량은 46.7mm, 평균 강수일수도 5일로 비가 드물게 오며 강수량도 적은
편입니다.
우리나라의 11월과 비슷하므로 늦가을 날씨에 대비한 옷차림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봄가을용 자켓과 긴 팔 등을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수량도
적고 비가 내릴 가능성이 낮습니다.
추운 이름을 가진 아이슬란드가 꽃보다 청춘 촬영 이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뜨겁게 부상하고 있다. 그 이유는 빙산, 온천, 간헐천, 활동중인 화산, 눈으로 덮인 산의 정상, 용암으로 된 넓은 황무지 등이 있는 자연적 특성 때문이다. 천연의 자연경관 외에도 풍부한 역사이야기, 문학, 민속학적 전통이 있어 관심을 끈다. 그러나 이러한 매력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 가장 비싼 물가 때문에 아이슬란드로의 여행을 망설이게 한다. 그렇다고 절약형 여행가가 이 나라를 여행할 수 없다는 뜻이 아니라, 금전문제 때문에 은행직원을 자주 접하지 않고 아이슬란드를 충분히 관광하려면 얼마 동안은 텐트에서 자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통계 자료
국명: 아이슬란드 공화국
면적: 103,000 평방 km
인구: 272,000명
수도: 레이캬빅(Reykjavík인구 17만명)
인종: 97% 아이슬란드인
언어: 아이슬란드어 (영어와 독일어 통용)
종교; 95% 복음루터교, 3% 다른 종파의 기독교, 1% 로만 카톨릭, 고대 노르웨이종교인 아우사트루 추종자들이 일부 있다.
지리, 지도 및 기후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아이슬란드는 스코틀랜드(Scotland)의 북서쪽, 노르웨이의 서쪽, 그린랜드 남동쪽의 대서양에, 화산활동으로 생긴 섬이다. 동에서 서로 500km, 북에서 남으로 300km 펼쳐있는 본 섬은, 황무지고원, 모래삼각주, 화산, 용암대지, 만년빙산 등이 그 특징이다. 국토의 절반 이상이 높이가 400m 이상이고, 최고 높은 흐반나달스누쿠르(Hvannadalshnúkur)는 2119m이다. 해안을 따라 국토의 21%만이 주거지이며 경작 가능하다. 아이슬란드 인구와 농경지의 대부분은 레이캬빅 (Reykjavík)과 비크(Vík) 사이의 남서부 해안에 밀집해 있다. 아이슬란드는 화산활동에 의한 주기적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비교적 새로이 형성된 땅덩어리이다. 지진은 이 나라에서는 아침식사처럼 약간 흥분된 일로, 사람들은 폭발 때문에 그들의 털모자가 기울어 지는 것이 성가실 뿐이다. 폭발로 인해 과거에 바다가 섬이 되기도 하고 땅이 다시 침식하기도 한다. 나무가 제대로 자랄 수 없게 하는 우르르하는 소리, 진동, 화염 등과 같은 현상은 흔히 있는 일이다(집중적인 조림사업을 하여 약간의 휴식공원과 관목이 우거진 자작나무구역이 조성되었지만). 거대한 툰드라, 초원, 소택지, 불모의 황무지 등이 또한 있다. 북극곰이 때때로 그린랜드에서 얼음덩이를 타고 떠내려왔지만 환영 받지 못해 토착동물은 되지 못했고, 북극여우만이 토착동물이다. 순록, 밍크, 들쥐 등이 소개할 만 하다. 조류는 풍부하며 특히 바다 새가 많다. 그리고 해양 표유류와 어류가 많다. 민물 어류는 장어, 연어, 송어, 북극메기류 등이 있다. 아이슬란드의 남쪽과 서쪽 연안지역은 멕시코만류의 영향으로 엄청나게 많은 비가 오기도 하지만, 겨울은 비교적 온화하다. 예를 들면 1월에 레이캬빅은 평균3일이 맑은 날이다 (6월에는 하루 정도 맑은 날이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7월과 8월이 가장 따뜻하며, 일반적으로 북쪽이나 동쪽으로 가면 맑은 날씨 더 많아진다. 중북부의 아쿠레인(Akureyri)과 뮈바튼호수(Mývatn) 주변은 쾌청한 날이 많고, 동쪽에 있는 예일스타도이르(Egilsstaðoir) 근처가 가장 따뜻하다. 하지만 두 곳 모두다 견디기 어려운 찬 바람이 분다. 내륙의 황무지에서는 해안지역 보다 날씨가 더 청명하기는 하지만, 강한 눈보라가 불고 바람이 높아 먼지와 모래가 회오리 치는 등 자갈 섞인 큰 소용돌이가 치는 어려움을 겪는다.
역사
최초로 아이슬란드에 살기 시작한 사람들은 9세기 초까지 이 섬을 일종의 은둔처로 생각했던 아일랜드 수도승들이었다. 그들의 뒤를 이어 노르웨이에서 최초의 정착민들이 이동해 들어온다. 870년에서 930년대는 소위 정착의 시대로 스칸디나비아 본토에서 정치적 갈등을 피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왔다. 스칸디나비아에서 정치적 갈등을 피해, 아이슬란드에 정착한 사람들은 군주제대신 의회제를 택한다. 지역구 의회와 국회(Althing)의 기초를 마련했고 법전을 입안하였다.
999년에는 국가의 지도자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나거나 신의가 의심될 때 국가적인 일치를 갖게 할 수 있는 기독교국이 되었다. 그 다음 세기에는 국가가 번성하고 농경제가 안정되었다. 그리고 아이슬란드는 북대서양 탐험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추방당한 노르웨이인의 아들인 붉은 에릭(Eric the Red)은 아이슬란드에서 성장하여 982년 그린랜드를 식민지화하였다. 그리고 에릭의 아이슬란드인 아들 레이프 에릭손(Leif Eriksson)은 유럽인으로는 최초로 북아메리카 해안을 탐험한 후 그곳을 빈란드(Vinland the Good)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그러나 믿을만한 아이슬란드 전설에 따르면 레이프 에릭손은 14년 전 이미 해안을 탐험했던 다른 아이슬라드인 비야르니 헤르욜프손(Bjarni Herjolfsson)으로부터 빈란드에 관해 들었다고 한다. 어느 쪽이 진실이든 이러한 긴 여정의 탐험여행은 유럽문학의 정수를 이루는 훌륭한 소재가 되었다.
