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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꼭 가봐야 할 카페 베스트 5

시드니는 단순한 관광 도시가 아닙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진화된 커피 문화를 가진 도시 중 하나죠. 스타벅스가 유일하게 실패한 나라, 바로 호주입니다. 2008년 스타벅스는 호주에서 61개 매장을 철수했는데요, 그만큼 호주인들은 커피에 대한 안목이 높고, 시드니 곳곳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는 로컬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드니 카페 문화의 가장 큰 특징은 '써드 웨이브 커피(Third Wave Coffee)'입니다. 커피를 단순한 음료가 아닌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대하는 거죠. 원두의 원산지, 로스팅 방법, 추출 기술까지 모든 과정에 정성을 기울입니다. 여기에 신선한 호주산 재료로 만든 브런치 메뉴가 더해지면, 그야말로 완벽한 카페 경험이 완성됩니다.

시드니에서는 카페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닙니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여유로운 주말 아침을 보내고, 때로는 일까지 하는 일상의 중심 공간이죠. 그래서 시드니 사람들은 자신만의 단골 카페를 가지고 있고,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브런치를 즐기러 카페로 향합니다.

오늘은 시드니 여행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현지인들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카페 베스트 5곳을 소개합니다. 인스타그램 감성부터 커피 장인의 혼이 담긴 곳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카페들이니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 방문해보세요!

 


1. 더 그라운즈 오브 알렉산드리아 (The Grounds of Alexandria) - 알렉산드리아

시드니에서 가장 인스타그래머블한 카페를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더 그라운즈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하나의 '경험'이자 '여행지'입니다. 1900년대 초 파이 공장이었던 건물을 개조해 2012년 오픈한 이후, 시드니 최고의 브런치 명소로 자리잡았죠.

 

매장 정보

  • 주소: 7A/2 Huntley St, Alexandria NSW 2015
  • 영업시간:
    • 월-금 7:00am-4:00pm
    • 토-일 7:30am-4:00pm
    • 주문 마감은 영업 종료 30분 전
  • 예약: 온라인 예약 가능 (13명 이하), 워크인 환영
  • 전화: (02) 9699 2225

무엇이 특별한가요?

더 그라운즈는 커피 로스터리, 카페, 레스토랑, 바, 베이커리, 꽃집, 유기농 정원, 작은 동물 농장까지 갖춘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동화 속 정원에 온 듯한 기분이 들죠. 곳곳에 피어있는 꽃들, 빈티지 스타일의 가구들, 그리고 귀여운 돼지 케빈(Kevin)과 양 브래들리(Bradley)를 만날 수 있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드높은 천장과 산업적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하지만 정작 매력적인 건 야외 정원입니다. 초록색 식물들 사이에 자리한 테이블에서 브런치를 즐기다 보면, 여기가 시드니 도심 근처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죠.

더 그라운즈는 세 개의 식사 공간을 운영합니다. '더 카페(The Cafe)'는 캐주얼한 브런치를, '더 가든(The Garden)'은 화덕 피자를, '더 포팅 셰드(The Potting Shed)'는 애프터눈 칵테일과 정찬을 제공합니다.

 

시그니처 메뉴

  • 그라운즈 베이크드 에그(Grounds Baked Eggs): 두 개의 자연방사 계란을 토마토 소스, 버팔로 모짜렐라, 흰 콩과 함께 스킬렛에 구워낸 요리 (28달러)
  • 와규 버거(Grounds Wagyu Beef Burger): 와규 패티, 치즈, 딜, 코니숑 마요를 브리오슈 번에 넣고 감자튀김과 함께 (26달러)
  • 시그니처 아보카도 토스트: 두툼한 아보카도, 에어룸 토마토, 페타 치즈, 자타르, 정원 민트를 더 그라운즈 시그니처 빵 위에 (25달러)
  • 자체 로스팅 커피: 비엔스토커(Beanstalker) 블렌드부터 세계 각국의 싱글 오리진까지

