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터키경제로 인한 터키 환율 급락



터키는 전세계사람들이 관광을 많이 가는 나라 중 하나인데요.

2013년에는 약 37,800,000 명 정도가 터키를 방문하여 

전세계에서 6번째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 나라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터키 여행을 많이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터키 경제가 말이 아니라서, 터키 환율이 추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터키 환율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할까요?







위에 보시는 게 현재 터키 환율입니다. 

11월 25일자로 1리라에 275원입니다. 

10년 사이에 최저치를 현재 기록하고 있는데요. 


2017년 10월 말에 300선이 붕괴된 것으로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터키는 여행을 많이 가고, 경제가 발전하던 시기에만 하더라도

 1리라당 500~600원 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이와같이 터키 화폐가치가 폭락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터키는 독재자 에르도안에 의해 운영이 되고 있는데, 

이 에르도안이 독재자인만큼 터키 경제 발전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의 권력을 위해 착취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현재 터키 경제는, 

처참할 정도로 무너져 가고 있는데요.


조사된 바에 따르면,

외국 자본이 최근 5년간 57%정도 감소하였으며, 

국가부채는 국민소득의 49%를 차지할 정도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터키의 주력 산업 중 하나인 섬유산업이 이스탄불에서 유명한 오스만 베이지구의 옷가게들의 불황으로 인해 연쇄도산하며 자연스럽게 수출량 감소로 이어져 현재 타격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경기 불황으로 인해 제조업에도 타격을 입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경제가 무너지다보니, 치안이나 안전에 대한 문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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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싸져서 여행시에 부담이 적어진 것은 맞지만,

여행에 안전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으니,

터키 여행 계획이신 분들은 꼭 확인하셔서 

안전한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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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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