초기 문학의 전통은 영웅적인 이야기를 주제로 삼은 시에서 시작하였다. 12세기 후반부터13세기에 이르는 동안 서사시, 초기 정착기의 일화, 연애담, 논쟁, 아이슬란드의 발전사 등을 기록했던전설의 시대(the Saga Age)는 시로 대치되었다. 이것들은 아이슬란드인에게 문화유산의 공통감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매섭게 추운 겨울 밤 긴 이야기를 듣는 즐거움을 주었다.
13세기 초에는 200년간 지속되던 평화로운 문명시대가 끝을 내린다. 아이슬란드는 정치적 반역과 폭력이 난무했던 혼란의 시대인 악명 높은 시절(Sturlung Age)로 접어든다. 기회주의자 노르웨이왕 하우콘 하우코나르손(Hákon Hákonarson)이 즉각 침입하였고, 아이슬란드는 노르웨이의 하나의 지방이 되고 무자비한 약탈을 당한다. 게다가 불운이 겹쳐, 1300, 1341, 1389년에 폭발한 헤클라화산(Mt Hekla) 때문에 무수한 인명피해와 파괴를 겪는다. 또한 1349년 노르웨이를 휩쓸어 무역과 물자공급을 중단시켰던 흑사병이 나라 전체를 휩쓴다. 14세기말 아이슬란드는 덴마크의 지배하에 들어간다.
교회와 국가 사이의 분쟁은 1550년 종교개혁과 루터주의를 국교로 강요하기에 이른다. 그 후 2세기에 동안 사나운 덴마크의 착취에 절름발이상태가 되었고, 해적들에 시달렸으며 수없이 자연재해를 겪어야만 했다. 아이슬란드가 헌법을 초안하고 국내문제를 스스로 처리하도록 허가 받는 1874년에 비로소 덴마크의 억압은 약화된다.
1918년 덴마크의 지배를 벗어나 덴마크왕국에 속하지만 하나의 독립국가가 된다. 하지만 국방과 외교문제는 코펜하겐이 여전히 책임을 맡았다. 그러나 1940년 덴마크는 독일에 점령된다. 아이슬란드는 덴마크왕국이 더 이상 그들의 문제를 관장할 수 없는 입장이 되었음을 깨닫는다.
그 1년 후 독립을 요구하였고, 1944년 6월 독립을 보장 받는다. 덴마크의 침략과 아이슬란드의 주권선언을 경험한 후, 섬나라라는 지리적 약점은 연합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게 하였다. 그 결과 영국과 미국군대가 들어온다. 미국인들은 지금까지 남아있어 그들이 나가기를 바라는 아이슬란드인의 원성이 늘어가고 있다. 영국인들은 1970년대에 아이슬란드의 어업영해권 확장을 거부하여 그들의 분노를 샀다. 수년 동안 소위 대구전쟁(Cod Wars)이라 불리는 아이슬란드 무장헬리콥터와 영국 전함 간의 포격은 어획철마다 정기적으로 일어났다.
최근 아이슬란드 경제는 불안해 보인다. 어업할당제가 부활했고, 실업률의 상승과 크로나(króna)의 가치하락을 겪고 있다. 환경 단체과 아이슬란드 포경산업의 마찰로 인해 1992년 세계 포경위원회에서 탈퇴하였지만, 문제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못되고 있다. 그러나 경제는 이제 호전되고 있으며, 통신의 발달과 도시인구의 증가는 자연재해의 충격을 상당히 감소시키고 있다.
경제
국내 총생산 GDP : : US$ 166억
1인당 국민총생산 GNP : US$ 63,830
연성장률: 1.7%
인플레이션: 4.9%
주요산업: 어업, 양식업, 알루미늄제련, 지열발전
주요무역국: 영국, 독일, 미국, 프랑스
문화
탄력적이고 독립적인 아이슬란드의 문화는 험한 지형과 중세 스칸디나비아 독재자를 피해온 농부와 군인 자손들에 의해 오랜 세월 동안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 미지의 세계로 피신해온 이들은 안정된 정착생활을 위해 건물을 짓고 농장을 일구었다. 서구 중세문학작품 중 가장 훌륭하다고 인정 받는 아이슬란드의 풍부한 문학적 전통은 투쟁, 전투, 영웅담, 종교, 침략 등을 소재로 하는 전설적인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였다.
아이슬란드 최고 작가이자 1955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할도르 락스네스(Halldór Laxness)와 같은 작가는 현대문학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주로 목동의 노래와 구슬픈 자장가인 전통음악은 여전히 대중적이며, 또한 장난스러운 리더 가수 비요르크(Björk)가 이끌던 예전의 슈가큐브(Sugarcubes) 밴드는 놀라운 국제적 성공을 거두었다.
아이슬란드는 공식적으로는 기독교 국가이지만 고대 노르웨이족 종교로 알려진 아우사트루 (Ásatrú)교가 점점 인기를 끌고 있어 신흥종파로 인정받고 있다. 1970년에 양떼 농장주가 아이슬란드판 아우사트루를 부활시켰다. 고대신들이 상징하는 자연의 힘과 조화를 강조하는 종교이다. 아이슬란드의 전통음식은 듣는 것처럼 그다지 나쁘지는 않다. 실제로 몇 가지 요리는 먹을만하다. 한가지 분명한 예외인 하우카를(hákarl)은 충분히 부패하도록 6개월 이상 땅에 묻어 두고 썩힌 상어고기이다. 오래된 신 우유에서 응고된 부분을 뺀 물에다 양의 고환을 절여서 케이크 안에 눌러넣어 먹는 흐루트스푼구르(hrútspungur)와 삶거나 생으로 혹은 절여서 먹는 스비드(svið)는 두 눈이 그대로 있어 확실히 양인지 알 수 있지만 그래도 먹을 만 하다.