  • 주말에는 웨이팅이 필수입니다. 가능하면 평일 아침이나 예약을 추천드려요.
  • 웨이팅 시간에는 정원을 둘러보거나 베이커리에서 빵을 구경하세요. 동물 농장도 방문해보시고요!
  • 대중교통으로는 Green Square역에서 도보 10분, 또는 우버/택시 이용을 권장합니다.
  • 테이블에 앉기 전 바우처(KeepCup) 가져가면 테이크아웃 커피 50센트 할인받을 수 있어요.
  •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수제 잼, 시리얼, 커피는 훌륭한 선물이 됩니다.
  • 주말에는 마켓도 열려요. 신선한 과일, 야채, 꽃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싱글 오 (Single O) - 서리 힐즈

시드니 스페셜티 커피 신(scene)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싱글 오입니다. 2003년 오픈 이후, 시드니 써드 웨이브 커피 운동의 선구자로서 20년 넘게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죠. 커피 마니아들에게는 일종의 성지 같은 곳입니다.

 

매장 정보

  • 주소: 60-64 Reservoir St, Surry Hills NSW 2010
  • 영업시간:
    • 월-금 7:00am-3:30pm
    • 토-일 8:00am-3:00pm
    • 주방 마감은 2:15pm
  • 예약: 예약 불가, 워크인만 가능
  • 전화: (02) 9211 0665

무엇이 특별한가요?

싱글 오의 가장 큰 자랑은 자체 로스터리입니다. 2층에서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고, 1층 카페에서 바로 추출해 제공하죠. 신선함의 극치입니다! 오너인 러셀 비어드(Russell Beard)와 팀은 중남미 전역을 여행하며 커피 농장주들과 직접 관계를 맺고,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원두를 소싱합니다.

카페 내부는 산업적이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노출된 시멘트 벽, 긴 공동 테이블, 그리고 카운터 곳곳에 놓인 다양한 추출 도구들이 커피에 대한 진지함을 보여줍니다. 바리스타들이 한 잔 한 잔 정성스럽게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죠.

2019년 싱글 오는 시드니 최초로 셀프 서비스 배치 브루 바(Self-Serve Batch Brew Bar)를 선보였습니다. 마치 크래프트 맥주 탭처럼 생긴 이 시스템에서 네 가지 다른 싱글 오리진 커피를 버튼 하나로 즐길 수 있어요. 커피 애호가라면 필터 플라이트(Filter Flight)를 주문해보세요. 세 가지 다른 원두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

  • 리저보어 블렌드(Reservoir Blend): 싱글 오의 하우스 블렌드, 밝은 산미가 특징
  • 싱글 오리진 에스프레소: 에티오피아 아리차(살구, 베리, 구아바 노트)
  • 배치 브루 커피: 탭에서 직접 뽑는 네 가지 싱글 오리진
  • 커피 플라이트: 세 가지 필터 커피를 한 번에 시음
  • 에그 베네딕트: 훈제 돼지고기, 유자 홀랜다이즈, 오이, 민트, 고수, 절인 사과, 칠리 오일
  • 치킨 토스티(Chicken Toastie): 레몬 페퍼베리 치킨, 할루미와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 콘 프리터: 로메스코 소스, 아보카도, 기인디야, 고수 비네그레트
  • 필시 메리(Filthy Mary): 싱글 오만의 블러디 메리 - 필터 커피, 보드카, 토마토 주스, 레몬, 솔트 앤 페퍼베리 림

  • 오전 10시 이전에 방문하면 웨이팅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어요.
  • 커피 초보자라면 바리스타에게 추천을 요청하세요.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 매주 토요일 아침 공개 커핑 세션(Public Cupping Session)이 열립니다. 커피 테이스팅을 배우고 싶다면 참여해보세요!
  • 원두를 구매해서 집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원두 포장이 훌륭해요.
  • 시드니 CBD에도 지점이 있으니 (89 York St) 시티 근처에 계시다면 그곳도 방문해보세요.
  • Central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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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랙 스타 패스트리 (Black Star Pastry) - 뉴타운 & 여러 지점

"세계에서 가장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라온 케이크"를 만드는 곳이 어디일까요? 바로 블랙 스타 패스트리입니다! 2008년 오픈한 이후, 그들의 시그니처 딸기 수박 케이크(Strawberry Watermelon Cake)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시드니의 아이콘이 되었죠. 연간 100만 조각 이상이 팔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합니다.

