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여행자라면 꼭 해야 할 액티비티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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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광활한 제국의 일부였던 이 중부 유럽 국가는 현재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통해 찬란했던 제국 시절을 조명하는 거대한 공화국으로 변해 있습니다.

헝가리는 유럽에서 가장 역동적인 역사를 가진 나라 중 하나입니다. 계속해서 오스만 제국의 침략과 점령에 시달렸던 헝가리는 결국 독립을 되찾았을 뿐만 아니라 5,000만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제국을 건설했습니다. 비록 이 제국은 제1차 세계전쟁으로 인해 붕괴되었지만 헝가리는 제국과 중세 시대의 웅장한 건축물들을 옛 모습 그대로 보전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헝가리에서는 서사적 역사를 품은 건물들과는 대조적으로 민속 전통과 여유로운 스파 문화로 이루어진 훨씬 더 차분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부다페스트의 화려한 야경부터 유럽 최대 규모의 록 페스티벌까지동유럽의 보석이라 불리는 헝가리에서는 방문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헝가리를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하거나 경험해봐야 할 헝가리 대표 액티비티 10선을 소개합니다. 헝가리 여행하시는 분들은 여행코스에 꼭 포함하셔서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1. 부다페스트다뉴브강 크루즈 투어

아름다운 푸른 물결을 자랑하는 다뉴브 강은 여행자들 사이에서동유럽 여행의 메카로 손꼽힌다. 부다페스트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다뉴브 강물을 따라 운핼하는 다뉴브강 크루즈 투어에 참가하면 수 세기 동안 헝가리의 중심부 역할을 해온 부다페스트의 주요 랜드마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2. 페슈테티치 궁전


페슈테티치 궁전은 발라톤 호수 인근에 위치한 헝가리 대표 휴양도시, 케스트헤이에 위치해있다. 헝가리에서 세 번째로 큰 궁전이자 바로크 양식의 표본으로 꼽히는 이 궁전은 헝가리의 역사를 전시한 박물관이자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3. 세계 최대의 온천 호수헤비츠


헤비츠는 헝가리의 대표 온천휴양지로, 호수 전체가 알칼리성 온천으로 탄소, 수소 등이 함유돼 있어 관절염과 류마티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수 만 명의 사람들이 방문, 헝가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로 꼽힌다.

 




4. 부다페스트 시티 투어 패키지


부다페스트는 여행객들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4가지 테마 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도보, 자전거, 달리기, 세그웨이 투어로 구성된 이 패키지는 전문 가이드의 안내 아래 로컬 마켓을 비롯 트렌디한 클럽과 바, 예술가들의 아지트 골목, 디자이너 샵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할 수 있다.




5. 헝가리의 이비자시오포크


발라톤 호수 남쪽에 위치한 시오포크 지역은헝가리의 이비자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클럽과 파티, 스포츠 액티비티 등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이다. 17km가 넘는 시오포크의 긴 해변을 따라 다양한 라이브 공연과 축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6. 바라들라 동굴 투어


유럽 특유의 뜨거운 여름을 피하고 싶다면 에게르 외곽에 위치한 바라들라 동굴을 추천한다.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의 국경을 이어주는 이 동굴은 유럽에서 가장 큰 석회석 동굴로 손꼽힌다. 동굴의 심연이 얼음으로 가득 차 있는 이 동굴을 지난 1995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된 바 있다.

 



7. 유럽 최고 미인이 사랑했던 장소, 괴될뢰 궁전


괴될뢰 궁전은 18세기 귀족 가문인 그라살코비치 가의 여름 거처로 건설됐다. 이 궁전은시씨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베스가 가장 사랑했던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엘리자베스의 방, 프란츠 황제의 집무실 등 당시 사용했던 집기가 전시돼 있어 당시 왕가의 삶과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8. 유럽 최대 락 축제, 시게트 페스티벌


시게트 페스티벌은 매년 8월 헝가리 오부다이 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이다. 축제는 일주일간 진행되며 1000여개의 공연 및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프린스, 아이언 메이든, R.E.M, 릴리 알렌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초청돼 눈길을 끌었다.

 



9. 헝가리 예술인의 마을센텐드레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에 비유되기도 하는 센텐드레 마을은 부다페스트에서 약 한 시간 거리에 위치에 있어 승용차나 대중교통을 통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센텐드레는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미술관과 갤러리, 작은 부티크 샵, 동화 같은 분위기의 작고 아기자기한 집들이 언덕일대에 모여 예술인의 마을로 불리기도 한다.

 



10. 발라톤 호수에서 즐기는 세일 요트 체험


발라톤 호수는 여름 동안에도 200km의 해안지대를 따라 부는 산들바람과 잔잔한 물결로 인해 세일 요트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호수 인근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갖춘 요트 클럽에서 방문객들은 보트를 빌리고, 전문 코치의 지도 아래 은색 빛을 띠는 아름다운 호수를 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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