양고기의 남은 부분을 섞어서 다진 다음, 창자에 집어넣고 묶어서 익힌 슬라우투르(slátur)도 권할 만 하다. 하르드피스쿠르(harðfiskur – 대구의 일종), 블레이크야(bleikja – 매기류), 룬디(lundi -섬새의 일종) 등은 훨씬 덜 기이한 음식이다. 이런 음식들을 거리낌없이 먹을 수 있다면 고래의 지방, 고래스테이크, 바다표범고기도 시식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아주 독특한 쉬르(skyr)는 저온 살균 탈지우유에 박테리아를 배양하여 만든 요구르트와 비슷한 혼합음료이다. 커피는 국민전체가 즐겨 마시며 맥주, 와인, 주류도 비싸기는 하지만 쉽게 구할 수 있다. 전통적인 아이슬란드 주류는 감자와 캐러웨이열매로 만든 일종의 슈냅스인 독주 브렌빈(brennivín)이다.
축제 및 행사
일 년 중 가장 거국적인 경축일은 6월 17일 독립기념일로 다채로운 가두퍼레이드, 거리에서 춤추고 노래하기, 야외극장 등이 열리며 모든 사람들이 유쾌하게 즐기는 날이다.
그 외 국가적인 축제는 6월 첫째 주에 열리는 뱃사람들을 위한 선원의 날 축제(Sjómannadagurinn)가 있다. 수영대회, 줄 달리기, 해양구조 경기 등에 참가하여 경쟁을 펼친다.
6월 24일의 하지 축제는 백야의 이슬은 신비한 치료효과가 있어 19가지의 각가지 병을 고친다는 전통적인 믿음과 관련이 있다.
4월의 셋째 목요일은 한 해의 첫 번째 여름날을 기념하는 카니발형식의 숨마르다구린 퓌르스티 축제(Sumardagurinn Fyrsti)가 열린다.
지방축제 가운데는 8월에 열리는 피요드하우티드(Pjódhátíð)의 베스트만나이야르(Vestmannaeyjar)는 땅이 흔들릴 만큼 요란스런 행사를 벌여 모닥불을 피우고 캠핑을 하며 춤추고 노래하고 먹고 마시며 취하는 날이다. 역시 8월에 있는 베르슬루나르만나헬예 (Verslunarmannahelgi)는 아이슬란드 전역에서 바베큐, 말타기 경주, 캠핑, 가족모임, 과도한 음주 등을 즐기는 공휴일이다.
여행자 정보
비자: 서방 유럽인,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 등의 시민권자와 그 외 많은 나라의 시민권자도 비자가 필요 없다. 여행자는 최고 3개월까지 체류가 보장되며 경찰서에서 쉽게 연장도 가능하다.
건강상 유의사항: 트레킹을 한다면 체온이 저하되지 않도록 조심할 것.
시간대: 그린위치 표준시와 같다.
전압: 220볼트, 50싸이클
도량형: 미터법
관광객: 일년에 15만
경비 및 환전
통화: 크로나 Króna (Ikr)
환율: US$1 = Ikr 72
여행경비
저렴한 식사: US$5-10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US$12-20
저렴한 호텔: US$15-45
중급의 호텔: US$90+ (double)
북대서양에서는 모든 생필품이 수입되기 때문에 음식, 숙박, 교통비 등의 물가가 높다. 실제로 아이슬란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여행자의 주머니를 쪼들리게 하는 나라로 전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에 US$500을 쓸 수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한정된 경비로 여행하는 사람들은 예산을 넘기지 않도록 애써야만 한다. 안락함을 즐겁게 포기한다면 유스호스텔에서 자고, 스넥바에서 식사하고 버스로 다니면, 하루 평균 약 US$35 의 지출을 유지할 수 있다. 유럽인들은 캠핑용 차량이나 캐라반 같은 개인 교통수단을 가지고 아이슬란드에 오기도 하는데, 이 경우 약간 더 편리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적당한 예산안에서 경비를 써야 한다. 휘발유 값이 1리터당 US$1이 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외국여행자수표, 우편환, 가계수표 등은 아이슬란드의 모든 은행에서 환전 가능하다. 액수에 관계없이 약 US $2.50의 환전수수료가 부과된다. 주요 신용카드는 대부분의 장소에서 사용가능 하다.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카드사용을 무척 즐겨서 식품이나 작은 물건을 살 때 조차도 카드를 쓴다. 팁은 요구하지 않는다. 근사한 레스토랑에서는 자동적으로 계산서에 봉사료가 추가되기 때문에 팁을 더 줄 필요가 전혀 없다. 그러나 아주 특별히 훌륭하거나 친절한 서비스에 꼭 팁을 주고 싶다면 거절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여행 시기
매년 8월 15일이 되면 사람들은 아이슬란드로의 여행길을 멈추고 아이슬란드의 관광거리도 서서히 줄어든다. 호텔, 유스호스텔, 캠핑장 등은 문을 닫고 버스운행도 멈춘다. 늦은 여름에 온 관광객들은 볼만한 구경거리는 9월 15이후에는 없다는 것을 알고 몹시 실망한다. 그리고 9월 30일쯤부터는 마치 나라 전체가 깊은 동면에 들어가는 것 같다. 앞으로는 달라지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여행계획을 세울 때 이런 점들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다.
