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미국 로스앤젤레스 날씨(연중 날씨, 옷차림, 여행시기 등) 총정리!

 

로스앤젤레스 도시정보

뉴욕에 다음가는 미국을 대표하는 대도시이며 주변의 패서디나·컬버시티·잉글우드·산타 모니카·롱비치 등의 위성도시를 포함한 인구는 700만을 넘어서 뉴욕 지역에 이어 미국 제2의 거대한 대도시권을 형성한다. 시가지는 북부의 산 가브리엘 산맥의 남쪽 사면에서 서부와 남부 해안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에 펼쳐져 있다. 가로(街路)는 대개 정연한 바둑판 모양을 이루나, 시가지의 급속한 확장에 따르는 자동차의 급증으로 오래된 시가지는 재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18세기 후반 이후 인디언의 촌락이 산재하던 이곳에 백인이 정착하기 시작했다. 1781년에 주민 44명으로 된 에스파냐 사람의 거리가 탄생했고, 에스파냐·멕시코의 지배에 있는 동안 이 거리는 서서히 동··남으로 확장되어 방목지역의 중심상업지로 발전했다. 1846년 미국 해군이 점령해 미국령이 된 당시의 인구는 1천 명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19세기 말부터 농업의 발전을 발판으로 착실한 도시발전이 시작되었다. 1891년의 석유분출을 계기로 20세기부터 시작된 대규모의 유전개발, 1914년의 파나마운하의 개통과 산 페드로 만()의 축항에 따른 해운의 발달,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한 영화산업의 발전, 교통로 확충에 따른 관광 ·휴양객의 증가, 감귤류의 재배와 관련 가공업의 발달, 기계·화학·항공기·자동차 산업 등으로 급속히 발전하게 되었다.

 

예로부터 캘리포니아는 전지역에 걸쳐 일반적으로 농업이 경제의 주체가 되어왔고, 따라서 각종 곡물·축산물·채소류 및 오렌지·레몬을 중심으로 한 감귤류의 시장으로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해 왔으나, 2차 세계대전 후에는 급속한 공업화의 추세로 농업의 쇠퇴가 현저하다. 석유를 중심으로 한 공업원료 획득이 쉽고 1936년 완공된 후버댐의 수자원을 이용하여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공업이 크게 발전하였다.

정밀기계·섬유·금속·석유관련산업·화학·식품가공·제강·인쇄 등 각종 공업에 더하여 컴퓨터·통신기·전자산업 및 우주항공산업이 중요한 경제적 지주(支柱)이다. 각종 공업제품과 석유·농산물 등은 산 페드로 만의 로스앤젤레스항을 통해 선적되며, 특히 남아메리카 및 태평양 경제권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수출입액의 경우 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의 액수를 합치면, 태평양연안에서는 샌프란시스코를 능가하여 가장 많다. 로스앤젤레스항은 어항·군항으로서도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

 

또 전국에서 철도·하이웨이·항공로가 집중하여, 육상·항공교통에 있어서도 태평양연안 남부지역의 중심지이다. 로스앤젤레스는 아름다운 해안풍경을 포함한 풍부한 자연의 경승지로서 관광지로도 중요한 몫을 하고 있으며, 수많은 오락·행락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을 비롯한 약 10개의 주요 대학 및 자연역사 박물관·미술박물관·경기장 등이 있고, 뮤직센터를 본거지로 하는 로스앤젤레스필하모니관현악단이 있다.

 

태평양의 현관 구실을 하고 있는 만큼, 한국·중국·일본·필리핀 등 동양계 이민들이 많고, 과거 에스파냐·멕시코령이었기 때문에 멕시코인·흑인의 인구 비율도 높아 인종문제에 기인하는 사건들이 끊이지 않는다. 그 대책의 하나로, 시가지 재개발을 통한 거주환경 개선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교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이 도시에 1976년 미국 독립 200주년을 기념하며우정의 종()’을 기증한 바 있다. 북서부의 할리우드·비벌리힐스에는 광대한 영화 스튜디오가 있고, 영화배우와 유명인사들의 고급 주택가로도 유명하며, 영화산업이 쇠퇴되어 가는 오늘날에도 할리우드의 선셋 거리·할리우드 거리 등의 환락가는 여전히 몰락하지 않고 있다.