 

 

매장 정보

  • 뉴타운 지점: 277 Australia St, Newtown NSW 2042
    • 영업시간: 매일 7:00am-5:00pm
  • 시드니 CBD 지점: The Galeries Level 2, 500 George St, Sydney NSW 2000
    • 영업시간: 월-수, 금-토 10:00am-6:30pm / 목 10:00am-7:30pm / 일 11:00am-6:00pm
  • 기타 지점: Rosebery, Chatswood, Parramatta, Hurstville, Macquarie, Burwood, Castle Hill
  • 전화: (02) 9557 8656 (본사)

무엇이 특별한가요?

블랙 스타 패스트리의 창립자 크리스토퍼 테(Christopher Thé)는 평범한 케이크가 아닌, 예술 작품 같은 케이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딸기 수박 케이크죠. 두 층의 아몬드 다쿠아즈, 장미 향 크림, 수박, 딸기, 피스타치오, 말린 장미 꽃잎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이 케이크는 맛도 맛이지만 비주얼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하지만 블랙 스타는 딸기 수박 케이크만 있는 곳이 아닙니다. 라즈베리 리치 케이크, 오렌지 케이크, 커스터드 타르트, 초콜릿 에클레어, 카눌레 등 모든 제품이 수제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집니다. 특히 계절 과일을 사용한 타르트는 그때그때 메뉴가 바뀌니,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어요.

케이크 하나를 만드는 데 12명의 팀이 최대 6시간을 투자합니다. 과일은 손으로 직접 자르고, 장미 꽃잎과 피스타치오는 하나하나 손으로 배치하죠. 이런 정성이 있기에 "세계에서 가장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라온 케이크"라는 타이틀을 가질 수 있었던 겁니다.

 

시그니처 메뉴

  • 딸기 수박 케이크(Strawberry Watermelon Cake): 7.5달러/조각 - 아몬드 다쿠아즈, 장미 크림, 수박, 딸기, 피스타치오, 장미 꽃잎의 완벽한 하모니
  • 라즈베리 리치 케이크(Raspberry Lychee Cake): 달콤한 리치와 새콤한 라즈베리의 조합
  • 오렌지 케이크: 촉촉하고 향긋한 오렌지 향이 일품
  • 커스터드 플랜: 부드럽고 크리미한 커스터드
  • 솔티드 캐러멜 타르트: 달콤 짭짤한 캐러멜의 마법
  • 비건 도넛과 브라우니: 비건 옵션도 다양
  • 카눌레: 프랑스 전통 페이스트리, 겉은 바삭 속은 쫀득

  • 인기 케이크는 오후에 품절되는 경우가 많아요. 오전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하세요.
  • 딸기 수박 케이크는 구매 후 1.5시간 내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가능하면 냉장 보관하고요.
  • 뉴타운 지점은 더 여유롭고 카페 분위기가 좋습니다. CBD 지점은 쇼핑 중 간단히 들르기 좋고요.
  • 온라인 주문 시 다음날 배달은 정오 12시까지 주문해야 합니다. 48시간 전 주문이 원칙입니다.
  • 120달러 이상 주문 시 시드니 30km 내 무료 배달됩니다.
  • 케이크를 선물로 가져가고 싶다면 보냉백을 준비하세요!

4. 루벤 힐즈 (Reuben Hills) - 서리 힐즈

루벤 힐즈는 커피 로스터리와 카페를 결합한 2층 구조의 독특한 공간입니다. 2012년 러셀 비어드(Russell Beard)가 오픈한 이후, 커피 교육과 지역 사회 환원에 앞장서며 시드니 커피 씬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죠.