주요 여행지
레이캬비크 (Reykjavík)
아이슬란드의 수도는 여느 유럽의 도시들과는 다르다. 레이캬비크는 ‘연기 나는 만’이라는 뜻으로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수도일 뿐만 아니라 19세기 후반에 세워진 비교적 신 도시이다. 그 이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부는 바람과 지열에 덕택으로 오늘날 레이캬비크는 ‘연기 없는 도시’로 알려졌다. 레이캬비크는 흥미로운 옛날 마을, 하얀 목조건물, 줄지어선 밝은 색의 콘크리트 집들 뿐만 아니라 현대 유럽도시의 외양을 자랑하고 있다. 흥미로운 구경거리는 모두 구시가에서 걸어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시의 중심인 구시가지는 잔디 공원, 호수, 시장, 박물관 등이 함께 있는 전원분위기이다. 먼 북구의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의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종교적, 민속적 유물과 정착시절 사용하던 연장 등을 전시하는 국립박물관을 가보아야 한다. 전시물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노르웨이 전쟁장면을 묘사한 1200년경에 새겨진 교회 문이다, 지하실에는 항해용이나 농업용 기구들, 옛날 고기잡이 배, 아주 창의적인 농업기구 등이 있다. 박물관 바로 뒤에 있는 아우르니 마흐누손(Árni Magnússon)협회는 북구전설에 매료된 사람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다. 안에는 아이슬란드가 독립할 때 덴마크로부터 돌려받은 란드나마북 (Landnámabók)과 니얄스(Njáls)의 모험담을 포함한 유명한 작품집이 있다. 현대적인 모습의 레이캬빅은 구시가의 동쪽으로 뻗어있으며, 용암으로 산 모양 비슷하게 만들어진 웅장한 할그림스교회 (Hallgrímskirkja) 등 몇 가지 볼거리가 있다. 교회를 보는 순간 용암 때문에 ‘끈적거리는’ 느낌이 들지도 모르지만, 시에서 가장 기념비적인 건축물이 분명하다. 1940년대 후반에 건축이 시작되어 1974년에 완성된 이 교회는 아이슬란드의 가장 유명한 시인 할그리무르 페투르손(Hallgrímur Pétursson)의 이름을 따라 명명되었다. 강렬한 빛이 가득 찬 실내를 둘러본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75m 높이의 고층 탑에 오르면 시의 경치가 대단히 멋지다. 교회 잔디밭에는 ‘아이슬란드인의 아들이자 빈란드(오늘날 뉴펀드랜드나 라브라도)의 발견자`(‘Son of Iceland, Discoverer of Vinland')로 자랑스럽게 알려진 레이프 에릭손의 동상이 있다. 외양이 끈적끈적하게 보이는 곳으로 화산쇼 극장(the Volcano Show)이 또 있다. 다시 한번 디자인 때문에 흥미를 잃지는 마라: 이 극장은 아이슬란드 사람들이 더불어 살고 있는 가지각색의 화산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가치있는 곳이다. 1963년 마치 엑소시트를 연상시키는, 바다에서 솟아올라 스며나온 수르트세이 (Surtsey)의 탄생을 보여주어, 유명한 상을 수상한 영화 등 화산분출의 장대하고 극적인 장면을 담은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가볼 만한 다른 곳으로는 쾌적한 식물원, 대중적인 놀이공원, 아이슬란드 최고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박물관 등이 있다. 저렴한 숙박시설과 음식, 경제적인 쇼핑은 구 시가지나 바로 시가 동쪽에서 찾을 수 있다. 여흥으로는 영화 (아이슬란드어자막과 함께 원어로 상영하는), 문화행사(연극, 오페라, 교향악, 무용), 가벼운 구경거리(무용담, 정착기 이야기와바이킹을 소재로 하는) 등이 있다. 룬투르(Runtu)는 최고의 연주는 하나도 빠뜨리지 않기 위해 시내 힙바, 생음악현장, 디스코 등을 샅샅이 돌아다니는 레이캬빅의 단체이다.
굴포스와 게이시르(Gullfoss & Geysir)
아이슬란드에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두 곳 모두 중앙남부에 있으며 자연현상과 유적지로 유명한 장소이다.. 사진으로 자주 보는 두 층으로 되어있는 폭포가 굴포스이며, 자주는 아니지만 해가 날 때 폭포의 거대한 물보라에서 무지개를 볼 수도 있다. 이 곳은 한때 수력발전개발을 위해 국제경매에 붙여지기도 했지만 정부가 사들인 후, 국가기념물로 보존하고 있다. 근처에는 한때 남부 아이슬란드의 학문의 전당인 하우카달루르(Haukadalur)가 있다. 굴포스의 바로 서 쪽는 온천이 분출하는 간헐천중 최고인 게이시르가 있다. 14세기부터 분출하기 시작해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간헐천을 분출시키려고 돌과 진흙을 던진 후 20세기 초기에야 멈추었던 ‘Great Geysir’가 가장 볼만하다.. 다행히 근처 스트록쿠르(Strokkur)의 다른 간헐천을 대신 발견했다. 이 온천은 3분마다 정확히 20m까지 치솟으며 물보라를 뿜어낸다. 하지만 단 몇 초 동안만 분출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려면 서둘러야 한다. 그 외에도 다채로운 온천, 증기를 뿜는 구멍, 따뜻한 시냇물, 황홀한 조류, 광물침전물 등을 근처에서 볼 수 있다.
뮈바튼, 미바튼 (Mývatn)
아이슬란드 북동부에 있는 뮈바튼은 세계적인 자연의 경이로움의 하나로 알려진 곳이다. 대부분의 흥미로운 구경거리는 화산이나 지열표면현상이지만, 보호지역에서 가장 특별한 것은 수많은 새들로 넘치는 아름다운 푸른 호수이다. 게다가 거대한 만년설에 가려 비가 적게 내리는 지역이므로, 이 보호구역은 아이슬란드에서 날씨가 가장 좋은 곳이다. 여행객들은 이곳에 자리를 잡고 휴식을 하며 1주일 정도 캠핑을 할 수도 있고, 크베르크피욜(Kverkfjöll) 빙하동굴, 아스캬(Askja) 화산의 원형 함몰지형, 흐베르펠(Hverfell)분화구 등이 있는 요쿨사우르글루푸르 (Jökulsárgljúfur) 국립공원까지 소풍을 갈 수도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헬가펠 (Helgafell)
헬가펠은 아이슬란드역사와 문학에 특별히 자주 등장하는 신성한 산이다. 실제로 이 산은 73m 높이의 언덕이지만 어떤 신비한 힘을 확실히 지니고 있는 것 같다. 등반할 때 몇 가지 간단한 규칙을 지키는 사람은 세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자격이 있다. 첫째, 말하지 않고, 뒤를 돌아다 보지 않고 남서쪽 경사를 따라 성전의 옛터까지 등산한다. 둘째, 소원은 선을 위한 것이어야만 하고, 악의 없는 마음으로 바래야 한다.. 셋째 동쪽경사를 따라 내려와만 하고, 누구에게도 그 소원을 말해서는 안된다. 헬가펠은 스튁시스홀무(Stykkishólmu)의 5km 남쪽으로 아이슬란드 중서부에 있다.
