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꼬따오(Koh Tao) 여행정보
꼬따오.
꼬는 섬. 따오는 거북이.
거북이 섬이라는 뜻의 꼬따오는 다이버들의 성지이다.
섬을 돌아가며 스노클링 퐁니트가 몰려 있으며
인근에 춤폰 피나클, 샤크 아일랜드, 세일 락 등 다이빙 포인트가 섬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특히, 꼬따오는 북서쪽에 자리한 꼬낭유안은 지상 낙원이라 할 만하다.
꼬낭유안은 세 개의 작은 섬이 하나의 해변을 공유하는 특이한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굳이 다이빙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꼬따오는 개발되지 않은 조용한 섬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는 환상적인 경치를 제공한다.
방콕에서 꼬따오 가는 법
방콕에서 촘폰으로(버스)
방콕 남부 버스터미널에서 촘폰행 버스를 타면 된다.
11:00, 20:30, 21:30에 운행되며,
요금은 VIP 529바트,
1등석 에어컨 347바트,
2등석 에어컨 270 바트 정도이다.
버스 운행시간과 요금은 버스 회사와 날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 바란다.
촘폰에서 꼬따오로 들어갈 때는 보트를 이용해야 한다.
꼬따오로 드나드는 선착장이 촘폰에 자리했기 때문이다.
촘폰에서 출발하는 선박 회사는 롬프라야, 씨트란, 쏭썸 등으로 1일 2회 07:00, 13:00 경에 출발한다.
아래는 꼬따오의 지도이다.
꼬따오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은 싸이리해변 근처이다.
숙소와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 있으며,
다이빙을 위한 기초적인 연습 장소는 물론이고,
그저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긴 모래사장도 펼쳐져 있다.
선착장이 싸이리해변 근처에 있기도 하지만,
다이빙 전문 업체들도 주변에 있으므로, 숙소를 정할때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꼬따오는 전문적인 다이빙 뿐만 아니라, 해변 근처에서 스노클링이나 체험다이빙도 경험하기에 좋다.
근처에 꼬낭유안으로 배를 타고 가서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출처 : 태국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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