 

매장 정보

  • 주소: 61 Albion St, Surry Hills NSW 2010
  • 영업시간:
    • 월-토 7:00am-4:00pm
    • 일 8:00am-4:00pm
    • 주방 마감 시간 확인 필요
  • 예약: 예약 불가, 워크인만 가능
  • 전화: (02) 9211 0665

무엇이 특별한가요?

루벤 힐즈의 철학은 "커피를 누구나 접근 가능하게 만들자"입니다. 1층 카페 곳곳에 다양한 커피 추출 도구들이 놓여 있고, 손님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배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2층 메자닌에서는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는데, 그 모습을 1층에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오너 러셀 비어드와 헤드 로스터 닉 테오도르(Nick Theodore)는 중남미 15개국 이상을 여행하며 커피 농장주들과 직접 관계를 맺었습니다. 단순히 원두를 사는 것이 아니라, 현지 커피 농장의 인프라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커피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죠.

매주 토요일 아침에는 공개 커핑 세션(Public Cupping Session)이 열립니다. 일반인들도 참여해 커피 테이스팅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원두의 맛을 비교해볼 수 있어요. 커피에 관심이 있다면 꼭 참여해보세요!

메뉴는 커피가 재배되는 지역의 요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주로 중남미 음식이지만, 호주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했죠. 새로운 원산지의 원두가 들어올 때마다 그 지역의 맛도 메뉴에 추가됩니다.

 

시그니처 메뉴

  • NOT Reuben 샌드위치: 와규 브리스킷, 절인 슬로, 만체고 치즈, 홀스래디시 마요를 호밀빵에 - 루벤 힐즈의 대표 메뉴!
  • Really F***ing Great Fried Chicken: 이름처럼 정말 맛있는 프라이드 치킨 - 중남미 스타일
  • 솔티드 캐러멜 밀크쉐이크: 시드니에서 가장 맛있다는 평을 받는 밀크쉐이크
  • 타스타다: 콩과 훈제 치즈, 부드러운 계란 프라이를 얹은 중남미식 요리
  • 마더십 볼(Mothership Bowl): 현미, 계란, 절인 컬리플라워, 자우어크라우트, 에다마메, 버섯, 마카다미아 솔트부시 크럼블 - 건강식
  • 하우스 로스팅 커피: 다양한 싱글 오리진과 블렌드
  • 도그스 브렉퍼스트(Doggs Breakfast):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노출된 시멘트 벽과 긴 공동 테이블이 인더스트리얼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혼자 와도 편안해요.
  • 주말에는 붐비니 평일 아침이 더 여유롭습니다.
  • Central역에서 도보 15분, Museum역에서 10분 거리입니다.
  • 매주 토요일 아침 커핑 세션 시간을 미리 확인하세요. 무료로 참여 가능합니다!
  • 원두를 구매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요. 시드니 전역의 카페에 도매로도 공급합니다.
  • NOT Reuben 샌드위치의 빵이 너무 바삭하면 구울지 말지 요청할 수 있습니다.

5. 빌즈 (Bills) - 달링허스트

빌즈는 시드니 브런치 문화를 만든 전설적인 카페입니다. 1993년 빌 그레인저(Bill Granger)가 달링허스트의 작은 코너에서 시작한 이 카페는, 이제 전 세계로 확장된 글로벌 브랜드가 되었죠. 리코타 핫케이크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고, 아보카도 토스트를 시드니에 처음 소개한 곳이기도 합니다.

 

매장 정보

  • 달링허스트 본점: 433 Liverpool St, Darlinghurst NSW 2010
  • 영업시간: 매일 7:30am-3:00pm
  • 기타 지점: Surry Hills, Bondi Beach, Double Bay (시드니), 도쿄 5개 지점, 서울, 런던
  • 예약: 온라인 예약 가능 또는 워크인
  • 전화: (02) 9360 9631

무엇이 특별한가요?