케르린가르스카로드 (Kerlingarskarð)
케르린가르스카로드는 ‘마녀의 통로’라는 뜻이다. 전설에 따르면, 이 무시무시한 장소에 한 여자트롤(난장이 귀신)이 통로의 동쪽 면을 이루는 케르린가르피얄(Kerlingarfjall)산 기슭에서 돌기둥으로 변할 때까지 자주 나타났다고 한다. 근처에는 이 마녀가 고기를 잡았다고 하는 호수가 있다. 1800년대에 한 주민이 호수로 들어가는 큰 발자국을 보았다고 전해지며, 그 후에도 록 네스(Loch Ness; 스코틀랜드의 한 호수에서 목격되었다는 거대한 용모양의 동물) 같은 동물을 목격했다는 보고가 여러 차례 있었다. 용기가 있다면 호수 주위에 캠핑을 하며, 주위를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날씨가 매우 나쁘다. 통로를 가로질러 레이캬빅과 스튁시스홀무르 사이에 버스가 있다.
그림세이 (Grímsey)
본토 북쪽 41km에 있는 그림세이섬의 일부는 아이슬란드에서 유일하게 북극권에 속하는 지역이다. 지도상으로 볼 때 신비한 위치라는 것 이외에 여기를 찾는 주 이유는, 섬에 둥지를 틀고 있는 새 군락지로 이상적인 장소인 100m에 이르는 절벽을 보기 위해서다. 그림세이는 또한 아이슬란드의 가장 열정적인 체스 플레이어들의 고향이다. 역사적으로 체스경기에 패배한 후, 어리석은 실수를 한 선수가 바다로 뛰어들어 자살을 한적이 있었다. 결국, 체스에서의 실패가 인생의 실패가 되었다. 이후 열정이 조금 식기는 했지만 체스게임을 제안 받으면 너무 간단히 응하는 것은 좋지 않다.
아스키야 (Askja)
50평방km에 달하는 거대한 아스키야 화산분화구지대는 아이슬란드에 문물이 들어오는 것 만큼이나 멀리 외따로 떨어져있다. 춥고 바람불어 접근하기 어려운 이 지역은 자연의 거대한 창조력을 보여준다. 1875년 원 분화구를 형성한 지각변동이 크게 일어났으며, 이때 화산재로 인해 유럽대륙까지 엉망이 되었다. 화산활동은 이후 약 30년 동안 지표물질이 크게 붕괴할 때까지 지속되었다. 새로 생긴 함몰지는 물로 채워졌으며, 깊이 217m에 달하는 이 호수는 아이슬란드에서 제일 깊다. 선명한 사파이어블루색의 호수는 일년 내내 거의 얼어있지만, 안쪽에 새로이 생긴 작은 분화구는 아직도 뜨겁고 수영하기에 이상적이다. 아스키야는 중부 아이슬란드에 있으며, 4륜 구동의 차량을 이용하거나 여행계획을 잘 세워 가는 것이 최선이다.
요쿨사우르글루프르 국립공원(Jökulsárgljúfur National Park)
요쿨사우르글루프르(빙하강 계곡을 뜻하는) 국립공원은 아이슬란드의 새로운 자연보호지역이다. 가끔 아이슬란드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인용되는 이 공원에는 아이슬란드에서 제일 큰 계곡, 풍부한 식물군, 기묘한 암석의 형성, 동굴, 가파른 아우스뷔르예 (Ásbyrgi) 계곡, 무수한 폭포 등이 있다. 또 다른 인기 있는 장소로는 메아리가 울리는 흐료드아클레타르(Hljóðaklettar)암석, 철철 넘치는 아름다운 온천 홀마툰구르(Hólmatungur), 유럽에서 제일 아름다운 데티포스 (Dettifoss)폭포 등이다. 공원은 후사비크(Húsavík)의 동쪽에 있으며, 아이슬란드 북동쪽에 위치한다.
레저스포츠
아이슬란드에는 트렉킹 코스가 무수히 많은데, 오후 한나절만 걷는 하이킹부터2주일 동안 대자연을 즐기는 트레킹까지 다양하다. 가장 좋은 하이킹코스는 란드만나라우가르(Landmannalaugar),라우트라비야리(Látrabjarg), 호른스트란디르(Hornstrandir) 등과 같이 멀리 떨어진 지역에 있지만, 레이캬빅 바로 근처에 있는 레이캬네스폴크반구르(Reykjanesfólkvangur)에서 찾을 수 있다. 좋은 스키장은 레이캬빅, 아쿠레인(Akureyri), 레이캬빅 바로 남동쪽에 있는 블라우피욜(Bláfjöll), 아쿠레인 가까이 있는 흐리다르피얄(Hlíðarfjall)에 있다. 랑요쿨(Langjökull)의 만년설에서 썰매타기, 하얀 강이라는 뜻의 흐비타(Hvítá)에서의 급류타기, 후사펠 (Húsafell) 근처에 할문다르흐라운(Hallmundarhraun) 동굴에서 아마추어동굴탐사, 실내에서의 말타기, 지열을 이용한 수영장에서의 수영 등을 즐길 수 있다. 그 외 특별한 것을 하고 싶다면, 전 세계의 아마추어 및 프로 골퍼가 참가하여 아쿠 레인에서 밤새도록 열리는’Arctic Open’ ‘심야의 태양’ 골프토너먼트에 참가할 수도 있다.
아이슬란드 으로 가는 길
국내 항공사인 아이슬란드에어는 유럽과 미국으로 가는 정기직항이 있다. 아이슬란드로 가는 항공편이 비싼 것을 염두에 두라. 항공료를 싼 가격에 구하려면, 가능하면 일찍 계획을 세우고, 여러 여행사를 다녀보며, 적어도 출발 30일전에 항공표를 구입하라. 유럽과 아이슬란드를 즐겁게 여행하기 위해서 페리를 이용할 수도 있으나, 다소 시간이 걸리고 요금은 여전히 비싸다. 페리편은 덴마크 남서쪽에 있는 에스베리 (Esberg)에서 5월 말부터 9월초까지 있는데, 여행객은 이틀을 중간 기항지 파로섬(Faroe Islands)에서 보내야 한다. 또 그린랜드에서 아이슬란드를 거쳐 덴마크까지 가는 페리편이 12월 중순에서 6월 중순까지 있다. 그리고 9월 둘째 주에 출발하여 10월 첫째 주에 돌아오는 페리가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사이를 운항한다. 6월과 8월 사이에는 스코틀란드 북동쪽의 셰틀런드섬(the Shetland Islands)의 러윅(Lerwick)에서 아이슬란드로 가는 페리편이 있다.
