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18년 3월부터 관광 패스인 '가평 패스' 본격 운영최대 30% 할인


 

2018년 3월부터는 경기도 가평의 관광지를 싸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가평군은 2018년 3월부터 관광 할인 쿠폰 북가평 패스(PASS)’를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가평 패스는 가평과 서울지역 관광지, 숙박시설, 음식점 등 50여 곳을 이용할 때 최대 30%까지 할인받는 것으로, 가평지역을 하루 여행하면 총 3만원 가량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관광 순환버스 요금도 1천원 할인이 됩니다.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모바일을 이용해 무료로 배부하는 할인 티켓 형식으로 만들어졌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로 제작됐습니다.

 

가평 패스에는 관광안내 등이 함께 실렸으며 20일 개막하는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행사장가평역가평관광정보센터 등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가평군은 우선 가평 패스 3천 부를 제작·배부해 시범 운영한 뒤 참여업체 수를 늘려 내년 초 교통카드 기능을 갖춘 카드 형태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전철, 택시 등과 연계하고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는 한편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군은 내외국인들이 가평을 실속있게 관광할 수 있도록 쿠폰 북을 기획, 관광객 수가 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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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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