빌즈의 시작은 정말 소박했습니다. 1993년 빌 그레인저는 달링허스트의 오래된 펍 건물 한쪽 모퉁이에 아주 작은 키친과 식당 공간을 마련했어요. 당시 규정상 좌석 수가 제한되어 있었는데,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대형 공동 테이블(Communal Table)입니다. 이제는 전 세계 카페들이 따라하는 트렌드가 되었죠!

빌즈의 철학은 "호주다움(Australian)" - 햇살 가득하고, 여유롭고, 관대한 정신입니다.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계절 재료를 사용해, 복잡하지 않지만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는 거죠. 빌 그레인저는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 요리책을 출간했고,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호주 요리를 세계에 알렸습니다.

달링허스트 본점은 여전히 1993년의 그 정신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담하고 따뜻한 분위기, 중앙의 대형 테이블, 신문과 잡지들, 그리고 신선한 계란이 담긴 커다란 볼이 놓인 모습... 모든 것이 빌즈의 시작을 기억하게 만들어요.

 

시그니처 메뉴

  • 리코타 핫케이크(Ricotta Hotcakes): 허니콤 버터와 바나나를 곁들인 폭신하고 부드러운 팬케이크 - 빌즈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바로 그 메뉴! (32달러)
  • 크리미 스크램블 에그(Creamy Scrambled Eggs): 빌 그레인저의 시그니처 스크램블, 부드럽기로 유명
  • 콘 프리터(Corn Fritters): 으깬 아보카도, 토마토, 허브와 함께
  • 아보카도 토스트: 시드니에 아보카도 토스트를 처음 소개한 곳
  • 오지 브렉퍼스트(Aussie Breakfast): 계란, 베이컨, 소시지, 토마토, 버섯이 한 접시에
  • 바나나 브레드: 에스프레소 버터와 함께
  • 스내퍼(Snapper): 점심 메뉴로 인기, 신선한 생선 요리
  • 프론 & 칠리 링귀네(Prawn & Chilli Linguine): 파스타 메뉴도 훌륭

  • 주말 브런치 타임에는 30분~1시간 웨이팅이 기본입니다. 평일이 훨씬 여유로워요.
  • 달링허스트 본점은 빌즈의 원조이자 시작점입니다. 가장 authentic한 경험을 원한다면 이곳으로!
  • 본다이 지점은 해변 근처라 여름에 특히 인기가 많고, 서리 힐즈 지점은 조금 더 모던하고 럭셔리한 분위기입니다.
  • Kings Cross역에서 도보 7분, Oxford Street에서 도보 6분 거리입니다.
  • 리코타 핫케이크는 꼭 주문하세요! 30년 넘게 사랑받은 이유가 있습니다.
  • 빌 그레인저의 요리책을 구매하면 집에서도 그의 레시피를 즐길 수 있어요.
  • 한국에도 빌즈 지점이 있지만, 시드니 본점에서 먹는 맛은 또 다릅니다!

시드니 카페 문화, 직접 경험해보세요!

이 다섯 곳의 카페는 각각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그라운즈는 인스타그램 감성과 동화 같은 정원 분위기로, 싱글 오와 루벤 힐즈는 진지한 커피 장인 정신으로, 블랙 스타 패스트리는 예술 작품 같은 케이크로, 빌즈는 시드니 브런치 문화의 역사로 각각 시드니 카페 씬을 빛내고 있습니다.

시드니 여행에서 관광지만 둘러보고 가시면 안 됩니다. 현지인들처럼 여유로운 아침을 카페에서 시작해보세요. 신선한 커피 한 잔과 정성스러운 브런치가 있으면, 그 어떤 유명 관광지보다 더 깊이 있는 시드니를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시드니 사람들이 왜 커피에 진심인지, 왜 브런치 문화가 이렇게 발달했는지, 이 다섯 곳의 카페를 방문하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겁니다. 여러분의 시드니 여행이 맛있고 향긋한 커피 향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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