국내 교통편
국내선, 프루글레이디르(Flugleiðir)는 눈과 얼음이 대부분의 육상교통을 마비시키는 겨울철에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교통편이다. 항공료는 다소 비싸지만 레이캬빅과 대부분의 주요도시를 매일 운행한다. 아이슬란드에는 철도가 없으며, 간선도로는 유럽에서 제일 개발이 덜 되었다. 하여간 비프레이다스터드 이스란드(Bifreiðastöd Íslands) 장거리버스운송회사는 다소 불편하지만 상당히 적절하게 전국을 잘 연결하고 있다. 또 항구를 연결하는 페리가 많다. 대부분의 도시에 자동차대여회사가 있고, 기본 요금은 견딜만하지만, 초과km당 부가요금, 강제적 보험가입, 세계에서 거의 가장 비싼 기름값을 더하면 아주 비싸진다. 비포장도로, 가파른 경사길, 험한 날씨 등을 고려할 때, 아이슬란드는 자전거타기에 적당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타려는 관광객이 늘어나서 대부분 도시의 호텔과 호스텔, 게스트하우스에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관광을 위해 대여할 수 있는 택시와 지방버스가 지역교통편으로 이용 가능하다.
비행기를 타며 여권과 짐만 챙겨서는 안 된다. 마일리지까지 챙겨야
하니 말이다! 어떻게 하면 알뜰하게 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을까? 항공사 마일리지 쌓는 팁을 소개한다.
1. 항공동맹체를 선택하자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 원월드)
항공사 간에도 동맹이 있다. 이 동맹에 속해있는 항공사끼리 코드셰어를
통해 좌석을 공동으로 판매해 노선을 공유하거나 전 세계에 여러 공항 체크인 카운터, 라운지 등을 공유하기도
한다. 물론 마일리지도 공유하고 있으니 본인이 주로 이용하는 항공사와 같은 동맹에 속하는 항공사를 선택하는
것이 마일리지를 쌓는 것에 이득이다. 대표적인 항공동맹체는 대한항공이 속한 ‘스카이팀’과 아시아나 항공이 속한
‘스타얼라이언스’, 핀에어, 캐세이퍼시픽, 카타르항공 등 선호하는 외국 항공사가 모인 ‘원월드’ 등이 있다. 또한, 2016년 5월에는 제주항공, 타이거에어, 스쿠트
등 8개의 저가항공사 동맹인 ‘밸류얼라이언스’가 출범하였다. 아직 동맹 서비스를 준비하는 단계이지만 저가항공사를
주로 이용하는 여행객이라면 주목해보자.
2. 가족 마일리지를 합치자
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경우가 아니라면 혼자 마일리지를 모으기엔 오래 걸린다. 그
안에 유효기간이 끝나기라도 하면 쌓은 마일리지가 아까워지기도 한다. 그럴 땐 가족의 마일리지를 합산하자. 뭉치면 좀 더 빠르게 모이니 말이다. 가족대표를 포함 배우자, 자녀, 부모, 친/외조부모, 친/외손자녀, 형제, 자매, 사위, 며느리, 배우자의 부모 내 최대
5명까지 합산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하여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3. 카드 적립도 놓치지 말자
꼭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그것도 매우
쉽게. 바로 카드를 사용하는 것.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
중에도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신용카드는 선택의 폭이 더 넓다. 몇몇 신용카드 중에는 라운지 이용도 가능하도록 PP(Priority
Pass)카드를 옵션으로 제공해주기도 한다. 단, 이
경우에는 연회비가 높으니 본인의 소비 성향을 파악하여 알맞은 카드를 선택해보자. 평소에 주로 쓰는 카드로
마일리지 적립까지 가능하니 일거양득이다.
4. 마일리지가 쌓이는 항공권은 따로 있다
사실 모든 항공권이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프로모션
기간에 산 특가 항공권은 적립률이 매우 낮거나 없는 경우가 많다. 이코노미클래스보다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를 타면 적립률이 125%~200%까지 더 높아진다. 또, 예약등급(Booking
Class)에 따라 적립률이 다르다. 이 예약등급은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
적립뿐만 아니라 취소와 변경 가능 여부, 좌석지정 여부 등이 나뉜다.
저렴한 할인 항공권으로 떠나는 것도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마일리지가 쌓이고 있으니 너무
속상해하지 말자.
5. 호텔, 렌터카에서도
항공사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항공권과 함께 열심히 검색하는 것이
바로 호텔. 호텔에서도 항공권 마일리지 적립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다양한 프로모션과 제휴를 통해 가능하다. 항공권을 예약한 항공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제휴를 맺고 있는 호텔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1 USD 당 1 마일리지 같은 형식으로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제휴 렌터카를 이용해도 마일리지 적립이 된다는 사실! 잊지 말자.
6. 사후적립도 놓치지 말자
마일리지 적립을 놓치고 여행을 떠났다면 사후적립을 하자. 또한, 사전에 신청했어도 누락되는 경우가 있으니 다시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 역시 항공사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해결 가능하다. 혹은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채팅 상담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이때 이티켓(e-ticket)과
탑승권이 꼭 필요하다. 이 두 개를 스캔 또는 촬영한 이미지 파일과 출발지와 도착지, 비행편, 항공권 번호, 탑승일
등을 입력하면 사후적립 신청 끝. 보통 1년 이내의 항공권일
때 사후적립을 할 수 있으며, 비행기 탑승 이전 미리 회원가입을 해야 사후적립도 가능하다.
7. 항공사 사이트와 친해져라
항공사 사이트를 이곳저곳 살펴보면 마일리지를 적립할 방법이 꽤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너스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기도 하며, 제휴한
은행을 통해 환전 또는 송금 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항공사 사이트를 통해 접속한 제휴사 쇼핑몰에서 결제 시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을 할 수 있으니 번거롭더라도 항공사
사이트를 접속해보자.
8. 이렇게 모은 마일리지,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
알뜰하게 모은 마일리지,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한다.