 

() 북동부의 윌슨산(1,740m)에는 지름 254cm의 천체망원경으로 유명한 윌슨산천문대가 있고, 남쪽 40km 지점의 애너하임에는 디즈니랜드가 있다. 또한 1984년에는 제23회 올림픽경기대회를 개최했다. 1967 12월 한국의 부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여행 정보

산타모니카 해변과 할리우드로 대표 되는 미국 서부에서 가장 큰 도시. 로스엔젤레스는 전 세계에서 작가, 배우, 음악가 등 아티스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도시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그리고 그리피스 천문대가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박찬호 선수가 활약했고, 류현진 선수가 있는 LA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스 스타디움도 야구팬에게 인기가 많다. 한인타운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이 모여있어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을 접해볼 수 있다.

 

 

 

아래에서 LA의 월별 날씨 및 여행 시 옷차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연중(월별) 날씨 및 옷차림 상세하게 알아보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1월 날씨 및 옷차림

로스앤젤레스의 1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8.8℃, 평균 최고기온이 18.7℃로 우리나라의 10월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입니다. 평균 일교차는 9.9℃로 크게 나고, 평균 강수량은 61mm, 평균 강수일수는 4.5일로 비가 내리는 날이 적습니다.

 

선선한 기온분포를 보이며 여행하기에 큰 무리 없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시어 쌀쌀한 아침저녁에 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2월 날씨 및 옷차림

로스앤젤레스의 2월은 평균 최저기온 9.6℃, 평균 최고기온 18.8℃로 우리나라 봄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일교차는 9.2℃로 다소 크고 평균 강수량은 63.8mm이며, 평균 강수일수는 4.6일로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은 아닙니다.

 

선선하기때문에 여행하기 적합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를 유의하시어 걸쳐 입을 겉옷을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비가 자주 오는 편은 아니지만 한번에 제법 많은 양의 비를 만날 수 도 있으니 우산이나 우비를 꼭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3월 날씨 및 옷차림

로스앤젤레스의 3월 평균 최저기온은 10.3℃, 평균 최고기온은 18.6℃로 서울의 4월 하순 기온과 비슷합니다. 월평균 일교차는 8.3℃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50.3mm으로 비가 적은 편이며 월평균 강수일수는 4.9일입니다.

 

비가 적게 내리므로 여행 중 비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선선한 기온이므로 여행하시기에 알맞습니다. 가벼운 긴소매 옷을 가져가시는 것이 좋겠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할 수 있으니 겉옷을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4월 날씨 및 옷차림

로스앤젤레스의 4월 평균 최저기온은 11.6℃, 평균 최고기온은 19.7℃로 서울의 4월 하순기온과 비슷합니다. 월평균 일교차는 8.1℃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18.3mm로 적은 편이고 월평균 강수일수는 2.5일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 적고 서울의 봄 기온과 비슷하여 여행하기 적당합니다. 얇은 긴 소매 옷과 활동하기 편한 겉옷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비의 양은 적으나 만일에 대비하여 우산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5월 날씨 및 옷차림

로스앤젤레스의 5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13.5℃, 평균 최고기온이 20.6℃로 서울의 봄가을과 비슷하고 일교차는 7.1℃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3.6mm, 평균 강수일수는 0.6일로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여행 중 비 걱정도 없고 일교차도 그리 큰 편은 아니니 쾌적한 여행을 하시기에 매우 좋습니다. 서울의 봄가을 기온과 비슷하니 얇은 긴 소매 옷과 밤 여행을 대비해 겹쳐 입을 카디건이나 바람막이 하나를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6월 날씨 및 옷차림

로스앤젤레스의 6월 평균 최저기온은 15.3℃, 평균 최고기온은 22.2℃로 우리나라 늦봄의 날씨를 보이겠으며, 일교차는 평균 6.9℃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0.8mm로 매우 적습니다.

 

우리나라 늦봄의 날씨를 보이므로 이에 맞는 옷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LA) 7월 날씨 및 옷차림

로스앤젤레스의 7월은 평균 최저기온 17℃, 평균 최고기온 24℃로 우리나라 9월과 비슷한 온도분포를 보입니다. 평균 일교차는 7℃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0.3mm이며, 평균 강수일수는 0.2일로 비가 오지 않는 편입니다.

