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할 햄버거 맛집 Top 10

미국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할 햄버거 맛집 Top 10

 

너무 유명한 인앤아웃버거부터 파이브가이즈, 컬버스 등 미국 여행을 한다면 꼭 먹어봐야 할 햄버거 Top 10을 소개한다. (미국 햄버거 순위, 미국 햄버거 맛집)

 

 

 

 

 

아삭한 양상추, 두툼한 패티, 상큼한 토마토 등이 가득 담긴

'햄버거'는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 있는 음식이다.

 

비록 높은 칼로리 때문에 다이어트의 주범으로 꼽히지만 그 맛을 알게 되면 

나도 모르게 후다닥 햄버거 1개를 해치운다.

 

절대 끊을 수 없는 소울푸드로 알려진 햄버거의 본고장 미국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햄버거 맛집들이 많다.

미국을 방문한다면 꼭 먹어봐야 할 미국 인기 햄버거 가게들을 소개한다.

 

 

 

1. 인앤아웃 (In-N-Out Burger)

 

국내에는 아직 매장이 없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인앤아웃은 냉장된 패티만을 사용해 신선함을 자랑한다.

새부해안가 지역에만 매장이 이는 것이 다소 아쉽지만, 들을 기회가 있다면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이다. 

여전히 동부쪽으로나 세계적으로는 매장을 열 계획은 없다고 한다.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더블 버거가 대표적인 메뉴로 패티나 볶은 양파를 추가할 수 있다.

특히 생감자로 튀겨낸 감자튀김은 바삭 촉촉 환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2. 파이브 가이즈 (Five Guys Burgers and Fries) 

  

여론조사업체 해리스폴이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버거 프랜차이즈 순위를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는 1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2016년 12월 30일부터 2017년 2월 21일까지 진행됐다.

 

해당 조사에서 지난 2년 동안 1위를 지켜온 인앤아웃버거가 2위로 밀려나고 그 자리를 파이브가이즈가 차지했다.

파이브 가이즈는 원래도 인기가 많았지만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가 즐겨 먹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세를 탔다.

 

'쉑쉑버거'와 함께 미국 동부지역 최고의 패스트푸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방부제 쓰지 않는 100% 순 소고기 패티를 사용하고 있다.

 

 

 

 

3. 컬버스 (Culver`s)

 

서부에 인앤아웃버거가 있다면 중서부에는 컬버스가 있다.

낙농업이 유명한 위스콘신주의 재료들로 만들어진 컬버스의 버거는 특히 두껍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패티로 유명하다.

버거의 번에 버터를 발라 살짝 구운 버터버거 종류가 가장 인기가 좋고 두 장의 패티와 함께 아낌없이 들어가는 야채와 치즈들은 컬버스 버거의 맛을 잊지 못하게 만든다. 

두 가지의 토핑을 넣을 수 있는 쉐이크와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 또한 인기메뉴 중 하나이다.

 

 

 

4. 스테이크앤쉐이크(Steak n Shake)  

  

그릴향이 살아있으면서 식감이 돋보이는 패티가 매력적인 곳 스테이크앤쉐이크이다. 이름 그대로 스테이크같은 패티가 두툼하게 들어가 있는 스테이크버거 종류는 어떤 것을 먹어도 실패가 없다. 오레오부터 누텔라, 바나나, 모카, 오렌지, 딸기 등 수십 가지의 쉐이크 또한 스테이크앤쉐이크의 대표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하디 진한 맛의 쉐이크는 버거와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5. 왓어버거 (Whataburger)

  

66년 전통을 자랑하는 왓어버거는 버거킹과 맥도날드와 함께 미국 전역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패스트푸드 브랜드이다.

텍사스의 왓어버거는 웬디스처럼 패티를 얼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빵을 매장에서 구워 신선함을 유지한다. 

이곳의 햄버거는 일반 햄버거와 달리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햄버거 속 계란 프라이를 넣어 먹을 수 있어 인기를 자랑한다. 왓어버거는 현재 700여 개 지점이 있어 미국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

 

 

 

 

 

 

6. 해비트 버거 그릴 (The Habit Burger Grill)

 

해비트 버거 그릴은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에서 실시한 미국내 햄버거 브랜드 선호도(2014년 기준)에서 

1위를 차지한 대표 햄버거 브랜드이다.

그릴에 직접 구운 두툼한 패티는 육즙이 풍부해 햄버거의 맛을 최상으로 끌어 올려준다.

싱싱한 양파를 사용한 어니언링도 해비트 버거 그릴의 인기메뉴이다.

 

그릴드 버거 6.20 ~ 7.20달러 (약 7,500 ~ 8,700원), 어니언링 2.25달러 (약 2,500원).

 

 

 

 

7. 볼스 버거 (Val's Burgers)

 

비주얼부터 압도적인 볼스 버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유명한 패스트푸드점이다.

빵보다 큰 패티는 단번에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 위로 녹아내린 치즈들은 군침을 돌게 만든다.

여기에 베이컨을 얹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꿀팁이 전해져 오고 있다.

 

 

 

 

8. 스매쉬 버거 (Smash burger) 

 

미국 덴버(Denver)에서 시작한 스매쉬 버거는 얼리지 않은 100% 앵거스 소고기 패티로 만든다.

햄버거 빵은 달걀이 들어간 에그 번이라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스매쉬 버거는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손님들이 믿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주변에서 찾아보기 쉬우며 가격까지 저렴하다.

 

특히 내가 원하는 빵, 토핑, 치즈로 만들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음료는 한 번 주문 시 계속해서 리필이 가능하다.

 

오리지널 클래식 버거 레귤러 사이즈 기준 4.99달러 (약 6,000원).

 

 

 

9. 퍼드러커스 (Fuddruckers)

 

텍사스 지역의 햄버거 집이 맛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유명한 곳이 바로 이 퍼드러커스이다.

 퍼드러커스에서는 패티 크기, 무게, 두께까지 내가 선택할 수 있다.

패티 파운드 별로 1파운드(약 0.5kg)부터며 소스, 토핑까지 직접 원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The original Fudds' 이다.

 

 

 

 

10. 칙필레 (Chick-fil-A)

 

전통 버거는 아니지만,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치킨버거로 유명한 칙필레이다.  

우리나라보다는 미국에서 유명한 프랜차이즈 칙필레에서는 '치킨버거'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바삭 촉촉한 치킨과 아삭한 양상추 등을 보면 신선함이 저절로 느껴진다.

 

 

 

순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버거빌

프레디즈 프로즌 커스타드&스테이크버거스

하디스

칼스 주니어

화이트캐슬

소닉

A&W

크리스탈

잭인더박스

등이 유명한 미국 햄버거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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