1) 성수기에는 마일리지를 많이 공제하니 보너스 항공권은 평수기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2) 보너스 항공권이나 업그레이드를 받을 만큼 마일리지를 모으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실생활에 사용하자. 항공사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영화, 공연
등을 예매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공항
리무진, 추가 수화물 등을 결제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캐나다 퀘벡주에 위치하고 있는 이 도시는, 프랑스어로는 몽레알이라고 한다. 남부의 세인트로렌스강(江) 어귀의 몬트리올섬에 있는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1535년 프랑스인 J.카르티에가 발견하였으며, 1642년 개척마을이 형성되었다. 그뒤 모피교역의 중심지 및 내륙탐험의
기지가 되었으며, 현재는 유럽과 캐나다 각지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계지이다. 섬 중앙에는 몽레알산(270m)이 있다.
목재·밀·밀가루·버터·치즈·모피 등을 대량으로 수출하는 캐나다 최대의 무역항이다. 1959년 세인트로렌스 수로가 개통되어 항만기능이 증대하였고 몬트리올보다 상류 쪽에도 대형 외항선이 드나들게
되었다. 또 캐나다 동부철도 일대의 중심지로서, 철도관계의
공업을 비롯하여 항공기·석유정제·철강·금속·기계·고무·도료·화학·식품·목재 등의 공업이 발달하였다.
주민의 64%가 프랑스계의 가톨릭 신자들이어서 성당이 많으며, 그 가운데 노트르담성당과 세인트제임스성당이 유명하다. 또 주민의 18%는 영국계로, 17세기 중엽 프랑스인이 정착한 뒤부터 100여 년간 프랑스의 지배를 받아오다가, 18세기 후반에 영국령이
되었다. 그래서 지금도 영국과 프랑스 양계열의 문화가 접촉하고 있으나 영국문화에 밀려 프랑스적 색채는
퇴색하고 있다. 시의 중심부는 몽레알산의 기슭에 형성되어 있으며, 해발고도
약 230m의 산정에는 거대한 십자가가 세워져 있다.
프랑스계 주민이 많이 사는 몽레알산 동쪽의 시가지는 작은 돌을 깐 거리와 많은 성당이 역사적 전통을 느끼게 한다. 특히 이 도시에는 프랑스계 레스토랑과 극장이 많아서 ‘북아메리카의
파리’라 일컬어지며, 1844∼1849년에는 캐나다의 수도였다. 1967년 세인트로렌스강에 만들어진 2개의 인공섬에서 국제박람회가
개최되었으며 1976년에는 올림픽이 개최되었다. 1821년
설립된 영어계의 맥길대학교와 1876년 설립된 프랑스어계의 몬트리올대학교를 비롯하여 세인트마리대학교·서(西)조지윌리엄스대학 등이 있다.
캐나다 퀘벡 여행에 앞어 몬트리올의 월별 날씨 및 옷차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 퀘벡(퀘백) 몬트리올 연중(월별) 날씨 및 옷차림 상세하게 알아보기!
캐나다 몬트리올 1월 날씨 및 옷차림
몬트리올의 1월은 우리나라의 한겨울보다 훨씬 춥습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17℃, 평균 최고기온이 -7℃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10℃로 큰 편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99.1mm, 평균 강수일수는 17.3일 입니다.
1월은 몬트리올에서 가장 추운 달입니다. 우리나라의 한겨울보다도 훨씬 춥기 때문에, 따뜻하고 두꺼운 옷과
방한용품, 내의 등을 꼭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눈이 자주 내리는 편이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야외활동 하실 때는 핫팩을 휴대하시는 게 좋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2월 날씨 및 옷차림
몬트리올의 2월 평균 최저기온은
-15℃이고 평균 최고기온은 -4.6℃로 우리나라의 한겨울보다 훨씬 낮은 기온입니다. 월평균 일교차는 10.4℃로 큰 편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62.4mm이고 월평균 강수일수는 13.4일 입니다.
몬트리올의 2월은 우리나라보다 춥기 때문에 추위에 단단히 대비하셔야
합니다. 두꺼운 옷과 목도리, 장갑, 털모자 등을 반드시 준비하셔서 야외활동을 하시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눈이 내리고 얼기가 쉬우니 겨울철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3월 날씨 및 옷차림
몬트리올의 3월 평균 최저기온은
-8.3℃, 평균 최고기온은 1.5℃로 서울의 한겨울보다 춥습니다. 월평균 일교차는 9.8℃로 큰 편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71.3mm이고 월평균 강수일수는 13.8일입니다.
서울의 한 겨울보다 추우므로 두껍고 따뜻한 옷은 물론이고 목도리, 털모자
등의 방한용품도 반드시 챙기셔야 합니다. 여행 중 눈이나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으니 작은 우산을 준비하셔서
휴대하시면 좋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4월 날씨 및 옷차림
몬트리올의 4월 평균 최저기온은
-0.1℃, 평균 최고기온은 10.7℃로 서울의 3월
중순기온과 비슷합니다. 월평균 일교차는 10.8℃로 큰 편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86.9mm이고 월평균 강수일수는 12.9일입니다.
서울의 4월보다 추우니 따뜻한 옷을 가져가셔야 합니다. 야외활동에 대비하여 장갑이나 머플러를 챙기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특히
아침과 밤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니 추위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5월 날씨 및 옷차림
몬트리올의 5월은 서울의 봄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6.2℃,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18.8℃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12.6℃로 큰 편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79.7mm, 평균 강수일수는 13.2일 입니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열흘 이상 비가 오기 때문에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휴대하기 용이한 작은 우산 하나를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일교차가 12도 안팎으로 꽤 크기 때문에 걸칠 수 있는 도톰한 외투를 하나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6월 날씨 및 옷차림
몬트리올의 6월은 서울의 봄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10.9℃,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23.1℃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12.2℃로 큰 편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99.7mm, 평균 강수일수는 13.5일 입니다.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휴대하기 용이한 작은 우산
하나를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일교차가 12도 안팎으로
꽤 크기 때문에 걸칠 수 있는 긴 소매 옷을 하나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7월 날씨 및 옷차림
몬트리올의 7월은 평균 강수량이
96.8mm, 평균 강수일수는 13일로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균 최저기온은 영상 13.6℃,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25.5℃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11.9℃로 서울의 9월 날씨와 비슷하지만 일교차는 더 큽니다.