 

비가 오지 않는 편이오니 비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8월 날씨 및 옷차림

로스앤젤레스의 8월은 평균 최저기온 18℃, 평균 최고기온 25℃입니다. 일교차는 평균 6.9℃이며 평균 강수량은 3.8mm로 적습니다. 강수일수도 평균 0.4일로 비가 오지 않는 편입니다.

 

우리나라 초여름의 날씨를 보이니 이에 맞게 옷을 준비하시고 비는 오지 않는 편이니 비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9월 날씨 및 옷차림

로스앤젤레스의 9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17.3℃, 평균 최고기온이 24.8℃로 우리나라의 9월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입니다. 평균 일교차는 7.5℃이며, 평균 강수량은 7.9mm, 평균 강수일수는 1일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온화한 가을 날씨를 보이며 여행하기 알맞습니다. 얇은 긴 소매 옷이나 가볍게 걸칠 옷을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10월 날씨 및 옷차림

로스앤젤레스의 10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15.1℃, 평균 최고기온이 23.6℃ 5월과 비슷한 날씨를 갖습니다. 평균 일교차는 8.5℃이고, 평균 강수량은 8.6mm으로 매우 적은 편입니다. 평균 강수일수는 1.4일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습니다.

 

여행하기 적당한 온화한 봄 날씨를 보입니다. 얇은 긴 소매 옷과 가벼운 겉옷도 함께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비가 거의 내리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는 안 하셔도 됩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11월 날씨 및 옷차림

로스앤젤레스의 11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11.6℃, 평균 최고기온이 21.3℃로 봄철 또는 가을철 날씨를 보입니다. 일교차는 9.7℃로 좀 크게 납니다. 평균 강수량은 44.7mm으로 적은 편이며, 평균 강수일수는 3.1일로 비가 매우 드물게 내립니다.

 

서울의 10월 날씨와 비슷합니다. 따라서 긴 소매옷 위주로 챙기시되, 밤에 10도가량 뚝 떨어진 기온에 감기가 걸리지 않도록 외투 하나 준비해 가시는 게 좋습니다. 비가 자주오진 않지만 한 번에 적지 않은 비가 올 수도 있으니 작은 우산을 하나 챙겨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12월 날씨 및 옷차림

로스앤젤레스의 12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8.8℃, 평균 최고기온이 18.8℃로 우리나라의 봄가을과 비슷하고 10℃의 큰 일교차를 보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42.2mm, 평균 강수일수는 3.8일로 강수량이 적으며 비가 오는 날이 거의 없습니다.

 

선선하고 일교차가 큰 우리나라 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가을에 입는 도톰한 니트와 외투, 방한용품 등으로 큰 일교차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2017.12.23 - [미국여행] - 2017 미국 최고의 맛집(레스토랑) Top 100

 

2017 미국 최고의 맛집(레스토랑) Top 100

2017 미국 최고의 맛집(레스토랑) Top 100 하와이, 뉴욕, 앨라배마,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코네티컷, 워싱턴D.C, 플로리다, 조지아, 일리노이, 캔자스, 루이지애나,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뉴저지, 뉴

mrunam.tistory.com

2017.12.28 - [미국여행] - 미국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할 햄버거 맛집 Top 10

 

미국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할 햄버거 맛집 Top 10

미국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할 햄버거 맛집 Top 10 너무 유명한 인앤아웃버거부터 파이브가이즈, 컬버스 등 미국 여행을 한다면 꼭 먹어봐야 할 햄버거 Top 10을 소개한다. (미국 햄버거 순위, 미국

mrunam.tistory.com

2018.02.12 - [해외여행 정보/세계 날씨 정보] - [미국 여행] 미국 뉴욕 날씨(연중 날씨, 옷차림, 여행시기 등) 총정리!

 

[미국 여행] 미국 뉴욕 날씨(연중 날씨, 옷차림, 여행시기 등) 총정리!

[미국 여행] 미국 뉴욕 날씨(연중 날씨, 옷차림, 여행시기 등) 총정리! 뉴욕 도시 정보 미국 최대의 도시로서, 1790년 이래 수도로서의 지위는 상실했으나, 미국의 상업·금융·무역의 중심지로서,

mrunam.tistory.com

 

블로그 이미지

우남씨

여행 관련 모든 것을 기록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