한낮엔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기 때문에 걸칠 수 있는 카디건이나 바람막이 등을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여행 중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벼운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8월 날씨 및 옷차림
몬트리올의 8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12.4℃,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24.2℃, 월평균 일교차는 11.8℃로 우리나라의 봄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강수량은 97.3mm, 평균 강수일수는 12.5일로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한낮의 햇살과 이따금씩 내리는 비에 대비하기 위해 양산 겸용의 작은 우산을 하나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일교차가 12도 가량으로 크기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춥게 느껴질 수
있으니 여벌의 긴 소매 옷도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9월 날씨 및 옷차림
몬트리올의 9월은 서울의 10월
하순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7.3℃,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19℃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12℃로 꽤 큰
편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94.5mm, 평균 강수일수는 12일 입니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열흘 이상 비가 오기 때문에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휴대하기 용이한 작은 우산 하나를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일교차가 12도 정도로 꽤 크기 때문에 걸칠 수 있는 도톰한 외투를 하나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10월 날씨 및 옷차림
몬트리올의 10월은 평균 강수량이
89.4mm, 평균 강수일수는 14일로 비가 자주 내리는 편입니다. 평균 최저기온은 영상 1.7℃,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12.1℃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10.4℃로 서울의 11월 중순과 비슷하지만 일교차는 더 큽니다.
비가 자주 오고 일교차가 큰 초겨울 날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을
옷부터 겨울 옷까지 골고루 챙기시고, 접는 우산을 꼭 휴대하시는 게 좋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11월 날씨 및 옷차림
몬트리올의 11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3.6℃, 평균 최고기온이 영상 4.5℃로 우리나라의 12월과 비슷합니다. 월평균 일교차는 8.1℃이며, 평균 강수량은
100.2mm, 평균 강수일수는 16.2일로 비가 내리는 날이 많습니다.
낮에는 영상의 기온분포를 보이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춥습니다. 따뜻한 겨울용 옷들을 위주로 짐을 꾸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달에
반 이상 비나 눈이 오기 때문에 우산을 함께 챙기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12월 날씨 및 옷차림
몬트리올의 12월은 평균 강수량이
87.3mm, 평균 강수일수는 17.4일로 비가 자주 내리는 편입니다.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12.7℃, 평균 최고기온이 영하 3.6℃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입니다. 일교차는 평균적으로 9.1℃로 벌어집니다.
강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눈이 내리는 날이 잦습니다. 휴대하기 편한
작은 우산이나 우비를 소지하시고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하루종일 기온이 영하에 머물면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2018년 1월, 인천 공항 제2여객 터미널의 오픈하면서 인천공항은 2개의 터미널을 갖추게 되었다. 그동안,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에 벅차 대기 시간도 길어졌던 인천공항의 제 1여객터미널이었으나, 제2여객터미널의 개장으로 연간
1,800만 명이 추가로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니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제2 여객터미널이 생기면서 여러 가지 변화가 생겼는데, 그중 제2 여객터미널로 인해 많이 변화된 인천 공항 환승에 대해
알아보자.
1. 변화된 인천공항
2018년 새롭게 오픈한 인천공항 터미널2에서는 현재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네덜란드항공 이렇게 4개의 항공사만이
제2여객터미널로 옮겨진 상황으로 이곳에서 수속 및 출국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4개의 항공사를 제외한 기타 타 항공사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1여객터미널을 이용하면 되며, 공동운항편인 경우에는 실제 운항하는 항공사를 기준이므로, 꼭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e-티켓에 적혀있는 터미널 넘버를 확인하기를 바란다.
부산/대구/양양행의 환승
전용 내항기는 지방에서 출발하여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을 위한 국내선 연결 항공기로 국제선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양양 환승전용 내항기는 평창 동계올림픽시즌에 맞춰 운항되는 것이기에 2018년 2월1일부터 2월 27일까지만 운항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길.
환승 전용 내항기를 이용할 경우
1) 국내선이지만 부산, 대구, 양양의 국제선 터미널에서 수속을 받아야 한다.
2) 부산/대구/양양공항에서 입.출국하는 고객 : 출발하는
공항에서 출입국 절차 간소화를 위해 1번의 국제선 탑승 수속을 거치면 되며, 위탁수화물도 도착지까지 자동 연결이 이루어진다.
3) 인천공항 입국이 불가능하다.
(=인천-부산/대구/양양의 경우, 국내선 단독이용은 불가능하다)
4) 인천공항 도착 후, 환승전용
내항기 탑승권 발권이 필요한 경우, 환승 수속 카운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5) 인천에서 출발하는 환승전용 내항기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인천 공항 면세점을 이용할 수 없다.
6) 국제선에서 국내선(환승전용
내항기)로 환승할 경우, 액체류 반입이 가능하다.
7) 국내선(환승 전용
내항기)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할 경우, 국제선 탑승 시와 동일하게
액체류는 1L 이하, 투명 비닐봉지에 100mL이하 용기 담은 것만 가능하다.
3. 국제선 환승 시, 알아두자!
인천 공항에서는 현재 제1, 2여객터미널 그리고 제1 여객터미널 관할의 탑승동까지 총 세 군데에서 여객기 탑승이 이루어지고 있다.
1) 환승/ 국제선 환승
표지판 따라가기(International Transfer)
2) 항공권을 소지하지 않은 환승 고객은 환승데스크에서 티켓을 발권해야
한다.
* 환승 데스크 위치 : 제1 여객터미널과 제2 여객터미널 –
4층 / 탑승동 – 3층
3) 탑승동과 제2 여객터미널에서
환승하는 고객의 경우, 출국과 동일하게 이루어지는 보안검색(환승보안검색) 외에도 오토 트랜스퍼 게이트(ATG)를 통과 해야 한다.
* 오토 트랜스퍼 게이트(ATG) 위치 : 탑승동 지하1층 / 제2 여객터미널 2층
4) 터미널 간 이동을 해서 환승해야 할 경우, 30분 이상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이동하기
제1 여객터미널의 4층
면세지역 동, 서편에 있는 인터넷 존, 릴렉스 존, 환승호텔, 샤워실 이외에 스킨케어 및 마사지샵, 하이네켄바, 환승투어서비스와 같은 서비스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제2여객터미널에는 4층
면세지역에 위치한 라운지들, 환승호텔, 스파, 릴렉스 존 외에도 냅존, 디지털 짐과 같은 새로운 편의시설도 있다.
제2 여객터미널에는 없지만 탑승동
4층 중앙에도 샤워실이 위치하고 있다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